-
에메랄드를 왜 직각으로 세팅했을까…까르띠에 네크리스의 비밀 [까르띠에 디지털 도슨트⑤]
중앙일보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이 지난 1일 개막, 6월 30일까지 서울
-
이젠 남자들 ‘목’ 노린다…에디슨도 놀라게 한 日발명품
━ 140년 역사…일본 ‘미키모토’ ■ 브랜드로 본 세계 「 글로벌 브랜드의 현황·철학, 최근의 투자 방향과 생존 전략을 전합니다. 우리의 매일매일을 감싸고 있는 것은
-
에디슨도 극찬한 日주얼리, 이젠 남자들 ‘목’ 노린다 유료 전용
2022년 9월 열린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선 손자며느리인 케이트 미들턴의 우아한 복장이 타블로이드지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베일 달린 모자에 검은 정장으로 ‘애도
-
한겨울에 벌써? 성미 급해서 더 이쁜 이 꽃들…제주의 봄기운
제주도 섭지코지. 푸른 바다와 성산일출봉을 내려다보는 수려한 해안절벽 위에 유채꽃밭이 조성돼 있다. 사진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도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장소다
-
왼손 없는 중졸의 40대 화가…이건희는 ‘호암 650평’ 맡겼다 유료 전용
■ 「 이건희 컬렉션의 대표작은 국보 ‘인왕제색도’죠. 국보급 서화는 훼손을 막기 위해 전시기간에 제한을 두고 다른 작품과 바꿔 겁니다. 2022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마련한
-
안도의 미술관 거닐고, 보타의 유리 피라미드서 ‘불멍’
제주도 섭지코지는 산책을 즐기며 이색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다. “건축과 음식은 내 여행의 진짜 동기다. 둘 모두를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곳에 가기 좋아하지만 때로
-
안도 다다오가 전부는 아니다…건축 거장의 '제주 불멍 코스'
제주도 섭지코지에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의 작품이 많다.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아고라'가 대표적이다. 독채형 숙소인 힐리우스 회원을 위한 라운지 공간이지만 올겨울에
-
[김봉렬의 공간과 공감] 기득권과 새로운 단절, 빈 분리파 전시관
김봉렬 건축가·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19세기 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 빈은 프로이트·쇤베르크·코코슈카 등 학문과 예술 분야의 천재들이 창조적 에너지를 발산하던 곳이다
-
세계 딱 하나, 로댕 피아노까지…그 섬엔 박물관만 100개 있다 유료 전용
━ 전 세계 희귀 자동차 100여 대 한눈에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에 클래식 자동차가 전시돼 있다. 최충일 기자 1888년 8월 독일인 베르타
-
세금 340만원, 벌금 5600만원…73억 ‘생숙’ 엘시티의 두 얼굴 유료 전용
주거용 생활숙박시설 규제가 단속 직전 유보됐습니다. 정부는 생활숙박시설의 주거용 불법 용도변경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를 내년 말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이전 문재인 정부가
-
로맨스 만화 ‘샤랄라~’ 꽃배경의 원조 알폰스 무하, 100년 전 그림 맞아? [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 미디어아트로 부활한 알폰스 무하 작품 알폰스 무하의 장식패널화 ‘백일몽’(1898). [사진 무하 재단] 알폰스 무하의 직물 무늬 디자인 '데이지와 함께 있는 여인
-
땅 밑에 숨은 미술관, 오름 닮은 갤러리… 힐링 부르는 제주 예술 공간들
제주도 섭지코지에 자리한 유민미술관.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물이다. 사진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도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문화 예술 공간을 찾아다니는 여행
-
"AI 더러운 비밀"…구글보다 '챗GPT'가 지구에 더 나쁜 이유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편리함을 주지만,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이라는 문제도 던지고 있다. '챗GPT가 바꿔놓을 미래'에 대해 표현해 달라는 요청에 달리2(DALLE-2
-
"선덕여왕, 아르누보 스타일로"…40초 만에 '작품' 만들어낸 AI
━ [SPECIAL REPORT - AI 예술 시대] 직접 그림 그리기 시켜보니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따른 이미지를 생성해 주는 인공지능 시스템 미드저니(Midjourn
-
[AI 예술 시대] 신라의 여왕 40초 만에 그렸다
━ [SPECIAL REPORT - AI 예술 시대] 직접 그림 그리기 시켜보니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따른 이미지를 생성해 주는 인공지능 시스템 미드저니(Midjourn
-
바쉐론 콘스탄틴, 시대를 초월해 여성과 긴밀한 유대를 가지다 [더 하이엔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올해 연말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19로 잃어버렸던 연말의 즐거움과 따듯함을 되찾아주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명품에 대한 관심이
-
20㎏ 장비 메고 101층까지 뛰었다…소방관 600명 엘시티 접수, 왜
50층 이상, 혹은 지상으로부터 높이 200m가 넘는 건물은 초고층 건물로 분류한다. 소방청 통계자료를 보면 초고층 건물 수는 전국에 120곳. 초고층 건물이 가장 많은 도시는
-
레닌은 NZZ 읽으며 혁명 계획, 이 시대 나침반 매체는?
━ 김진경의 ‘호이, 채메’ “호이, 채메(Hoi, Zäme)!”는 스위스독일어로 “안녕, 여러분!”이라는 뜻이다. 인구의 4분의 1이 외국인인 다문화 국가, 공용어만 4
-
수영장女 발만 까딱까딱…천만뷰 찍은 '시몬스 영상' 뭐길래
#1. 푸른 하늘과 같은 빛의 하늘색 수영장. 나른하게 기댄 여인들이 까딱까딱 발을 움직여 물결을 만든다. 찰랑 찰랑…물 소리가 퍼진다. #2. 아무도 없지만 누군가 완벽하게
-
하늘서 구해낸 2790시간…울산소방헬기, 20년 무사고의 비결
20년간 무사고를 기록한 울산소방헬기. [사진 울산소방본부] 지난해 1월 25일 낮 12시 15분 울산시 두동면 대곡댐. 설날 당일 성묘객 10명을 태운 선박이 출항 1분 여 만
-
울산 소방관 '불기둥' 진압 아이디어, 전국 현장서 써먹는다
지난해 10월 8일 오후 11시14분쯤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있다. 뉴스1 33층 아파트 불기둥 현장서
-
부쉐론, 더현대 서울에 부티크 오픈…”프렌치 하이 주얼리 메종 입지 다진다”
사진 제공=부쉐론 부쉐론이 ‘더현대 서울’ 1층에 새 부티크를 지난 1일 오픈했다. 정치, 금융의 허브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은 서울지역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기존과는
-
가족여행부터 허니문까지…그랜드 조선 제주 문 열었다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 조감도. 사진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옛 신세계조선호텔)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
-
70m 사다리차 없어 고층 다 탔다…울산, 반성의 투자 14억
울산의 3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사진 중앙포토·연합뉴스 지난해 10월 대형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던 울산에서 올해부터 70m 고가 사다리차가 화재 진압에 나선다.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