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동생, 화이자 맞은 뒤 장기괴사·혈액암…수능 포기했다”
화이자 백신. AFP=연합뉴스 고등학교 3학년인 남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인 화이자 접종 완료 후 장기 괴사 및 악성림프종혈액암 진단을 받아 대학
-
어린이 백신 맞으면 생식능력 손상? 전문가들 답변은 이랬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5~11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이 승인된 가운데, 아동 접종 시 심근염이나 생
-
모더나 백신 청소년 접종 승인 연기…美FDA "부작용 더 검토"
미국 제약사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모습.[AFP=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의 12~
-
정은경 “11월 9일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가능” 첫 언급
정은경 정은경(사진) 질병관리청장이 “11월 9일 이후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with corona) 방안을 시작해볼 수 있다”고 7일 말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구체적
-
스웨덴·덴마크·핀란드 젊은층 모더나 접종 중단…“심장염 부작용 위험”
스웨덴과 덴마크에서 10~20대의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접종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핀란드도 30세 미만 남성에게 접종은 제한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스웨
-
“정부 믿고 맞았는데 나몰라라” 백신 부작용 피해자 가족들, 국감서 성토
“이상 반응을 모두 책임지겠다는 정부 약속을 믿고 딸이 백신을 접종했는데 사망했다. 두 달 뒤엔 인과성 인정이 어렵다는 심의 결과를 받았다. 이의 제기를 하고 싶어도 부검소견서가
-
캐나다 보건청 "화이자보다 모더나가 심장염 부작용 위험 높다"
접종 위해 준비된 모더나 백신. 연합뉴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같은 계열인 화이자 백신보다 심장 염증을 더 많이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두 백신 모두 메신저 리보핵산
-
화이자 맞고 소장 썩었다고? 전문가는 혈전 위치 의심했다
시민들이 8월 26일 서울 관악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마치고 이상반응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뉴스1 화이자ㆍ모더나
-
'운동뚱' 쌤 심으뜸 "뇌수막염에 車사고, 못 걸을 줄 알았다"
운동 트레이너 심으뜸. [사진 다산북스] “아파본 적 없는 사람은 절대 모른다. 내내 건강했던 사람들은 짐작할 수 없는 고통이다.” 운동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스포츠
-
"오늘은 아무 말 못하겠다"던 조국, 재판종료 1시간뒤 페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자녀 입시비리 및 뇌물수수 등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
"정경심 급성대장염, 링거맞았다" 조국 재판, 2시간만에 마무리
조국 전 법무부장관(왼쪽)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뉴스1 조국 전 법부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재판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건강이상으로 2시간여 만에 마무
-
"접종후 숨진 母, 인과성 없다던 당국…부검선 혈전 나왔다"
지난 6월 AZ백신을 맞은 60대 여성이 숨졌다. 사진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의 심의결과 안내문. 부검결과가 나오기 전이나 백선접종과 사망원인간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됐다
-
분당 김밥집 199명 덮친 ‘그놈’…여름엔 ‘식칼쓰는 법’ 다르다[뉴스원샷]
━ 이에스더 복지팀장의 픽: 여름철 식중독 [사진 pxhere]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김밥집 지점 2곳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습니다. 성남시에
-
코로나·스트레스·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 바나나 꿀차 한잔 어때요
벌써 코로나 이후 두 번째 여름을 맞게 되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이 줄었다.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어서 감기나 장염 같은 질환이 줄어든 이유도 있지
-
[건강한 가족] 산낙지·흙 묻은 상추 그대로 한입? 여름엔 싱싱한 맛 즐기려다 탈 나요
식중독 예방법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폭염을 앞둔 가운데 식중독 발병 위험이 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4~2018년 국내 식중독 환자는 여름(6~8월)
-
[건강한 가족] 급한 식사·맵고 짠 음식·스트레스로 편치 않은 속 달래주는 양배추
누구나 속이 쓰려 본 경험이 있다. 여전히 위장병을 달고 사는 사람도 많다. 적어도 우리나라에는 속병을 앓는 사람이 유난히 많다. 통계가 이를 잘 말해준다. 우선 우리나라는 세
-
다른 개 보는데 도살, 개 사체 먹이기도…동물보호법 위반 사례 보니
경기도 특사경이 적발한 한 개 도살장. 경기도 지난 3월 경기도 용인시의 한 돼지농장. 한 축사 동을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경기도 특사경)이 덮치자 악취와 함께 쇠창살 우리에 갇힌
-
"전기쇠꼬챙이로 개 도살…죽은 개는 다른 개 먹이로 줬다"
개를 불법 도살하거나 학대한 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사진 경기특사경] 전기쇠꼬챙이로 개를 도살하고, 개의 사체를 키우던 개의 먹이로 주는 등 동물을 학대하거나
-
[더오래]매일 건강검진…물 내리기 전 대변 살펴보세요
━ [더,오래] 박용환의 면역보감(103) 군대 시절에 최전방 GP라는 곳에서 근무했다. 최근 북한과의 화해 무드를 잠깐 타면서 많이 알려진 곳인데, 휴전선 라인도 아
-
사흘내내 10시간 넘게 야근뒤 사망…대법 “업무상 재해”
장시간 강도 높은 근무와 불규칙한 야근 중 사망했다면 정부가 고시한 초과 근무 시간보다 덜 일 했더라도 산업재해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
-
[건강한 가족] 추운데 땀 나고, 습기 많은데 눈 뻑뻑…젊은 층 방심 틈탄 면역 세포의 반란
자가면역 질환 바로 알기 매년 100만여 명이 진료를 받고 발견된 지 6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소한 병이 있다. 내 몸이 나를 공격하는 병, 바로 자가면역 질환이다. 과거에는
-
[건강한 가족] 10대는 손 씻기, 30대는 스트레칭 수시로, 60대는 선글라스, 80대는 책·신문을 벗으로
━ 연령대별 잘 걸리는 질환 대처법 많은 이의 새해 소원 1순위는 단연 ‘가족 건강’이다. 성장기 자녀부터 80세 이상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건강하기를 빈다. 그런데
-
[건강한 가족] 염증성 장 질환 관리 첫발은 환자·의사 원활한 소통
염증성 장 질환은 희귀 질환으로 아직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 않다. 다만 얼마 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임 이유가 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인 궤양성 대장염이었다는 점이 밝혀지면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우리는 장진호에서 패배하지 않았다, 위대한 승리였다”
━ 장진호 전투 70주년, 한국인 생존용사 인터뷰 장진호 전투에 투입된 미 해병 1사단 대원들이 흥남으로 향하는 퇴각로인 황초령 수력발전소의 수문교가 중공군에 의해 파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