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당 대선 체제로
민주노동당 권영길.노회찬.심상정 의원이 7일 일제히 당 선관위에 당내 대선 경선 후보로 등록했다. 민노당의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가 시작된 것이다. 권 의원 등은 공동선언문에서 "
-
노동계ㆍ진보진영 성향 따라 헤쳐모여
민주노동당의 대통령 후보는 올 7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대선 출마를 밝히거나 밝힐 이는 심상정·노회찬·권영길 의원(사진 왼쪽부터) 등 3인이다. 가장 먼저 출사표
-
공짜라서? 대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15명 출사표
한나라당 서상록 후보? 열린우리당 허경영 후보? 대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23일 대선 예비주자가 15명이나 나섰다. 이날 하루 중앙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사람들의
-
"교육부 손떼라" "3불정책 법제화"
전국 사립대학 총장들의 '3불정책' 폐지 요구를 노무현 대통령이 성토하면서 교육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와 사립대 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절충점은 쉽사리 찾아
-
민노, 대선 후보 경선 3파전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11일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노당 중심으로 '반 신자유주의 정치전선'을
-
[브리핑] 정태인, 심상정 캠프 합류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은 4일 "민주노동당 대선 예비 후보인 심상정 의원의 경선 준비캠프에서 정책 자문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권 출신인 정 전 비서관은 노무현 대통
-
[브리핑] 노회찬 "25일 대선 출마 선언"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1일 "25일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선에서 사회 양극화의 주범인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을 모두 심판하고, 3강 구도를 형성해 내
-
노회찬의원 "25일 대선출마 공식선언할 것"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노 의원은 지난 달 31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5일 민노당 대선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노
-
[좌파 정권 10년 공과] 경제 정책 절반도 못 지켰다
2002년 대선에서 민주노동당은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좌파 공약’이었다. 민노당은 ‘평등한 세상, 자주적인 나라’라는 구호와 함께 집권할 경우 첫해에만
-
대선 주자들 "싸움은 이제부터"
새해를 맞아 여야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한나라당 '빅3' 중 지지율 선두인 이명박 전 시장은 비교적 느긋한 행보다. 박근혜 전 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추격에
-
[Joins풍향계] "차기 민노당 대선후보는 권영길이 적합"
차기 대선주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민주노동당의 대선 후보로 권영길 의원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인스 풍향계가 지난 1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
민노당 지도부도 전원사퇴… 겉으론 '선거 패배' 속으론 '계파 갈등'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 등 최고위원단이 31일 전원 사퇴했다. 10.26 재선거 패배에 따른 책임 차원이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재선거를 통해 드러난 민심이 무엇인지,
-
[불법 도청 '핵폭풍'] '판도라 상자' 이해득실 계산 분주
▶ 배기선 열린우리당 사무총장(가운데)이 29일 당사에서 열린 고문단 회의에서 안기부의 불법 도청과 관련해 한나라당 의원들의 고해성사를 촉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임태희 한나라
-
야 "정략적 사탕발림 그만둬야"
▶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연정(연립정부) 문제로만 한정하면,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의 10일
-
"야3당과 연정이라도…" 노 대통령 발언 파문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여권 핵심인사들과 만나 "한나라당이나 민주노동당.민주당 등 야당과 연정(연립정부)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언급했던 것으로 4일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
-
'신 여대야소' 정국 이어질까
하반기 정국 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여야가 정면 충돌했던 윤광웅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민주노동당과의 공조에 성공한 열린우리당의 승리로 끝나면서 정국의 흐름은 신 여대야소 국면으
-
오늘 밤에 웃는 사람은 문희상? 박근혜?
▶ 4.30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경북 영천시에서 열린 한 정당의 유세장에 서 운동원이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영천=조용철 기자 국회의원과 기초지방자치
-
이주성 국세청장 후보 인사 청문회
▶ 이주성 국세청장 후보자가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김형수 기자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9일 이주성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날 청문회에서 의원들은 이 후보자 장
-
[부산시장·경남지사 보선] 열린우리·한나라 안개속 접전
*** 부산 부산 6.5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허남식후보와 열린우리당 오거돈 후보는 서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부산시장 보선은 정책적인 차
-
'진보의 시대' 이끌 민노당 당선자들
민주노동당의 17대 국회 진출(10석) 성공은 한국 헌정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이다.지난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한국의 정치 세력은 보수정당 일색이었다. 민노당은 "17대
-
[선택 2004] '뚜껑' 열 때마다 환호·탄식 교차
투표일인 15일. 개표를 지켜본 열린우리당과 민노당에선 환호성이, 한나라당에선 탄식이 흘러나왔다. 민주당.자민련은 충격 속에 입을 열지 못했다. 각 당은 이날 하루종일 긴장과 초
-
['비례대표 후보 1번' 여성 4人 토론]
▶ 왼쪽부터 한나라당 김애실, 열린우리당 장향숙, 새천년민주당 손봉숙, 민주노동당 심상정 후보. [신인섭 기자]*** 참석자 ▶한나라당 김애실 후보 (한국외국어대 교수) ▶민주당
-
[선택 D-12] 비례대표 출마자 분석
17대 총선에서는 '1인 2표제'가 도입돼 정당투표 득표율에 따라 56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14개 정당에서 모두 190명이 출사표를
-
비례대표 경쟁 3.5대 1
이번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신청한 각 당 후보들이 대폭 늘면서 경쟁률도 치열해진 것으로 1일 나타났다. 정원이 46명에서 56명으로 늘고 1인2표제 도입으로 중소정당의 비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