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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5군에도 뻥뻥 뚫렸다, 한국축구 수비는 ‘자동문’
한국축구대표팀 주장이자 중앙수비 장현수(오른쪽에서 둘째)가 지난 9일 중국과 경기에서 2실점하며 비긴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 수비는 중국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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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지졸 대표팀, 지리멸렬 축구협 … 기본부터 다져라
전문가말말 “졌지만 잘 싸웠다가 아니라, 졌지만 질 만했다.” “월드컵에서 탈락한 네덜란드나 칠레에 출전권을 양보해라.” “머리에 포마드 바를 시간에 공이나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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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야당' 김호 감독, "정몽규 회장 주위에 '예스맨' 너무 많다"
김호 전 국가대표 감독이 10일 경기도 용인 축구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용인=강정현 기자 “졌지만 잘 싸웠다가 아니라, 졌지만 질 만했다.” “월드컵에서 탈락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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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가 해결사” 목소리 커진 팬 … “명분·실리 없다” 버티는 축구협회
2017년 한국 축구에 ‘2002년발 먹구름’이 드리웠다. 신태용(47) 감독을 중심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준비에 나서려던 한국 축구대표팀이 ‘거스 히딩크(71·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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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30분 헐거워진 우즈베크 수비 빈틈 노려라
승부는 후반 15분부터다. ‘기회’ 도 ‘위기’ 도 후반 15분 이후에 찾아온다. 막바지 30분에 한국 축구의 운명이 걸려있다. 축구해설위원 출신의 신문선(59·사진) 명지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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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만 올인 부메랑, 축구 빙하기 위기 올 수도
━ 한국 축구 민낯 드러난 ‘슈틸리케 2년8개월’ 지난 15일 자진 사퇴를 발표하는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이날 경질된 슈틸리케 감독의 액자 사진을 합성한 모습.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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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한국 축구계의 ‘만년야당’ 신문선의 격정토로
■ 부정부패 뿌리 깊은데 연맹은 입만 열면 돈 타령뿐■ 심판매수 전북FC, 범 현대계라 솜방망이 징계했나■ 좌빨, 비주류를 왜 해설자로 쓰느냐는 얘기까지 들었다■ 독일월드컵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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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낙선한 신문선…"불법 선거 운동 있었다" 폭로
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서 낙선한 신문선 교수가 선거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신문선 명지대학교 교수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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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최지만, 양키스와 연봉 8억3000만원 계약 外
최지만, 양키스와 연봉 8억3000만원 계약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에서 방출된 최지만(26·사진)이 뉴욕 양키스와 연봉 70만 달러(약 8억3000만원)에 계약했다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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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한 신문선 “권오갑 총재 부정행위 있어…150억원 스폰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11대 총재 선거에서 낙선한 신문선(59·사진) 명지대 교수가 선거 운동 과정에서 권오갑 현 총재의 부정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16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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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 낙선
신문선(59·명지대 교수) [사진 프로축구연맹]신문선(59) 명지대 교수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서 낙선했다.신 교수는 16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11대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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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대로 러시아 가면 승점 자판기”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 고구마를 한 100개나 먹은 듯한 기분이었다.”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 유창용(33)씨의 말이다.슈틸리케울리 슈틸리케(62·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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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올림픽 ‘국뽕’의 종언
최민우문화부 차장14일 올림픽 대표팀이 온두라스에 0-1으로 지자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렇게 말했다. “한국이 선취점을 넣었다면 온두라스도 ‘침대 축구’를 하지 못했을 거다. 우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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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스페인에 1-6 대패…전문가들 컨디션 조절과 전략 전술 문제 지적
신문선 장지현[일간스포츠]스페인에게 굴욕적인 1-6 대패를 기록한 한국 축구 대표팀을 두고 축구 전문가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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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비핵화” 촉구에 “전 세계 비핵화”로 말 돌린 김정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중심으로 좌우에 앉은 북한 고위 인사들이 지난 6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개막한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에서 당원증을 들어 보이며 표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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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에 대표팀 승선 … 이동국 자리 대타가 없다
“이동국(35·전북·사진)의 대표팀 재발탁은 한국 축구의 비극이다.” 축구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최강희(55) 전북 현대 감독의 한탄이다. 대표팀 최전방을 책임질 스트라이커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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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서 제2의 손석희 나올 겁니다"
“아프리카TV에서 제2의 손석희가, 제2의 신문선이 나오지 말란 법 있나요?” 게임·스포츠방송으로 유명한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가 콘텐트 강화에 나섰다. 이달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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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승우, 바르샤 유소년팀과 5년 재계약 합의 外
이승우, 바르샤 유소년팀과 5년 재계약 합의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후베닐B(16세 이하 유소년팀) 이승우(15)가 구단과 5년 재계약에 합의 했다고 아버지 이영재씨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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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와 리턴매치, 그때 그 사람들은
스위스의 알렉산더 프라이가 2006년 6월 24일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골키퍼 이운재를 제친 뒤 쐐기골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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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김성수 "전생에 난 혼혈아였다" 충격 고백
3인조 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45)가 “전생에 피부색이 다른 혼혈아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17일 밤 11시에 방송될 JTBC ‘신의 한 수’ 녹화에 참여한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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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예분 3월 결혼…예비신랑 개그맨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MC와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방송인 김예분이 여성중앙 3월호를 통해 3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식을 밝혔다. 그녀는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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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입장권이 커피값보다 싼 현실
K리그 클래식 시즌권이 헐값에 판매되고 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전북 현대의 이번 시즌 홈 19경기 시즌권 값은 6만원에 불과하다. 시즌권 덤핑 판매로 프로축구의 가치가 훼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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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박종우 구하기’ … 축구협회의 유감
대한축구협회가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 당시 박종우(23·부산) 선수가 벌인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일본축구협회에 해명 e-메일을 보낸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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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한·일 축구사 시작된 그 경기는 바로
정남식(가운데)이 일본 선수들 사이로 슛 하고 있다. 최정민(왼쪽)과 우상권도 공을 향해 달려들었다. 1954년 일본 메이지 신궁에서 열린 한·일 축구 첫 맞대결. 한국이 5-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