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오 "김건희가 연예인?…내조 아니라 尹지지율 하락 원인"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중앙포토]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최근 김건희 여사의 행보에 대해 22일 "내조가 아닌 본인 독자적인 정치활동"이라고 말했다. 이 고문
-
"짐 싸서 집에 가겠다" 출연자도 분노…예능 '에덴' 혼숙 논란
케이블 채널 IHQ의 연애 예능 ‘에덴’이 출연자의 혼숙 설정으로 방송을 구성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1일 방송된 ‘에덴’의 2회에서는 첫 미션 우승자가 된 여성 출연자
-
붉은 화염 아래 푸른별 지구…누리호가 찍은 '기적의 셀카' [영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1일 우주로 날아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보내온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누리호 발사 성공!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촬영한 지
-
이준석 “윤리위에 출석 요청했지만 거절…현장에 있을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경향포럼'에 참석해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할
-
원숭이두창 의심자 1명 '양성'…질병청, 오후 확진여부 발표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2일 국내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가 2명 중 1명이 1차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1차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는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
-
오늘 靑 100만번째 관람객 나올 듯…오전까지 99만명 입장
청와대 본관 및 관저 건물이 일반에 공개된 지난 5월26일 시민들이 청와대 본관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개방 44일째인 22일 관람객 100만명 돌파를 달성
-
징계위 앞두고…이준석은 한니발 숙적 '스키피오' 앞세웠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경향포럼'에 참석, 통화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결국 그에게도 포에니 전쟁보다 어려운게 원로원 내의
-
윤리위 앞둔 이준석 "결국 전쟁보다 어려운 게 정치싸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자신을 한니발 장군에 비유하며 "결
-
사소하고 인간적인 영웅전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전5권)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전5권) 플루타르코스 지음, 신복룡 옮김 / 을유문화사 고대 로마시대의 철학자인 플루타르코스가 서기 100년경에 쓴 이 책은
-
로마 공화정 붕괴, 무리한 경제개혁이 화근이었다
━ 책 속으로 폭풍 전의 폭풍 폭풍 전의 폭풍 마이크 덩컨 지음 이은주 옮김 교유서가 “집정관 권한대행 푸블리우스 스키피오 아이밀리아누스는 카르타고의 성벽 앞에 서서
-
[김대식의 'Big Questions'] 현재 40개국 크기 로마, 40만 병력이 수천㎞ 국경 방어
‘로마의 함락’, 실베스트르(Joseph-Noel Sylvestre)의 1890년 작품. 하얀 대리석 건물로 가득 찬 고대도시. 영웅들의 거대한 동상 아래 토가(관복)를 두른 사
-
[책꽂이] 게임이론으로 푸는 한국의 민주주의 外
인문·사회 ● 게임이론으로 푸는 한국의 민주주의(김희민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168쪽, 1만5000원)=서울대 교수인 저자가 한국의 민주화 과정을 게임이론을 포함한 합리적
-
[남정호 칼럼] 일본 외교관 쫓아내는 나리님들
코끼리를 몰고 알프스를 넘은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과 로마의 청년 장군 스키피오가 기원전 202년 북아프리카에서 맞붙는다. 역사에 길이 남은 ‘자마 전투’다. 싸움에 앞서 한니발은
-
[남정호 칼럼] 일본 외교관 쫓아내는 나리님들
코끼리를 몰고 알프스를 넘은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과 로마의 청년 장군 스키피오가 기원전 202년 북아프리카에서 맞붙는다. 역사에 길이 남은 ‘자마 전투’다. 싸움에 앞서 한니발
-
현대차 ‘차의 나라’ 독일서 판매 1위
현대기아차가 올 상반기 최초로 독일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독일에 진출한 1990년 이후 22년 만이다. 10일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IK)에 따르
-
중세의 문 닫은 르네상스 휴머니즘의 아버지
피렌체 우피치(Uffizi)궁에 있는 페트라르카의 조각상. “펜보다 더 가볍고 즐거운 짐은 없다”는 말을 남긴 페트라르카는 항상 읽고 생각하고 글을 썼다. 우리말로 인간주의·인문
-
시오노 나나미가 꼽은 역사 속 유능한 어머니는 …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조각상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어머니 올림피아 알렉산드로스 대왕(기원전 356∼323년)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의 어머니 올림피아
-
[BOOK] 한니발 이긴 스키피오, 로마는 왜 그를 버렸을까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B H 리델 하트 지음 박성식 옮김, 사이 350쪽, 1만5900원 이렇게 거물과 거물끼리를 맞비교하고 가차 없는 평가를 시도하다니. 포폄(褒貶)의 칼날이
-
[NIE] 라이벌, 그가 있어 나도 큰다
지난달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FC바르셀로나가 전통의 강호 맨유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고 막을 내렸다. 이날 세계 축구팬들 이목은 양
-
인재 채용 절호의 기회 … 기존 인력은 재배치로 사기 높여야
미국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2001년 정보기술(IT) 산업 버블 붕괴 이후 경쟁사들이 긴축경영에 돌입한 것과 달리 연구개발(R&D) 예산을 늘리는 등 공격적 경영을 했다. 이후 잘
-
[e칼럼]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투 코끼리
군사 분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K1A1 전차와 일본의 90식 전차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우리나라의
-
[정진홍의소프트파워] 나의 가장 강한 라이벌은 ?
#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마다 속속 대결구도가 드러나고 있다.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한나라당 이성헌 후보와 통합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세 번째 맞대결이다. 그런가 하면 중구에서는 한나라
-
[BOOK책갈피] 화가와 비평가의 관계는
초상화 살인 이언 피어스 지음, 김흥숙 옮김 서해문집, 232쪽, 8900원 썩 내키진 않지만, 서로의 존재를 어쩔 수 없이 필요로 하는 관계. 그래서 ‘악어와 악어새’로도 비유되
-
카이사르·페리클레스 '올 A'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의 이야기』15권이 완간됨에 따라 그가 준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자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고 있다. 『로마인의 이야기』에는 수많은 영웅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