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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스톤 코리아, 세계 24개 언어로 새로워진 ‘토탈리’ 출시
● 한국어부터 제3세계 언어까지, 세계 24개 언어를 익히는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 ● 7월 3일부터 CD 없는 완전한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으로 변경 출시 ● 300만원 상당의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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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책 사상 첫 아마존닷컴 주간 베스트 1위
영어로 번역·출간된 한국 저자의 책이 지난주 미 최대 온라인 서점 아마존닷컴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마음수련 창시자인 우명의 열번째 책 ‘Stop Living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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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은 영리하고 성숙 … 후원자로 우수학생 만난 것
“매우 영리하고 성숙해 보였어요. 인터뷰를 마치면서 ‘앞으로 할머니, 손자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 나는 손자들이 많단다’라고 말했죠.” 최근 북한 김정일의 손자인 김한솔(17)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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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허기가 내 창작 자산” 부패한 현대 중국을 꾸짖다
중국인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 군인으로 22년을 복무하며 문학을 공부했다. 황석영 작가는 “모옌은 고생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만두를 먹고 싶어 작가가 되고 싶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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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극의 빈 자리 채우다
국내 유일의 스트린드베리 전공자, 이정애 교수“그가 없었다면 소극장도, 실험극도 없었다”혁명적인 삶을 살았던 예술가-스트린드베리가 누구길래 100주기 페스티벌을 하나.“소극장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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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19개 언어로 번역…"역시 글로벌 스타
사진=중앙포토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19개 언어로 번역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TV사이트 비키는 자사의 사이트에 게재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현재 19개 언어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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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365일 시원하게~ 통하는 경기도콜센터
30일(월) 오후 경기도청 신관 1층 회의실에서 이재율 경제부지사와 사단법인 BBB코리아 유장희 대표(통역 자원봉사 NGO) 등 관계자들이 ‘경기도-BBB코리아 Partner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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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란스트뢰메르가 말하는 ‘나의 시’
트란스트뢰메르는 1990년 뇌졸중을 앓았다. 그 후유증으로 몇 년간 실어증을 겪기도 했다. 지금도 “예” “아니오” “좋아” 등 간단한 표현을 제외하곤 말을 거의 못 한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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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김애란, 새로운 목소리 … 한국문학 젊다”
2008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프랑스의 소설가 르 클레지오(71·사진)는 대표적인 친한파(親韓派)다. 2007∼2008년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기회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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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 저 소식] 한국 BBB운동 수출 … 2014 브라질 월드컵에 활용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을 도운 한국의 BBB(전화를 통한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운동이 브라질로 수출된다.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6년 브라질 올림픽을 앞둔 리우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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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리 사장, 중앙SUNDAY 독자에게『 블링크』 추천
우리네보다 긴 휴가를 즐기는 외국인들에게 휴양지에 누워 느긋하게 책을 읽는 풍경은 자연스럽다. 그래서 고국으로 혹은 또 다른 타국으로 휴가를 떠날 주한 외교관과 외국인 CEO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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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학습의 중요 요소는 몰입·재미”
서울에 있는 5개 대학이 올해부터 신입생 대상 교양영어 수업에서 사교육업체가 제공하는 온라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원어민 강사의 수업시간 중 일부를 할애하거나 과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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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은 ‘자수성가’ 한인 기업
글로벌 패스트패션 업계의 양대 산맥은 ‘자라’와 ‘H&M’이다. 외형면에선 H&M이 절대적 우세다. 2009회계연도(2008년 12월~2009년 11월) 매출액은 1187억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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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 노벨상 자격 충분, 아직 주목받지 못했을 뿐”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열린 신경숙씨의 문학 강연. 50여 명의 청중이 거실을 가득 채웠다. 최정동·신인섭 기자 “제가 소설을 써온 지 거의 30년입니다. 그런데 소설에 대해 얘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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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임금 격차 대해부 학력벽 깨는 외국의 교육
덴마크인 에스케 스톰(33)은 금속 대장장이다. 그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최고 번화가인 니혼에서 8년째 작업장 겸 액세서리 가게를 운영 중이다. 코펜하겐 금속공예 관련 직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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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국의 비결③ 스웨덴
‘교육강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의 교육제도는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 핀란드, 뉴질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복지천국 스웨덴의 교육환경을 소개한다. 22일 성북동 대사관저에서 라르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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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건배 제의에, 벌떡 일어서 “상 바라고 연구 말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마스카와 교수(사진 오른쪽에서 둘째) 부부가 한국 도착 당일인 2일 한국물리학회(회장 이영백·사진 왼쪽에서 둘째) 회원 10여 명과 건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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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건배 제의에, 벌떡 일어서 “상 바라고 연구 말라”
마스카와 교수(사진 오른쪽에서 둘째) 부부가 한국 도착 당일인 2일 한국물리학회(회장 이영백·사진 왼쪽에서 둘째) 회원 10여 명과 건배하고 있다. 이날 모임은 오후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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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난생 처음 혼자 찾아간 골프장
유럽 여행이 길게 늘어지고 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로 넘어와서 스웨덴 제3의 도시 말뫼 근처를 배회하며 고민이 깊어졋다. 스톡홀름까지는 650Km, 웁살라까지 750Km, 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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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세계의 흐름’ 속에 생존의 길 보인다
HOT 트렌드 2009 한국트렌드연구소, PFIN 지음 리더스북, 310쪽, 1만5000원 지구온난화 앞에 멸종위기를 맞은 북극곰들. 보금자리는 녹아버리고 먹잇감은 사라졌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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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체코대사님은 ‘한국문학광’
관광 도시 프라하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체코는 사실 유서 깊은 문학의 나라다. 프란츠 카프카와 밀란 쿤데라 같은 세계적인 작가를 배출했다. 세계적인 출판 시장 불황 속에서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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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따라 연구자금 배분하고 영문 학술지 발간도 도울 것”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인 영문 과학기술 학술지가 나오도록 후원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래야 연구 업적을 세계 무대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겠지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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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경쟁력 1위 핀란드 학생들 이렇게 공부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주 발표한 2006년도 ‘학업 성취도 국제학력평가’(PISA)에서 2003년에 이어 연달아 1위를 차지한 핀란드 교육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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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현의새콤달콤책읽기] 북유럽 끝자락의 시골 마을
해가 지지 않는 긴 밤, 눈 덮인 삼나무 숲, 꽝꽝 언 채 넓게 펼쳐진 호수…. 동아시아의 우리는 지구의 끝을 상상할 때 흔히 북유럽을 떠올린다. 그런데, 이를 어쩔 것인가. 북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