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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디 콰트로 '단 한 사람' 한국어로 노래하는 한국형 크로스오버
18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앨범 쇼케이스를 가진 포르테 디 콰트로. [사진 유니버설 뮤직]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을 차지한 포르테 디 콰트로가 데뷔 앨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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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살해할 것'…주한 스웨덴 대사관에 전해진 섬뜩한 메일
주한 스웨덴 대사관에 협박 메일이 전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015년 9월 14일 청와대에서 안 회그룬드(왼쪽) 주한 스웨덴 대사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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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전 한 푼 없다”던 정유라, 덴마크 대형로펌 변호사 선임 논란
[사진 tvc. 홈페이지 캡처]정유라씨 변호를 맡은 덴마크 변호사가 현지 대형 법률회사에 소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최근 덴마크 법원에서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국선변호사를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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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엔 촛불 든 이웃에게 온기를
핀란드를 여행하고 나서 스웨덴이 강국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색상만 다를 뿐 교차점이 왼쪽으로 약간 치우친 십자가를 국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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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처럼 번지는 시국선언…"사교의 무당 끌어내야"
'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시국선언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학생과 교수, 시민 등 너나 할 것 없이 시국선언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시국선언문은 그 자체로 역사가 된다. 시대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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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나는 오늘 북유럽 디자인을 산다
| 몸값 낮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서울 소공동 롯데영플라자에 문을 연 덴마크 디자인소품 브랜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과거 북유럽 제품이라고 하면 고가의 디자이너 가구가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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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전술로 소련 격퇴한 핀란드의 전쟁영웅
설상복으로 위장한 세계 최초의 스키 부대인 핀란드군 스키 정찰부대의 모습. 뒷쪽에 스키가 보인다. 카를 구스타프 에밀 만네르하임은 ‘현대 핀란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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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왕국 스웨덴 혁신해 북방 강소국 만들다
4 스웨덴이 자체개발한 스텔스군함인 비스뷔급 초계함 헬싱보리함이 스톡홀름항에 정박해있다. 근대 스웨덴의 계몽군주 구스타프 2세 아돌프의 별명은 ‘북방의 사자’다. 1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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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 더 내고 싶은데 스웨덴어로 번역할 사람 없어”
소설가 한강이 맨부커인터내셔널상을 받았으니 ‘세계 3대’ 문학상 중 남은 건 노벨상뿐이다. 프랑스의 공쿠르상은 자국 내 신인에게 주는 상이어서다. 이와 관련, 프랑스의 노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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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체르노빌의…' '아연 소년들' 전쟁 참상 알린 '목소리 소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나라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알렉시예비치는 자신의 비판 대상이 루카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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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특집 - 2015년에 그려보는 2045년의 소년중앙 ] 냄새·촉감까지 생생한 4D 소년중앙, 전 세계에서 본다
글·그림=공민우 글·그림=공민우 옛 월간 소년중앙의 중요한 특집기사 중 하나는 미래 예측이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식의 이야기도 많았죠. 지금의 소년중앙 위클리는 잡지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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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연 기자의 ‘스칸디나비안 파워’ ⑦ H&M - 불황에 강한 패스트 패션의 강자
[이코노미스트]3대째 경영하는 스웨덴 가족기업 … 패션 업계에 부는 북유럽 디자인 열풍 주도 ‘헤이(Hej)’는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핀란드에서 모두 통하는 인사말이다. 철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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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억에 회사 매각하고도 쉴 틈 없다, 문지원 호창성 부부가 사는 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빙글’의 문지원(왼쪽)·호창성 공동대표. 빙글은 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큰 한국 기업으로 꼽힌다. 오종택 기자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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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제국 만든 스웨덴 최고 부호
스테판 페르손 H&M 회장 (일러스트:중앙일보 김회룡) 스웨덴의 세계적인 의류유통 업체인 H& M(Hennes & Mauritz)의 스테판 페르손(67) 회장은 스웨덴 최고이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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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세발자전거 타도 안전모 … 한국은 오토바이 헬멧 안 써"
조명진 박사는 “깨지기 쉬운 유리병을 안전한 종이팩으로 바꾼 스웨덴의 노력을 배우자”고 말했다.“안전한 나라를 만들려면 세월호 사고 이후의 충격요법식 일벌백계(一罰百戒)보다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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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를 보면 한국이 보인다
핀란드에서는 발트해를 '이타메리(동해)'라고 부른다. 하지만 발트해는 핀란드 서쪽에 있다. 700년간 발트해 건너 스웨덴 왕국의 지배를 받았던 흔적이다. 스웨덴이 물러간 18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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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황제를 잡아라' 한류브랜드, 중국 유아동복 18조원 시장 공략
모이몰른은 신생아부터 만 5세까지의 유아 의류부터 출산 용품, 유아 침구류 등을 판매한다. 경남 창원 대동백화점에 위치한 1호점. 중국 아동용품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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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안전은 국민 권익의 핵심이다
강정혜서울시립대 교수전 국민권익위 비상임위원 세월호 침몰 3개월 전에 전직 청해진해운 직원이라고 밝힌 민원인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에 ‘청해진해운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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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16) 스톡홀롬에 있는 쿵스홀멘 고등학교
쿵스홀멘 학교개천에서 용(龍) 나는 사회. 복지천국 스웨덴 교육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이다. 스웨덴에서는 모든 사람이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한다. ‘집이 가난해서’‘부모를 잘못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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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학년 내신으로 고교 선택? 선호 학교 있지만 정해진 명문고는 없어
스웨덴 교육은 복지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교육시키는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시스템 때문이다. 임신한 순간부터 여성은 모든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요람에서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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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언어 전쟁
제주도에선 ‘제주말’로 된 산문집·운문집이 출간되고 연극 공연도 이뤄진다. 교육도 활발하다. 사투리는 주민의 감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최적격일 수 있다. 언어 다양성 유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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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루 핀란드 교육장관 방한 "아이들 성적만으로 평가 말라"
키우루 교육장관은 “천연자원이 거의 없는 핀란드는 사람에게 투자할 수밖에 없다. 한 아이의 재능도 놓칠 여유가 없다”고 했다. [김성룡 기자]“교육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무기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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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인간 … 북유럽선 성인 절반이 학습모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 중인 스터디 서클 ‘폴리티컬 시어터’에 참가한 멤버들. “오늘 토론한 내용을 몸으로 표현해달라”고 했더니 저마다 개성 있는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성소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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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 LTE-A와 두 배로 즐기는 모바일라이프 이미도 외화번역작가
이미도 작가가 갤럭시 S4 LTE-A를 통해 최근 출간한 저서를 보여주고 있다.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엔딩 크레디트에 자주 등장하는 ‘이미도’라는 이름 세 글자를 기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