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아들보다 말이라도 잘 탄 정유라가 낫다" 대학가 분노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58) 교수가 아들의 대학원 합격 사실을 일주일 전에 미리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셜미디어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
-
서울·고대생들 "모른다하면 끝…이젠 檢 조국 수사에 기대"
“꼬리물기 질문을 못하는데 어떻게 의혹을 해소하나?”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 휴식 시간이 시작된 오후 6시쯤.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선 이
-
조국, ‘서울대 가장 부끄러운 동문상’ 압도적 1위…2위 유시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서울대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대생이 선정하는 ‘가장 부끄러운 동문’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지
-
조국, 서울대 ‘2020년 부끄러운 동문’ 또 1위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동문이 진행한 ‘올해의 부끄러운 동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서울대 재학ㆍ졸업생 전용 커뮤니티 스누라이프
-
‘텀블러 폭탄’에 놀란 대학…"이 참에 갑을관계 바로잡자" 목소리
#서울대 공대 대학원에 다니는 A씨는 "교수 이름으로 받은 국가·기업체 연구과제를 실제로 진행하는 건 대학원생들인데, 기여도에 맞는 인건비를 받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많
-
‘제자 성추행’ 서울대 교수 첫 재판
상습적으로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된 서울대 수리과학부 강석진(53)교수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7일 오전 서울북부지법 형사4
-
‘성폭행 혐의’ 서울대 졸업생, 항소심서 징역 2년
술 취한 여대생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서울대 졸업생에게 2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재판장 권기훈 부
-
서울대, 도서관 폭행사건으로 떠들썩
서울대 도서관에서 발생한 학생들 간의 폭행사건으로 서울대가 떠들썩하다. 폭행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달 30일 저녁. 이 대학 도서관 1열람실에서 공부 중이던 A군은 맞은 편에 앉
-
[단독] “이더리움 70배 번 기억에 투자원금 절반 잃어도 손 못떼”
지난 13일 만난 대기업 직원 김모(33)씨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한시도 놓지 않았다. 실시간 암호화폐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이날까지 ‘수천만원을 벌었다’던 그였지만 일주
-
[취재일기] '시대' 못 읽는 한총련
"학생들은 총학생회가 한총련을 탈퇴하든 말든 상관없어요." 서울대 총학생회가 한총련 탈퇴를 선언한 10일, 서울대 캠퍼스에서 만난 한 법대 학생은 "관심없다"고 잘라 말했다. 하지
-
'조국 딸 논란' 서울대 성적장학금 폐지에 "학생에 불똥?"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학교의 교내 성적장학금을 폐지를 두고 일부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장학금 논란의 불똥이 학생들에게 튀었다는 볼멘소리도
-
“딸 제1저자 의학논문 제출” 증언에 학생들 "조국 장관, 거짓말 책임져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조 후보자는 입시비리 의혹에 대해 ""불법은 없다"고 주장했다.[뉴
-
“여론 수렴 없는 생활치료센터 전환 안된다”…대학 기숙사 활용 찬반 논란
서울시가 서울 지역 내 8개 대학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대학 측과 협의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대학에서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꼰대 정치 끝”vs“남녀 갈등 심화”…30대 당수에 2030도 기대·우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선자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박종근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1985년생이
-
[캠퍼스 NOW] 방학 맞아 붐비는 '대학 홈피'
이화여대 사회교육과 2학년 예지현(20)씨는 한 달 동안 유럽 배낭여행에 동행할 친구 두 명을 대학생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구했다. 지난 10일 기말고사를 끝낸 뒤 '연세인 닷컴(
-
부끄러운 서울대 동문상 “우병우 1위, 김진태 2위, 조윤선 3위”
우병우(49·전 청와대 민정수석)·김진태(53·새누리당 의원), 조윤선(50·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부터) [중앙포토]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진태(53) 새누리당
-
"누구라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어요"…서울대 지도 앱 만든 학생들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한 눈에 알기 쉽게 정리한 지도 앱 ‘스누맵(SNU Map)’이 지난 달 31일 공개됐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
서울대 총학 '국정원 선거개입' 시국선언 추진
서울대 총학생회가 국가정보원의 정치ㆍ선거개입 의혹을 규탄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추진한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민주주의 훼손 규탄 성명서를 내고 20일 오전
-
서울대·고대생들, 조국 임명에 "이제 촛불들고 광화문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이 9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9일 오전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에 임
-
[단독] "수업권 침해 안한다"던 조국, 또 서울대 휴직원 제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2일 후보자시절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굳은 표정으로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장관에 임명된 9일 서울대 법학전문
-
'조국 사퇴' 외친 대학생들, 공수처 반대 광화문 집회 연다
지난 9일 서울 광화문역 5번 출구 앞에 서울대 재학생과 졸업생 약 50명이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집회를 벌이고 있다. 남궁민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집회를
-
조국, 30일 내 신청하면 심의없이 서울대 교수 복직 가능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법무부 청사를 떠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 들어서며 관계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1] 장관직에서 물러난 조국 법무부장관의
-
'서울대 최악 동문' 우병우 조롱했던 조국, 이번엔 본인이 1위
과거에 해놓은 말들이 현재를 옭아맬 수 있다. 일종의 ‘말빚’이다. 서울대 재학생들이 진행 중인 ‘2019년 상반기 부끄러운 동문’ 투표에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압
-
대학 내 확산되는 할랄 식당… 쏟아지는 엇갈린 시선
“할랄푸드 식당은 무슬림 유학생의 기본적인 생존수단인 식생활을 보장하는 방법입니다.”(서울대 정치학과 김주희·23) “해외에선 할랄 아니면 안 된다는 태도는 비정상입니다. 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