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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패션건물이 잿빛 도심을 바꾼다
패션건물이 딱딱한 도심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시내 한 복판에 관제탑이 우뚝 서는가 하면 피라미드도 등장했다. 사각형의 획일적인 관공서 건물도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 중이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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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뺑소니 총쏘며 추격
25분간의 목숨을 건 도심 음주 뺑소니 추격전. 25일 새벽 서울 삼선교차로~청와대 부근 7㎞ 구간에서 할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숨막히는 '카 체이스'가 벌어졌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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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비리 제보 네티즌 글 삭제 논란
충남도가 공무원 비리 제보 내용의 네티즌 글을 삭제한 것과 관련, 해당 공무원의 사생활 보호와 네티즌의 알 권리 충족 가운데 어느 것을 우선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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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설 돈많이 찾은 고객 경호 서비스
경찰은 설 연휴를 전후해 한꺼번에 현금을 많이 인출한 은행 고객들이 요청할 경우 순찰차로 목적지까지 데려다주기로 했다. 또 귀성 등으로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에도 미리 경찰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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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 정차 순찰차 등 3중추돌 4명 사상
24일 오후 7시 10분께 경기도 화성군 팔탄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인천기점 50.5㎞ 지점 갓길에서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김주영.30)가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프린스 순찰차(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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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019 무인 방범 서비스
LG텔레콤과 무인방범 전문업체 에스오케이는 상점.회사.주택.공장 등에 침입자가 발생하면 019 위치추적 서비스를 이용해 가까운 곳의 순찰차량에 긴급 연락해 주는 '019무인방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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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쓰레기
서울시의 월동진개수거는 김장기인 11월11일부터 12월10일까지 30일간과 연탄소비량이 많은 동절기인 12월11일부터 2월28일까지80일간의 두 기간으로 구분된다. 이 기간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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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경찰관 피살 수사 사흘째 원점
추석 연휴 첫날 밤 파출소에서 근무를 하던 경찰관이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고 실탄과 공포탄이 장전된 권총을 도난당했다. 경찰은 파출소 인근 불량배 등 용의자 3백여명을 상대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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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 광란의 질주, 실탄 쏴 검거
훔친 차량을 타고 부산 시내를 누비며 광란의 질주를 펼친 10대들을 경찰이 실탄을 쏴 검거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9일 차량을 훔쳐 달아나면서 순찰차를 들이받고 경찰관을 다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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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살인강도
20일 상오6시40분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산15암 김포가도에서 서울2바2213호 개인 「택시」운전사 정영화씨 (39·강서구 방화동 249의101)가 얼굴을 예리한 흉기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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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떼 피해 순찰차에 갇힌 경찰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한 경찰이 5만 마리의 벌떼에 둘러싸인 순찰차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3시간이나 갇혀 있어야 했다.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노스 캐롤라이나의 한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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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고속도 '사고 많은 곳' 안전진단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연간 5건 이상 사고가 발생한 전국 고속도로 사고다발지점 43곳(본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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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경관이 데려온 응급환자/병원 7곳서 치료거부
◎“수술 어렵다”등 이유/6시간 헤매다 겨우 수술 목숨건져 동맥이 잘려 출혈이 심한 환자를 경찰관이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무려 크고 작은 병원 일곱군데를 돌아다니며 응급치료를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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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찰 장비선진화 급하다(경찰과 시민사회:17·끝)
◎순찰차는 자국 최고급차 지급해야/수사형사 차량 운영비도 못받아 미국 뉴욕경찰청 감식과. 한 시민과 경찰관이 컴퓨터 앞에 나란히 앉아 있다. 슈퍼마킷을 운영하는 이 시민은 조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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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잡아준 윤화뺑소니범/경찰차 몰고 도주
시민이 추적끝에 잡아준 연쇄 교통사고 뺑소니범을 경찰이 놓쳐 말썽이 되고 있다. 1일 오전 5시30분쯤 서울 동작구 대림동 대림성모병원 앞에서 도난차량으로 밝혀진 엑셀승용차를 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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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시민에 행패
◎술취한 뺑소니차 뒤쫓아가자 헌병 2명이 곤봉휘둘러 제지 8일 오전1시20분쯤 서울 한남동124 뉴홀리데이호텔 앞길에서 미8군142헌병중대 소속 게리슈와브중사(35)와 스티븐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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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장 가는길 '긴급상황'엔 '119'
서울시소방방재본부는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병.의원에 입원중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 또는 시험시간에 늦을 우려가 있는 급박한 수험생을 위해 '수험생 긴급출동 1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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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옛길 1만리 함께 걸었어요
'바늘 가는 데 실 간다'고도 하고 '구름 갈 제 비가 간다'고도 한다. '녹수(綠水) 갈 제 원앙 가듯 한다'는 말도 있고 '봉 가는 데 황이 간다'는 말도 있다. '꺽꺽 푸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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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A L해비급챔피언 스핑크스
【필라델피아 5일 로이터=본사특약】프로복싱 WBA라이트해비급챔피언 「마이클·스핑크스」(26)가 5일 새벽권총불법소지혐의로 체포됐다고 경찰당국이 발표했다. 경찰은 이날 「마이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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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태운 학생 전원구속
치안본부는 13일밤 서울신길동 우신극장앞 대학생 기습가두시위 관련학생 전원을 검거, 모두 국가보안법상의 이적동조 혐의로 구속하라고 14일 산하경찰에 지시했다. 강민창치안본부장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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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관리 市道에 책임-通産部선 가스公 시설만 관장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는 과연 어느 기관이 어디까지 책임지고 있을까. 책임자 문책만으로 사고의 뒷수습이 끝나는 것도 아니고 사고의책임을 서로 떠넘기려는 것도 볼썽 사납지만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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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치안
평촌신도시 귀인마을에 사는 김종구(金鍾九.34.상업)씨는 지난달 가벼운 차량접촉사고를 낸 뒤에야 신도시생활이 고달프다는 사실을 실감했다.가까운 거리에 안양경찰서가 있는 데도 사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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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고물? 보물 ! … 그들의 ‘특별한’ 클래식 카
2008년. 스스로 주차를 하고, 알아서 속도를 조절하는 자동차가 나오는 시대다. 에어컨과 파워스티어링은 기본이고 경차에도 후방주차센서까지 달려 나온다.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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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미끄럼 집값’ 과천의 한숨
경기도 과천시는 전국에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강남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런 이유로 과천은 인기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