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교(3)정상은 중앙전산원 원장|사고의 기계화
사람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손에 넣고 싶다든지, 위험하기 때문에 피한다든지, 명예를 위하여 희생을 무릅쓰고 대항한다든지 하는등 대응하기 위한 많은 사고 형태를 갖고 있다. 그야말로
-
컴퓨터 교실|정상은
우리가 의식하든 안 하든 컴퓨터는 이미 우리생활에 침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에서는 컴퓨터를 다루는 학문이 필수과목으로 돼있고, 많은 직장들이 중견간부이상, 또는 전 사원의 집단적
-
(16) "한국인의 영원한 친구" 「헐버트」
『그는 한마디로 규정짓기 어려운 인물이다. 언어학자·역사가·탐험가·출판인·외교관·음악가·스포츠맨·수학자·탁윌한 교사이자 목사, 그리고 뛰어난 웅변가 등등…도대체그의 관심이 닿지않은
-
「6·25」 31돌을 맞아 본사 동서 문제 연구소 추적|납북 인사들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
올해로 6·25 동란은 설흔 한해를 맞았다. 동란의 비극 속에서 납북 또는 월북한 인사들은 얼마나 생존해 있으며 살아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우리측이 끈질기게 주장하
-
(9)"유치원에서 대학까지"
「파리」3구「세빈」가에 자리잡은 「리세·빅토르·위고」는 1890년대에 설립된 전통 있는 명문교. 이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 문호 「빅토르·위고」의 생가가
-
과학적 사고
「시베리아」의 「노보시비르스크」시 교외에 있는 과학 연구 「센터」안에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물리 수학 학교가 있다. 여기서 15, 16세난 소련 과학자의 병아리 4백 명이 2년
-
쫓겨난 「사하로프」
소련공당 중앙위원 「브레즈네프」, 소련당 수상 「코시긴」, 친애하는 동지제군… 지식인이 정보와 창조적 활동의 자유를 확대하려 노력하는 것은 정당하며 또 자연스런 일이다. 그러나 국
-
인간ㅇ전 2세기…아직도 「미지의 세계」
남극대륙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던 옛날, 남극대륙을 두고서 꿈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그 꿈보다도 더 허황했던 이야기는 인간이 남극에 첫발을 디딘 지 2백7년이 지난 오늘날 너무나
-
요학교양지 발간|전파과학사
과학도서 전문출판사인 전파과학사에서 수준높은 과학교양서 2권을 펴냈다. ▲세계수학문학사(김요운·김용국저)=형제수학자가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현대 첨단수학까지 수학의 흐름을 쉽게
-
외로운 천재아
『사과 셋을 두 아이가 어떻게 나눠 먹으면 좋겠느냐?』고 선생이 물었다. 한 학동이 대답하기를 『하나씩 나눠먹고 나머지 한개는 하느님께 드리면 된다.』 선생은 『하나반씩 나눠먹으면
-
꿈은 타고난 성격의 녹음「테이프」
『악몽에 자주 시달리는 사람은 정신분열증에 걸릴지도 모른다』-이것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국제수면학회에서 미국의 「어니스트·허트먼」교수(「더프트」대의학부)가 발표한 놀랄만한 연구결과
-
「아마추어」가 재현한 강령탈춤
『유세차 기미년 음력5월20일 유시, 이곳 전수회관에서 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제1회전수 발표 공연을 갖게됨에 이르러…오방지신과 석관동 터줏대감이 동시에 감응하시와 이 발표
-
「아인슈타인」은 누구인가| 탄생백주기념 강연회
일생동안 국적을 4번이나 바꾸어야 했던「아인슈타인」의 생애는 과연 과학자에게 조국이있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흔히들『과학에는 국적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국적이 없을 수 없다』고
-
인터뷰
세계적인 수학자로서 권위를 인정받고있는 권경환박사(50)가 지난달 27일 서울대학교 초청으로 일시 귀국했다. 『2O년전에 비해 온 나라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했는데 대학의 기초
-
국제적 수학자 권경환 박사|일시 귀국, 서울대서 강의
○…국제적인 수학자인 권경환 박사 (50·미「미시간」대 교수) 가 지난 27일 서울대초청으로 일시 귀국, 앞으로 6개월 동안 서울대에서 강의를 맡는다.
-
(2) - 험란한 탐험사
북극권을 탐험한 최초의 문명인은「그리스」의「피데아스」로 기록돼 있다. 유명한 수학자이며 천문가였던 그가 탐험 항해를 시작한 것은 기원전 325년.「제우스」의 아들「헤라클레스」가 설
-
"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은 「마호멧」"|미 천문학자가 출간한 "세계위인백선"화제
「하트」가 뽑은 위인들 ①「마호멧」(회교창시자) ②「아이저크·뉴튼」(영·물리학자) ③「예수·그리스도」(이스라엘·기독교창시자) ④석가(인·불교창시자) ⑤공자(중국·유교) ⑥성「바울」
-
손가락 셈법
「로빈슨·크루소」가 무인도에 표착한 것은 1659년9월30일이었다. 그는 20년 후에 구조될 때까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세월가는 것을 계산하였다. 그는『일의 나무』에 하루하루가
-
"「사르트르」는 진리를 거부했다"|불 극작가「이오네스코」, 좌익 철학 비판
『「사르트르」는 진리를 거부했다』- 부조리 연극의 선구자로 지난 4월 내한, 연설회와 『대머리 여가수』등의 공연을 통해 한국 관객에도 잘 알려진「프랑스」극작가「위젠·이오네스코」가
-
보험금살인
「아더·밀러」작『「세일즈맨」의 죽음』에 등장하는 주인공「윌리·로머」는 생명보험을 타려고 자살한다. 자동차사고를 위장하는 것이다. 「아더·밀러」작품의 무대가 된 미국의 경우 한 가구
-
1대 1·618…
우편엽서는 왜 그만한 크기여야 할까? 책의 국판형은 세로와 가로의 비율이 왜 그만해야 할까?「미로」의 조각「비너스」상은 왜 우리의 눈과 마음을 그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해줄까? 고대
-
6년만에 일시 귀국 건축가 김중업 씨
미국에 체류중인 건축가 김중업 씨(56)가 제주시내 오라지구 종합관광「센터」의 설계를 위해 6년만에 일시 귀국했다. 71년 말「프랑스」정부의 초청으로 떠났던 김씨는「파리」의 저명한
-
태양계 제10 항성「멕시코」학자 발견
「멕시코」의 수학자「하선토·아모르」씨는 3일 자기가 태양계의 10번째 항성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확인하는데 성공, 이 새로운 항성의 이름을「하노」로 명명했다고 주장. 그는 수년동안에
-
주산10단
『「이집트」인은 잔돌로 계산할 때 손을 우에서 좌로 움직이는데 희랍인은 좌에서 우로 움직인다.』 「헤로도투스」의 속에 있는 기록이다. 이를 보면 주판은 3, 4천년 전부터「메소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