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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난민 목숨 구한 자원봉사자들, 유엔 난센난민상 수상
올해 난센난민상에 선정된 헬레닉 구호대의 콘스탄티노스 미트라가스 사무총장(왼쪽)과 ‘난민의 대모’ 에피 라추디(오른쪽) [사진 유엔난민기구]지난해 그리스 해안에서 난민 수천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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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 수퍼카 과시 ‘청담동 주식 부자’ 체포
검찰이 ‘청담동 주식 부자’라는 별명을 가진 이희진(30)씨를 체포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서봉규)은 5일 “투자자들에게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場外)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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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100억대 주식부자' 이희진씨, 사기혐의 긴급 체포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져 방송에 다수 출연한 이희진씨.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은 허위 주식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에 산 장외(場外) 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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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10대 취향저격 클라우드 노트 3종
by 민새원·이소민 정보의 홍수라 불리는 현대 사회에서 정보를 기록하는 것, 즉 메모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수첩을 이용한 메모는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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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하늘에서 본 아무르강
‘평화오디세이 2016’, 출발 전, 안내 책자를 받았다.그 책자의 제목이 ‘아무르강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하다’였다.‘아무르강’ 이라는 단어에 설렜다.두어 달 전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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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주름잡고 중국·고려 넘나든 ‘신드바드의 나라’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구도심엔 16세기 초 포르투갈이 쌓은 요새가 우뚝 서 있다. 오늘날 이 요새는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는 무스카트의 랜드마크다. [사진 주강현] 오만의 수도 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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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해찬, 세종시 퇴비 민원은 황제민원”
총리 출신 7선 의원인 이해찬(세종·무소속) 의원이 ‘퇴비 민원’ 논란에 휩싸였다. 이 의원이 “집 근처 밭에 뿌린 분뇨에서 악취가 난다”며 세종시에 조치를 요구하자 세종시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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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순천 ‘책방심다’ 표지 가리고 ‘블라인드 판매’ 가평 ‘북유럽’ 인디밴드 콘서트
동아서점은 창가에 바 형태의 테이블을 만들고 곳곳에 의자와 소파를 배치했다. 김일수 대표(왼쪽)와 아들 영건씨가 자체 선정한 7월의 베스트셀러 1위 『표현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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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의 비극]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복합내전’
8월 17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된 5살 소년 옴란 다크니시. 온몸에 허옇게 먼지를 뒤집어 쓴 채 피범벅이 된 소년의 모습은 내전의 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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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싸워도 AIIB 손잡은 중국·노르웨이처럼 투트랙 외교를
중국과 외교적 갈등을 겪었던 나라는 적지 않다. 미·일은 물론 노르웨이와도 중국은 인권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2010년 중국은 노르웨이 노벨 평화상위원회가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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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프, 민주투사로 환호 속 등장…경제실정에 끝내 퇴장
31일(현지시간) 브라질 전 대통령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맨 오른쪽)를 포함한 상원의원들이 대통령 탄핵 찬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줄 서 있다. [AP=뉴시스]지우마 호세프(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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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피소 배우 엄태웅, 1일 경찰조사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배우 엄태웅(42)씨가 9월 1일 경찰조사를 받는다.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엄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시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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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지점들, 작게, 더작게
지점 소형화를 선도하는 태평양은행 웨스턴 지점 모습, 텔러 라인이 2개인 1400스퀘어피트 규모의 소형 지점이다.온라인·모바일뱅킹 대중화 영향비용 절감 가능해 효율성 증대주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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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 턱 방치했다 7000달러 소송 부를 뻔
장애자 관련 공익소송에서 큰 핵심중에 하나는 휠체어를 탄 고객이 업소를 자유롭게출입할 수 있는 지 여부다? 버몬트길 한몰(왼쪽)에 설치된 휠체어 접근용 인도와 난간 손잡이가 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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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과 멋] 한가위 선물로 몸에 좋고 가격도 착한 모싯잎 송편 어때요
산머루마을의 이소영 팀장이 추석 선물세트의 구성 상품들을 놓고 사진을 촬영했다. 자색 고구마와 단호박 등으로 색을 낸 송편이 먹음직스럽다. 프리랜서 장정필추석 명절(9월 15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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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 메르켈…2인자는 치받고 고향에선 외면하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중앙포토]내년 하반기 독일 총선을 앞두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4연임은 기정 사실로 보였다. 유럽연합(EU)에서 가장 오래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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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은 혼자가 아니었다, 연해주 민족혼이 연출한 필연
모든 ‘떠나는 노래’는 아직 실현되지 못한 시간에 바쳐지는 노래이다. ‘떠나는 노래’는 어둠의 그림자가 침범하지 못하는 미지의 노래이다. 이루어질 가망이 크지 않은 꿈과 견뎌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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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관심사는 역시 사람이로구나
척 클로스의 ‘라일 Lyle’(1999), 캔버스에 유채, 259.2×213.7×7.8 cm 거트루드 밴더빌트 휘트니의 ‘중국풍(Chinoise)’(1914), 석회석,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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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좋은 인삼이라면, 피부에 발라도 좋지 않을까?”
1966년 인삼의 효능을 담아 출시한 ‘ABC 인삼크림’. 설화수의 모태이자 K뷰티의 출발점이다. 1973년 출시된 인삼화장품 ‘삼미’. 당시 미국 하와이를 시작으로 일본·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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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 3천달러 송금…돈만 챙기고 잠적"
물품을 산 소비자가 한인 업소에서 환불을 요구하다 면박을 당하고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서 수천 달러 사기를 당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며칠 전 LA한인타운 한 쇼핑몰 마켓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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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00㎞ 비행 SLBM, 이전에 없었던 그리드핀 8개 보였다
북한이 지난 24일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북한명 ‘북극성’)에 격자형 날개인 그리드핀(grid fin)을 장착해 안정성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당국자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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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70대 콜레라 환자 “삼치회 세 점 먹었는데”
거제보건소 방역 차량이 25일 장목면 농소해수욕장 인근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거제=송봉근 기자]경남 거제시에서 발생한 콜레라 두 번째 환자는 삼치 회 세 점을 먹고 감염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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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더미와 17시간 사투, 10세 소녀 구조되자 환호성
24일(현지시간) 새벽 이탈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규모 6.2 지진이 중부 산골 마을 아마트리체를 강타하기 전의 모습. [구글 맵스 스트리트 뷰 캡쳐, AP=뉴시스]건물더미에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