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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앞머리를 한땀한땀...30cm 머리카락이 만든 기적
“가발을 만들 때 앞머리는 걸그룹 트와이스처럼 해주세요.” ‘어머나 운동본부’에 간혹 접수되는 요청 사항이다. 김영배 이사장은 “사춘기에 막 접어든 소아암 환자 친구들이 외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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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세 백신 접종 허용해야 하나…아직 결론 못낸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악화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성인 백신 접종이 상당 부분 이뤄졌는데도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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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ㆍ 이스라엘 5세, 중국 3세까지…어린이 접종 얼마나 확대할까
13일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한 어린이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신화통신]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악화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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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가발쓰고 싶지 않다" 대머리 여성 6인의 찬란한 순간
한 번도 가발을 벗고 세상에 나온 적이 없었던 셀람 베다다(35)는 2018년 촬영을 한 뒤 당당하게 가발을 벗고 스튜디오를 나왔다. 인스타그램 캡처 여성에게 머리카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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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확진자 늘자 당국 '백신 접종' 권고…美 5~11세 접종 승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온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합포고등학교에서 3학년생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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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부상자 돕다 숨진 ‘진주 슈바이처’ 故 이영곤 원장에 LG 의인상
고 이영곤 원장. [사진 LG] 지난 추석 연휴 중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자들을 돕다 숨진 고(故) 이영곤 원장이 LG 의인상을 받았다. LG복지재단은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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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우리 빛이 되어 다시 만나자”하늘나라 간 백혈병 청년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93)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은 경험이 쌓일수록 늘지만, 지혜는 나이에 비례하지 않는다. [사진 pxhere] 인생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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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주며 포옹하고 춤췄다, 美 울린 소아암 세살배기들[영상]
단짝친구 세 살배기 맥 포터와 페이슨 알티스. 출처 유튜브 미국의 한 병원에서 함께 투병하며 우정을 다졌던 3세 소아암 환아들이 두 달 만에 만나 서로 반가워하는 영상이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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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한국소아암재단, '소아암 완치자' 위한 모바일 기능성게임 개발 MOU
삼육대와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청소년암 완치자를 위한 모바일 기능성 게임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1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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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살았군" "담배 작작 피우지" 암환자에겐 비수같은 말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30대 여성 유방암 환자 A씨는 경리 일에다 사무실의 궂은일을 다한다. 암 치료는 끝났지만 림프 부종(붓는 증상)이 있어 병원에 다닌다. 일을 하다 보면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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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백혈병, 개인 맞춤형 표적치료로 완치 희망 커졌다
━ 라이프 클리닉 소아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은 ‘소아 혈액암’이다. 전체 소아암의 약 30%를 차지한다. 소아 혈액암 중 가장 흔한 질환은 급성백혈병인데 급성골수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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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프란치스코 교황, 입원 병원 소아암 병동 방문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84세)이 13일(현지시각) 자신이 입원 중인 병원의 소아암 병동을 찾아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3일 자신이 입원중인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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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 소아암 환아 치료비 5000만원 후원
포스코에너지가 인천, 광양 사업장 인근의 저소득 소아암 환아 가정에 치료비를 후원하며 미래세대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는 6일 성북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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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20년...암환자 5년 생존율 40→70%으로 늘어
18일 국립암센터 20주년 기념식에서 내외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가 오는 20일 개원 20주년을 맞는다. 개원 시절 한국의 모든 암의 5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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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화이자·모더나···목표는 2300만명, 누구부터 접종할까
여행객들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국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정부가 오는 17일 3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접종 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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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우선접종 요구 봇물…전문가 “코로나 사망위험 1.5배 만성질환자 맞혀야”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7일 오전 해병대사령부에서 한 장병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 국방부] 정부가 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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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분기 접종 순위 고심…누가 우선 접종 대상돼야 할까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3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을 짜는데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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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3분기면 국민 70% 3600만명 접종, 집단면역 앞당겨질 것”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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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의사들의 고통스러운 책무
임재준 서울대 의대 교수 의학교육실장 전문의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일이다. 숨이 차다며 병원을 찾은 환자를 진찰하고 검사해보니 ‘폐섬유화증’이었다. 안타깝게도 병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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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의사들의 고통스러운 책무
임재준 서울대 의대 교수 의학교육실장 전문의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일이다. 숨이 차다며 병원을 찾은 환자를 진찰하고 검사해보니 ‘폐섬유화증’이었다. 안타깝게도 병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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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로 건넨 말에 더 상처받아”…젊은 암환자들의 속사정
“유방암은 요즘엔 암도 아니래. 착한 암이라잖아.” “내 지인도 그거 진단받았대. 말기 아니라 다행이다.” “젊으니까 괜찮을 거야.” 5년 전, 28살의 나이로 유방암 2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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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쓰던 야구 모자 벗어던진 M자형 탈모 대학생
━ [더,오래] 전지훈의 털무드(3) 엠(M)자 탈모로 고민이던 대학생 A씨는 탈모약을 먹고 수술을 한 지 1년 뒤부터 모자를 벗고 다닌다. 주변 친구들도 수술을 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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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감염병병원, 국가 아닌 민간 지원으로 건립 부끄럽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가족과 서울대학교병원의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지원사업’ 기부약정식이 3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성인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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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일가, 어린이 암환자에 3000억 내놓는다…서울대어린이병원과 약정식
고 이건희 회장 유가족이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환자를 위해 3000억원을 지원하는 기부약정식이 지난 3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열렸다. [사진 삼성]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