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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하천·빗물에 IT기술 입히니 "물 관리 똑똑해지겠네"
한국수자원공사는 ‘건강한 물’을 공급해 물 복지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수도권 광역 상수도인 성남 정수장 전경.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우리나라는 10여 년 전 ‘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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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2014학년도 수능에 출제될 만한 시사 이슈
대입 논술·구술 시험에는 시사 이슈가 단골 소재다. 최근에는 수능 준비에도 시사 이슈 챙기기가 빠지지 않는다. 사회탐구나 과학탐구 영역에선 교과 지식을 활용해 실생활 속 문제를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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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숨은 공신, 소양강댐 40년
9일 낮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청명한 초가을의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댐은 붐볐다. 우뚝 솟은 소양강다목적댐 준공기념탑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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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숨은 공신, 소양강댐 40년
9일 낮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청명한 초가을의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댐은 붐볐다. 우뚝 솟은 소양강다목적댐 준공기념탑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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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원자재값 뛰고 범죄 늘고 … 온난화 숨은 재앙 막아라
인류의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폭염과 홍수, 혹한과 폭설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며 정부와 기업·개인들의 경제적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그간 국제사회는 이상기후의 주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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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명 없이 묻힌 4만 명 … 비목은 울고 있다
강원도 백암산 1158m 정상에 세워져 있는 비목. 이 지역을 관리하는 7사단 예하 부대가 지난해 기존에 설치돼 있던 비목 시비(詩碑) 옆에 가묘를 만들고 나무 십자가 위에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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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로지르는 금강, 100년의 기적을 일군다
충남 부여읍 일대 금강에 세워진 백제보(百濟洑) 야경. 2011년 10월 개방된 백제보는 총연장 311m, 높이 7m 규모로, 보 위에는 도로(680m)와 소수력발전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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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전기 왜 갑자기 부족해진 건가요
[일러스트=강일구] Q 올해 유례없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냉방용 전기 소비도 크게 늘었지요. 하지만 에어컨을 맘 놓고 틀지 못한 가정도 많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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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 강한 중국, 역사는 부채 아닌 자산이었다
1 중국민족공상업박물관 입구.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부호 명단에 세 번이나 올랐던 룽즈젠이 할아버지 룽더성의 방직공장 터에 세운 박물관이다. 포스트모던한 느낌을 주는 이곳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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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로 간 그들은 ‘블루골드’ 전사였다
한국인 8명 등 승객·승무원 14명이 탄 헬기가 7일(현지시간) 페루 남부 쿠스코 인근 고산 밀림지대에서 실종됐다. 페루 경찰이 실종 추정 지역에 안개가 끼고 진눈깨비마저 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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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비리 … 한수원 본사 본격 수사
원전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한수원 본사와의 연결고리를 캐고 있다. 1일 울산지검 특수부에 따르면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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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유학생과 ‘反戰’ 일본사회주의자 손잡다
니가타현의 옛 모습. 1922년 7월 니가타현을 흐르는 시나노가와 강에 한인 노동자들의 시신이 떠내려오면서 한·일 양국의 사회주의자들이 연대했다. [사진가 권태균] 1922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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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신규사업 ‘탄탄 출발’
현대산업개발은 한국서부발전·삼성물산과 함께 1조3440억원 규모의 동두천 복합화력발전소 공동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이 프로젝트 협약 체결식에서 각 사 대표가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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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닥에 21m 협곡이…붕괴설 보 현장 가보니
창녕함안보의 가동보에서 117m 떨어진 하류에는 토사가 씻겨 나가 강바닥이 파이는 세굴(洗掘)현상으로 거대한 협곡(웅덩이·점선)이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 협곡은 깊이 21m에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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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자락 ‘하얀 병원’ 불 밝혀주세요
네팔 체블룽의 ‘토토 하얀병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현재 운영을 못 하고 있다.네팔 체블룽(해발 2700m)에는 태극기가 휘날리는 작은 병원이 있다. 부산의 사단법인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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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필리핀 전력 10% 공급, 해외서 ‘돈맥’캔다
‘공익과 수익’의 두 마리 토끼 잡기. 한국전력공사가 맞닥뜨린 상충된 과제다. 김중겸 사장이 이를 풀 해법으로 제시한 건 해외사업이다. 9월 취임사에서 김 사장은 “세계 굴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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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품은 591m 백로, 오늘 남한강서 날개 편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말 4대 강 사업의 본류 구간 완공을 앞두고 22일 한강 이포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승촌보, 낙동강 강정고령보 등 네 곳에서 ‘4대 강 새 물결맞이’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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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가치 7000조, 단천엔 한국 1만8000년 쓸 마그네사이트
월북시인 박세영이 가사를 쓴 북한의 애국가는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銀金)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으로 시작한다. 가사처럼 북한은 ‘광물 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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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광물자원] 잠재가치 7000조, 단천엔 한국 1만8000년 쓸 마그네사이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월북시인 박세영이 가사를 쓴 북한의 애국가는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銀金)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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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르포] 16개 보 완공 앞둔 4대 강 현장 가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명박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4대 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인 강바닥 준설과 전국 16개 보 공사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첫 삽을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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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가치 7000조, 단천엔 한국 1만8000년 쓸 마그네사이트
2007년 7월 북한 단천의 대흥 광산을 찾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인사들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깜짝 놀랐다. “산 전체가 하얀 마그네사이트였다. 그 뒤에 있는 산도 역시 하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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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가 침만 뱉어도 물 넘친다는 곳 올여름 엄청난 비 왔지만 멀쩡했다”
관련기사 “10년 걸릴 일 너무 서둘러, 단계 공사로 시행착오 줄였어야” 찬성파는 “지류까지 정비하면 치수 효과 더 커” 반대파는 “지류 손대기 전 사업 평가부터 해야” 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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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초스피드 `날림공사` 비난에 "파괴 분자의 소행"
45층짜리 아파트 골조 공사를 3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해치우는 북한의 `날림공사` 신공이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에너지난을 타개하기 위해 2007년 지었던 삼수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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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대강 16개 보 내달 완공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대 강 사업이 다음 달이면 공사를 마무리한다. 2009년 11월 착공에 들어간 지 약 2년 만이다. 총 예산만 22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