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이 선사한 ‘최고의 공짜 술’을 찾아

    좋은 사람과 비노 로소(Vino Rosso·레드 와인) 한 잔을 마주하고 식사할 때 가장 ‘살맛’ 난다는 이탈리아 남자, 한국 여자 커플이 있다. 5년 전 잘 모르는 와인을 주문하

    중앙선데이

    2008.07.12 17:45

  • 피천득 선생 추모시비 제막식

    피천득 선생 추모시비 제막식

    25일 열린 피천득 1주기 추모식에서 심명호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제자와 지인들이 시비를 제막하고 있다. [샘터사 제공]금아(琴兒)의 시비는 그리 크지 않았다. 가로 120cm

    중앙일보

    2008.05.26 01:16

  • 시조협회 “교과서에 현대시조 늘려야”

    한국시조시인협회(회장 김남환·이하 시조협회)는 28일 ‘초중등 국어교과서에 현대시조 수록을 확대 시행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초중등 교과서에 수록되는 현대시조 작품의 수가 갈

    중앙일보

    2007.08.29 05:07

  • 국내외 좋은 공연예술 작품을 한꺼번에 볼

    국내외 좋은 공연예술 작품을 한꺼번에 볼

    국내외 좋은 공연예술 작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큰 축제. 16개국의 작품들이 서울에 모인다. 각기 다른 나라의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지닌 그들이 무대 위에서 하고 싶은 이야

    중앙선데이

    2007.08.18 17:50

  • 진짜 부자들만의 은밀한 행복

    맞춤 정장에다 맞춤 책까지 부자들을 노리는 상품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이제 없는 게 없는 특별한 부자를 겨냥한 신상품이 등장했다. 맞춤 자서전이다. 돈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 몇

    중앙일보

    2007.07.06 15:02

  • 산타도 반했다!

    산타도 반했다!

    프리미엄 추천 크리스마스 선물 베스트 11 크리스마스엔 너나 없이 산타가 된다. 굴뚝은 사라졌으되 고마움·사랑을 전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다. 산타의 최대 고민은 선물보따리 꾸리기.

    중앙일보

    2006.12.19 16:30

  • [홍성란과함께읽는명사들의시조] 황진이

    [홍성란과함께읽는명사들의시조] 황진이

    시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가 황진이다. 말할 만한 사람들은 황진이를 우리 시문학사 최고의 시인으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영국인들은 인도를 다 주어도 셰익스피어와는 바꾸

    중앙일보

    2006.11.24 20:39

  • 사라 더넌트 장편소설 '르네상스 창녀(전2권)'

    사라 더넌트 장편소설 '르네상스 창녀(전2권)'

    소돔보다 더 타락한 도시, 수녀보다 창녀가 더 많았던 중세, 베네치아. 고급 창녀 피암메타는 조각과도 같은 미모로 로마 추기경의 정부가 되기에 이르나, 전쟁은 21살의 그녀가 쌓아

    중앙일보

    2006.08.10 17:23

  • [전국프리즘] "우리 고전 번역할 전문가 많이 키우자"

    [전국프리즘] "우리 고전 번역할 전문가 많이 키우자"

    영국의 유명한 시인 키츠는 호머를 처음 만난 감격을 새로운 행성을 발견한 천문학자의 환희, 혹은 이른바 '신대륙 발견' 시 서구인으로는 처음으로 태평양을 맞대하게 된 어느 군인의

    중앙일보

    2006.08.08 20:36

  • [week&기획] 수준급 공연 + 착한 가격 두 번 놀랄걸

    경기 북부 도시 의정부. 이곳이 해마다 5월이면 범상치 않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공연을 하나둘씩 들여와 썩 괜찮은 만찬을 차린다. 인구 40만 명의, 그다지 특성도 없고 별 볼

    중앙일보

    2006.04.27 17:12

  • [새해소망100자릴레이] 김기봉(46)경기대 교수 外

    [새해소망100자릴레이] 김기봉(46)경기대 교수 外

    *** 김기봉(46)경기대 교수 "새해 화두를 성찰로 잡았으면 한다. '황우석 쇼크'는 우리 사회의 조급성 등 의식수준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역사문제에서도 흑백 논리를 떠나 빛과

    중앙일보

    2005.12.30 05:46

  • [BOOK/즐겨읽기] 맨 얼굴의 네루다, 생생한 숨결

    [BOOK/즐겨읽기] 맨 얼굴의 네루다, 생생한 숨결

    빠블로 네루다 (원제 Pablo Neruda) 애덤 펜스타인 지음, 김현균·최권행 옮김 생각의 나무, 703쪽, 2만5000원 "나는 시를 쓰기 위한 무슨 처방을 책에서 배운 적이

    중앙일보

    2005.11.11 21:51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4. 지구촌 뛰는 수퍼 한국인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4. 지구촌 뛰는 수퍼 한국인

    한국인이 전 세계에 뿌리를 내린 디아스포라(diasporaㆍ민족이산)에는 당연히 개척자가 있다. 묵묵히 제 갈 길을 갔던 보통사람들이다. 그들이 있기에 사람들은 위안받고 힘을 얻는

    중앙일보

    2005.09.21 10:21

  • 세계 유명 펜 한자리에

    제2차 세계대전 종전회담에서 아이젠하워 장군이 항복 문서에 서명할 때 사용했던 만년필 등 역사에서 한 몫을 했거나 예술적 가치가 높은 펜들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가 열린다. 고급

    중앙일보

    2002.10.18 00:00

  • 詩가있는아침

    불같은 검푸른 바닷물 빛에 무리 지어 둘러싸인 목조선들이 이 이름 위로 달려온다. 당신의 그 이름의 글자들은 타버린 내 심장 속으로 뛰어 들어오는 강물이다. 오,둥근 나팔꽃 밑으로

    중앙일보

    2002.06.06 00:00

  • 전통을 녹여낸'현대적 영감'

    스페인 국립무용단이 6월 21~2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젊은 거장' 나초 두아토(45)가 이끄는 이 무용단은 '스페인 국립발레(BNE)'와 함께 스

    중앙일보

    2002.05.14 00:00

  • 인터넷 은어와 이모티콘을 설명해 드립니다

    재미있는 농담을 들으면 무릎을 치고 고개를 뒤로 제낀 채 거리낌 없이 깔깔 웃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똑같은 농담을 e-메일을 통해 보게 되면 LOL, LMAO, 혹은 ROTFL이

    중앙일보

    2002.04.07 15:45

  • 신세계 본점, 혼수상품 침구획전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9일까지 혼수상품 침구 기획전을 마련한다. 이 기간 동안 KISS&HUG 혼수상품 기획전을 마련하여 소네트 침구세트(Q) 148,000원, 루벤스 침구세트

    중앙일보

    2001.09.06 08:47

  • 책읽어 주는 남과 여 '북텔러'

    '북텔러' 를 아시나요. 말 그대로 '책 읽어주는 사람' 이다. 하지만 프랑스 영화 '책 읽어주는 여자' 나 독일 소설 '책 읽어주는 남자' 정도를 떠올리고 만다면, "역시 구세대

    중앙일보

    2001.06.08 08:01

  • 지루한 책도 귀에 쏙쏙… '북텔러' 인기

    '북텔러' 를 아시나요. 말 그대로 '책 읽어주는 사람' 이다. 하지만 프랑스 영화 '책 읽어주는 여자' 나 독일 소설 '책 읽어주는 남자' 정도를 떠올리고 만다면, "역시 구세대

    중앙일보

    2001.06.08 00:00

  • "셰익스피어 마리화나 피운 흔적"

    영국 BBC방송은 셰익스피어가 문학적 영감을 얻기 위해 마리화나를 피웠을지 모른다고 1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과학자들이 영국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에 있는 셰익스

    중앙일보

    2001.03.03 00:00

  • 다수는 언제나 옳다?

    마치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금융 파업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헬리콥터가 금융연수원 상공을 날았고 일 주일을 끌던 금융 노동자들의 농성이 해산되었다. 수법

    중앙일보

    2001.01.03 11:39

  • 영국 로열셰익스피어컴퍼니 첫 내한공연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가 태어난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이본에서 지난 1월 열린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의 연극 발성 세미나에 참여한 연출가 김철리는 지금도

    중앙일보

    2000.05.30 00:00

  • [이헌익의 인물 오딧세이] 금아 피천득선생

    학창 시절에 배운 금아(琴兒)피천득 선생의 너무도 유명한 ‘수필’의 첫 소절을 내가 이 글에 쓰다니,선생의 수필집 ‘인연’이란 제목이 더 각별하게 느껴진다.“ 수필은 청자 연적이다

    중앙일보

    2000.05.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