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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열차' 뒤집혀 세살배기 얼굴이…포천 테마파크 끔찍 사고
경기 포천의 한 테마파크에서 깡통 열차를 타다 부상을 입은 어린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경기 포천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가 전복되면서 세 살배기 쌍둥이 등 3명이 다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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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엄마에게 태어났지만…'가자의 기적' 나흘을 넘지 못했다
이스라엘군 공습에 숨진 팔레스타인 임산부 뱃속에서 기적적으로 태어나 '가자의 기적'으로 불리던 여자 아기가 25일(현지시간) 숨을 거뒀다. 아기의 이름은 '영혼'을 의미하는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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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 기계로 들어간 아이…속 타는 부모 마음 모르고 '방긋'
인형뽑기 기계에 갇힌 이선 호퍼. 사진 퀸즐랜드 경찰 X 캡처 호주에서 세 살 남자아이가 일본 캐릭터 헬로키디 인형이 갖고 싶어 인형 뽑기 기계로 들어갔다가 갇혀 경찰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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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겨낸 세살배기, 18년뒤 또다시 암이 찾아왔다 [소아암 희망된 기부]
2020년 신규 암 환자 중 60대가 가장 많다. 치료가 끝난 후 20여년 재발이나 2차암(다른 부위에 발생한 암) 걱정을 하며 살아간다. 0~19세 소아암 환자는 더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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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때 피폭, 78년만에 두 정상 위령비 참배한다니 한 풀려 [한·일 정상회담 그 후]
━ SPECIAL REPORT - 원폭·징용 피해자들의 회상 12일 오전 정원술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회장이 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원폭자료관에서 전시물을 보며 생각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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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조기교육 열풍
자녀들에게 어릴 때부터 스포츠 교육을 시키는 미국 부모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니콜라스는 서브를 넣고 네트로 대시하려 하지만 그의 키는 네트 보다도 조금 작다. 타티아나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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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반대 외치는 미국 어머니들의 모정
오는 14일은 미국의 '어머니날' 이다. 이날 워싱턴을 포함한 미국내 수십개 도시에서는 총기규제를 촉구하는 어머니 수만명의 대규모 시위가 열린다. 행사 이름은 '1백만 어머니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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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가족 살해범 스스로 목숨 끊어
지난 여름 자신의 가족 6명을 살해하고 열흘동안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던 우크라이나 이민 니콜라이 솔티스가 수요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세크라멘토 교도소에서 자살했다고 치안 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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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 비관 회사원 노모·아들 살해
카드 빚 등 채무 1억여원을 갚지 못하는 것을 비관하던 30대 회사원이 노모와 세살배기 아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30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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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배기가 홀인원 '우즈 나와라!'
'세 살 꼬마라고 얕보지 마라' . 만 세 살 어린이가 홀인원을 기록, 세계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산타 마가리타에 사는 제이크 페인은 1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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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이커스 "1승만 더"
"우리 팀은 원정경기에서 더 펄펄 날아요. " 미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29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플레이오프 4강전(지구준결승.7전4선승제) 4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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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냐건 웃지요"
섬진강에 김용택 시인이 있다면 여기 강원도 영월군 예밀리 산속에는 유승도(42)시인이 있다. 대중적 지명도야 김씨에 못미치지만 생활을 발견하는 데에서나 발견의 결실인 시와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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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겨울
세살배긴 만삭으로 배가 불룩한 엄마가 업고 네살배긴 열 한살의 맏이가 업고 여섯살. 여덟살, 아홉 살, 세 꼬마는 등에 손에 저마다 봇짐을 메고 들고 엄동설한의 때로는 빗발같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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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추억만들기
30대의 나이에도 아직 어릴 적 시골내음을 그리워하며 추억속에 미소 짓는 나는 도시의 콘크리트속에 사는 우리 아이들의 조그만 맘속에 자연의 향기와 푸르름을 심어주고 싶은 욕심에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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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善 깨운 '따뜻한 기억'
연말이다. 어둑새벽 칼바람이 볼살을 에일 듯 맵짜다. 하지만 정작 우리를 춥게 만드는 건 '모진 세상소식'이다. 부모와 이웃의 무관심 속에 아홉 살 소년이 개에 물려죽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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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동생 짐 행크스 주연 비디오 곧 출시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 톰 행크스(39)의 친동생인 짐 행크스(34)가 주연한 B급 에로틱 코미디 『비치 바니즈』(BEACH BUNNIES.스타맥스)가 비디오로 곧 출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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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투병생활 하고 있는 임경수씨와 세살배기 딸 주은양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올해 세살배기 주은(충북청주시흥덕구모충동)은 아직 노래할 줄 모르지만 커서도 『꽃밭에서』라는 이 노래를 부를 수 없을지 모른다.아빠가 뇌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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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그후"-가수 최백호 진짜 영일만친구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바다가 고향이란다/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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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시 등장한 인력거
현진건 (玄鎭健) 의 단편 '운수 좋은 날' 은 1920년대 사실주의 문학의 백미 (白眉) 로 꼽힌다. 이 소설은 지식인 중심의 자전적 (自傳的) 소설을 청산하고 현실을 정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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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한 예술가의 부활 꿈꾸며
함박눈을 머리에 가득 이고 예술의전당 미술관에 갔다. '나혜석의 생애와 그림전' (2월7일까지)을 보기 위해서였다. 1920~30년대 최고의 여성으로 흠모를 받았으나 혼외정사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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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연예인 부부? 장점만 있는데요"
밝고 큰 웃음이 돋보이는 배우 김지호가 복잡 미묘해진다. 김지호는 오는 20일 막오르는 연극 ‘클로저’(~7월2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을 통해 섬세하면서 묘한 사랑의 본질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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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서 한국으로 시집온 동포처녀 최정금씨
“한국말이 조금 서투른 것 외에는 특별히 불편한 것은 없습니다.남편과 주위분들이 도와줘 한국생활은 행복합니다.” 생머리에 갈색테 안경을 쓴 모습만으로는 이웃집 새댁처럼 낯설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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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춘식당 주인 정월 초하루.명절마다 음식 무료제공
제주시연동 장춘식당에는.보살'이 산다. 해마다 정월 초하루나 명절 때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손님에게 음식을 공짜로 내놓는 이 식당주인 김이순(金二順.50.여)씨의 별명이다.金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