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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IS 성노예였다” 성폭력 피해자, 노벨평화상 수상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라크 야지디족 출신 여성운동가 나디아 무라드. [AP=연합뉴스]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나디아 무라드(25)는 이라크 북부 신자르에서 약 20㎞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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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내전·IS 성범죄 만행 알린 무퀘게·무라드 노벨평화상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공동 선정된 콩고 출신 의사 드니 무퀘게(왼쪽)와 이라크 출신 여성 운동가 나디아 무라드. [AP=연합뉴스] 올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성범죄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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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콩고 의사 데니스 무퀘게·IS만행 고발 라디아 무라드 수상
[사진 노벨위원회 트위터 캡처] 올해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콩고민주공화국 의사인 데니스 무퀘게와 이라크 소수민족인 야지디족 여성운동가 라디아 무라드에게 돌아갔다. 5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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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1300억 재계약했는데…호날두 성폭행 논란에 속앓는 후원사
크리스티아 호날두.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불거진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성폭행 논란에 후원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5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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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노벨상 박탈해라"···학살 방관자로 추락한 아웅산 수치
한국 시간으로 5일 저녁,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한반도의 해빙 무드를 이끌어낸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상 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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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워싱턴이 던져준 불안감
이가영 국제외교안보팀 기자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더 헤이-애덤스에 들렀다. 백악관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로 대통령 집무실이 내려다보이는 90년 전통의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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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선물 못 받자 남친 성폭행으로 고소한 40대 여성
[중앙포토ㆍ연합뉴스] 남자친구로부터 고가의 차량을 선물 받기로 했다가 못 받자 남자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거짓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낸 여성이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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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정, 이재포 저격 "성폭행 2차 가해 경종 울리길"
배우 이재포(왼쪽)와 반민정. [중앙포토] 배우 조덕제와 반민정이 영화 촬영 도중 벌어진 강제추행 여부를 두고 4년간 법적 다툼을 이어온 가운데, 반민정을 '백종원 협박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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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용으로 엄벌”한다는데…외교관 성추행, 왜 이어지나
외교부 청사 모습. [연합뉴스] 최근 외교관 2명이 성 비위 문제로 귀국 조치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외교부의 조직 문화가 도마에 올랐다. 외교관들의 성추행 사건이 끊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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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한국 간 틈에 집에서 여직원 성추행한 외교관
[중앙포토·연합뉴스] 외국에 나가 있는 외교관 2명이 최근 성 비위 문제로 귀국 조치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지난해 주에티오피아 대사관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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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호날두 “성폭행, 단호히 없었다” 혐의 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이터=연합뉴스]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최근 자신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나에 대한 혐의를 단호히 부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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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복수하려 “강간” 무고한 여성 실형
지난해 초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 A씨는 종종 자신의 재력을 자랑하는 남자친구로부터 고가의 차량을 선물받기로 했다. 남자친구의 약속을 믿은 A씨는 급전이 필요하다는 그의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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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강간" 무고한 여성 실형…'성범죄 무고' 처벌 강화 논란
성범죄 무고죄에 대해서는 집행유예 선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성범죄 무고사범에 대해서는 성범죄 형량에 비례하는 형을 선고하도록 법을 개정해달라는 등의 청원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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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최동원 선배에게 부끄럽지 않으려면
김식 스포츠팀 기자 프로야구 선수와 환경미화원의 연봉 비교 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김선웅 사무총장이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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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에 부하 여성 장교 성추행한 육군 장군
육군 장성이 국군의 날 70주년인 지난 1일 부하 여성 장교를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다. 2일 육군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 정보 병과 출신 육군 소장이 민간 식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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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에게 성폭행당했다” 美여성 고소…호날두 “가짜뉴스”
17일 이탈리아 유벤투스 입단 행사에 팬들의 환호에 답례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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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난 술 안하지만 캐버노의 '맥주 발언'에 놀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고교 시절 성폭행 미수 의혹 탓에 발이 묶인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맥주 발언'을 언급했다.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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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촉발 배우 “미성년과 성관계 인정…성폭행은 아냐”
이탈리아 배우 겸 영화감독 아시아 아르젠토(오른쪽)와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미국 영화배우 지미 베넷. [사진 AFP=뉴스1] 미성년자인 미국 영화배우를 성폭행한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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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성폭행 피해 여성의 10년 뒤
심재우 뉴욕특파원 미국 뉴욕에서 유엔 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미국인들의 관심은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성폭행 의혹 사건으로 쏠렸다. 35년 전 사건에 연루된 캐버노가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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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소금구이집 성추행 집유, 모텔 감금·성폭행도 집유… 판사 논리 이랬다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억울하다”던 할아버지는 왜 유죄 판결을 받았나 흔한 성추행 사건이 사법불신이라는 뜻밖의 경로로 전개되고 있다. 최근 전 국민적 관심사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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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110억 헌금 횡령 혐의 추가
오랜 기간 여러 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 [연합뉴스]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교회헌금 110억원을 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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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미성년자…경찰 “전주 여중생 성폭행 사건 처벌 어렵다”
[중앙포토]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형사 미성년자인 가해 학생들의 혐의가 드러나도 “처벌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전북지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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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캐버노 FBI 조사 OK, 기간은 1주일” 못 박아
미국 백악관이 여러 건의 성폭력 의혹으로 미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게 된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를 지키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브렛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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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사법부를 못 믿는 나라는 추락하고 만다
김원배 사회팀장 얼마 전 퇴근하는 지하철 안에서 앉을 자리가 보였다. 그런데 두 여성 사이였다. 찰나와도 같은 시간에 여러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자리에 앉으면 몸은 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