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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착공하는 지자체에 수백억 인센티브…정권 말 혁신도시 밀어붙인다
노무현 정부의 대표적 국가 균형발전 정책인 혁신도시 건설 사업이 1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혁신도시는 수도권에 있는 178개 공공기관을 2012년까지 지방 12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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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브리핑]학술계
올초 학계는 허탈감과 자기비판으로 시작됐다. 수많은 IMF 위기진단과 극복방안을 다룬 학술행사가 진행되면서 지식인의 자기반성도 두드러진 기간이었다. 지난해 말 한국공공정책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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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등 자성 한목소리…'국가경영' 세미나
IMF협상이 타결된 다음날인 4일, 때마침 21세기 국가경영 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 모임이 있었다. 한국공공정책연구소 (소장 성경륭 한림대교수)가 중앙일보 후원으로 숭실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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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원 초대소에 '작은 청와대' 차린다
그래픽 크게보기 2007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2~4일 '작은 청와대'가 평양에 차려진다. 장소는 2000년과 같은 '백화원 초대소'에 마련된 상황실. 작은 청와대를 이루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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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문재인] 4년간 정책 과외 … 주목받는 문재인 물밑 브레인 ‘심천회’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브레인 그룹 ‘심천회(心天會)’가 주목받고 있다. 참여교수 1000여 명이 넘은 문 당선인의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모태가 바로 심천회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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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소 10곳 폐쇄로는 미세먼지 0.23%밖에 못 줄여"
문재인 대통령의 미세먼지 감축 응급대책 지시에 따라 지난해 6월 1일 오전 충남 보령석탄화력발전소를 비롯 가동한 지 30년 이상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곳이 가동중단 됐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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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구소 사태’는 보조금·기부금 인식 차 때문, 협력은 지속"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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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7회지방분권앞장선지식인.NGO]수도권은 사람·돈·권력의'진공청소기'지방기업 들어가면 장가가기도 힘들어
▷"제일 못사는 지방도시를 골라 수도를 옮기자. 이런 식으로 50년마다 수도를 옮기자.'수도=서울' 등식을 벗어나 패러다임의 전환을 꾀하자."(대덕밸리벤처연합회 이경수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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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기 교수 "진보진영 새 대안은 낙오자 없는 세계화"
범여권의 대선 후보 뽑는 과정을 착잡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이들이 있다. 그 중 지난해 1월 뉴레프트(신진보)를 표방하며 출범한 좋은정책포럼(공동대표 임혁백·김형기)을 빼놓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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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 정부 기관 유치전
정부의 산하 기관 지방 분산 계획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들 기관의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남권에서는 신 행정수도가 들어서는 충청권과 인접하고 수도권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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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단체장들 워크숍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도내 18개 시.군 시장 군수들은 19일부터 1박2일 동안 춘천시 서면 오월리 한국분권아카데미에서 워크숍을 연다. 이들은 첫날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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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광역시·도마다 1~2개씩 과천같은 신도시 짓는다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200개가 옮겨가는 지방의 10개 광역시.도마다 과천시 크기의 신도시가 1~2개씩 건설된다. 최재덕 건설교통부 차관은 3일 "공공기관이 집단 이전하는 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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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적폐 청산보다 합의의 정치가 더 혁명적이다
━ ‘촛불혁명’ 어쩌면 이것은 금기의 질문인지 모른다. 촛불은 과연 무엇이었는가. 최근에는 ‘촛불혁명’ 혹은 ‘촛불시민혁명’이라는 이름이 굳어지는 듯하다. 논문이나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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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의 '데자뷔'된 투톱 경질…盧와 완전히 다른 선택한 文
문재인 정부의 경제 투톱 동시 경질은 15년 전 노무현 정부의 경제 투톱 경질을 연상시킨다.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 김수현 정책실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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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악해진 文·노동계…"대통령 못 해먹겠다" '노무현 시즌2' 되나
노무현대통령이 2007년 10월23일 청와대에서 대국민 담화를 갖기위해 문재인비서실장,백종천안보실장, 성경륭 정책실장등과 담화발표장으로 걸어가고있다. [중앙포토]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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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경제·인문사회연구회 外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는 30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특강 시리즈 ‘인문관통’ 강연회를 개최한다. 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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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자족도시 취지 살려야 … 산학연 클러스터 확충이 성공 열쇠”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의 정책브레인 역할을 한 성경륭 한림대 교수. [박진호 기자] “국토균형발전, 일자리 분산 등 혁신도시 본연의 정책 목적을 살리려면 산학연 클러스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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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5~6월 트럼프 방한하면 북·미 대화 재개 가능”
17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통일연구원 개원 28주년 기념 학술회의에 문정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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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기획] ‘盧 서거 10주기’와 추모의 정치학
여권 정책 혼선, 도덕성 위기 클수록 ‘盧 사람들’에게 기대 쏠려 서울 창덕궁 인근에 ‘민주주의 교육장’ 노무현시민센터 건립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23일 경남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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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노무현 정부 6개월 성과 어떻게 생각하나
온&오프 토론방 예고입니다. 주제 : 노무현 정부 6개월 성과 어떻게 생각하나 발제 찬성: 성경륭(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반대: 김태기(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토론기간: 8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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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17대총선 출마 예상자]
▶중 구 (12명) 강석철 50 부산대회계학 강사 김무열 57 전 울산시의회 의장 김철욱 50 울산시의회 의장 문병원 46 라이온스클럽 전 회장 박삼주 42 울산민중정치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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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인맥지도] 1. 지방대교수 싱크탱크 부상
노무현(盧武鉉)시대에는 정권 주류층의 '인맥지도'가 크게 뒤바뀔 조짐이다. 盧당선자가 스스로 고른 첫 인사작품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를 상징하고 있다. 인수위 인선의 큰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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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사 강의 모두 들었죠"
▶ 지난 6월 10일 제 394회 아카데미 때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의 강연 모습.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식교육 프로그램 바람을 일으킨 '21세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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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한 국방장관 - 깍듯한 국정원장 너무 비교된다"
남북 정상회담 공식 수행단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김장수 국방부 장관과 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의 대조적인 태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일 평양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