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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휴가중 몸 던진 아들…부모의 20년 추적뒤 드러난 전말
“애가 집에 다른 사람 있냐고 자꾸 물어봐. 밤새 잠도 못 자더라고. 이상해서 아침 먹이고 병원 문 열자마자 데려가려고 했는데, 잠깐 한눈판 사이에 그렇게 될 줄은….”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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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골학대' 양부모 집 보낸 판사...죽지 않아 선처? 제정신인가 [공혜정이 고발한다]
김해 아동학대 사건 1심 선고 뒤 아동보호단체 등이 판결을 한 창원지법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배경은 이 사건 피해 아동이 쓴 글. 그래픽=김현서 기자 “죽을 것 같다”며 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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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성폭행' 80대 첫 재판…"만진건 맞지만 강간 안했다"
[중앙포토] 지난 4월 등굣길 초등학생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80대 남성이 28일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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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대통령 일시 석방…건강 악화로 3개월 형집행정지
이명박 전 대통령. 뉴스1 검찰이 경기 안양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이명박(81) 전 대통령에 대한 3개월 형집행정지를 28일 허가했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후 형집행정지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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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달라" 20대 유부녀 스토킹…흉기까지 휘두른 50대男
대구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25살 어린 여성에게 “만나 달라”면서 수개월 동안 쫓아다니고, 만남에 응하지 않자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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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못 번다” 지인 말에 “왜 무시해” 흉기로 찌른 40대 실형
인천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돈을 못 번다”며 무시했다는 이유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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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男 방화로 숨진 60대 동거녀…法 "의심 들지만 무죄" 왜
[중앙포토] 술 취한 상태로 집안에 불을 질러 동거하던 연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조정환)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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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동료 4개월 딸 눈·코에 접착제 테러…그녀의 '무서운 앙심'
[중앙포토] 앙심을 품고 있던 옛 직장 동료의 생후 4개월 된 딸에게 순간접착제를 뿌린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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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변경하다 오토바이 운전자 치어 숨지게 한 트레일러 기사 '무죄'
[중앙포토] 차선을 변경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트레일러 운전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박정홍 판사)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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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사세요"…청주 여중생 성폭행 계부, 유족에 황당 조언
청주 여중생 사건 항소심 결심일인 지난 5월 12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가해자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추모식이 열렸다. 최종권 기자 의붓딸과 딸 친구 등 2명을 성폭행해 극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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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스타 "FXXX" 외친 낙태권 폐지…韓은 3년째 이상한 법 방치 [그법알]
미국 팝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25일 영국 글래스턴베리 음악축제에서 노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그래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방탄소년단(BTS)의 뷔와 귓속말을 주고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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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은 위험해' 현관문 밀봉…7세 딸 1년 감금한 친부·고모
현관문을 실리콘 등으로 틀어막고 7세 딸을 1년 넘게 집에 가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부와 고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김지나 부장판사는 27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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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수완박법 절차·내용 위헌” 법무부, 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청구
법무부와 검찰이 27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률에 대해 내용과 표결 절차 모두 위헌 요소가 상당하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 오는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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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와 불륜?’ 40대 여성 머리채 잡은 장모 벌금형
컷 법원 자신의 사위와 불륜관계라고 오해해 40대 여성을 폭행한 60대 장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공민아 판사는 폭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A(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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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만원 뇌물 받은 검사 기소로 실형…위자료 0원, 무슨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 뉴스1 고소인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검사에 의해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이 뒤늦게 정신적 피해보상 소송을 냈으나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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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헌재에 검수완박법 심판 청구…사실상 마지막 카드
법무부와 검찰이 27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률에 대해 내용과 표결 절차 모두 위헌 요소가 상당하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 오는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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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코뼈 부러뜨렸지?" 학폭 가해자 복수한 아빠 벌금형
[중앙포토] 아들을 폭행한 학교폭력 가해자를 찾아가 상해를 입힌 30대 아버지에게 법원이 15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차주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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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일 신생아 떨어뜨려 의식불명”…간호사에 징역 7년 구형
잠을 자고 있는 신생아. [사진 픽사베이] 생후 5일 된 신생아의 다리를 거꾸로 들어올리고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산부인과 간호사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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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 여부 내일 결정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이명박(81) 전 대통령의 임시 석방 여부가 오는 28일 결정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28일 오후 2시부터 이 전 대통령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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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아기 낳은채 30분간 폰 했다…'영아 살해' 엽기 전말 [사건추적]
전북 전주시 만성동 전주지방법원. 김준희 기자 ━ 전주지법,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 “혹시 살아있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자.”(20대 친모) “나도 확인을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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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공범 죽인 권재찬 사형, 女 2명 죽인 강윤성 무기징역…왜
재판정에 선 살인범 2명의 운명이 갈렸다.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권재찬(53)에게 인천지법은 지난 23일 사형을 선고했다. 반면 신변 보호를 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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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테이프로 묶어 감금하고 전화·문자 폭탄 날린 40대 징역형
중앙포토 동거녀의 몸을 테이프로 칭칭 감아 감금하고, 전화·문자 폭탄을 날린 40대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특수감금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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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덮친 남편, 차 매달고 달린 내연남…해명은 "긴급피난"
[중앙포토] 불륜현장을 들키자 가속 페달을 밟아 차량 출입문 손잡이를 붙잡고 있던 상대방 배우자에게 상해를 입힌 운전자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머니투데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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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