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과 차별화 예고한 尹 “北 방사포,9·19 합의 위반” vs 서욱 “아니다”
2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북한의 서해상 방사포 발사에 대해 “명확한 9·19 합의 위반”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불과 2시간여 뒤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
-
북한군 서열 1위가 사라졌다…박정천 80일째 잠적, 무슨 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0년 3월 전선 장거리포병부대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는 모습. 박정천 당시 군 총창모장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조선중
-
“김정은 보고 있나”…공군, F-35A 동원해 엘리펀트 워크 훈련
서욱 국방부 장관이 25일 공군기지를 방문해 F-35A의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현장 지휘하고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를
-
우크라 '대공무기 지원' 요청에…韓 "살상 무기는 불가" 거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각 정당 대표등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연설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
-
하태경 "尹전략 '이준석 없는 이준석 노선'…고급 노선 가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6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대전략이 “‘이준석 없는 이준석 노선’으로 바뀌었다”며 “현재는 초급반이며 이준석이 돌아와 고급 노선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
[단독] '219억 장비' 中짝퉁 알고도 방치한 육군…신고 당했다
육군이 중국산 ‘짝퉁’ 해안 감시장비를 납품받고도 반품ㆍ환불하거나 장비를 교체하지 않아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부패행위’로 신고당했다. 육군은 ‘해ㆍ강안 과학화 경계사업’
-
정치가 정보에 개입하는 순간, 안보는 무너진다 [Focus 인사이드]
지난 20일 청와대가 국가안보회의(NSC)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참석자들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발사체의 세부 제원에 대해 분석 중
-
공무원 피살·강제 북송 수사…檢 칼끝 결국 文청와대 향하나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두 사건에 개입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
文 "집무실 이전시 안보 빈틈 우려…軍 철저한 방위 유지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군 주요 직위자 격려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최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
文 공약 못 지킨다…다음 정부로 넘어간 '전작권 전환'
내년 5월까지 임기 안에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은 지키기가 불가능해졌다. 전작권 전환이 된다면 한국군 4성 장군(대장)이 평시와 전시 한ㆍ미 연합군을
-
오미크론에 '대면 외교' 제동…155개국 참여 평화장관회의 화상 전환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유엔 평화유지 장관화의가 기존 대면에서 전면 화상 방식으로 전환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함에 따라 기존
-
또 나사 빠진 국방부, 직할대 수감시설서 구속 부사관 사망
공군 여성 부사관 성추행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구속된 공군 부사관이 수감 시설 안에서 사망했다. 국방부의 관리 소홀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군인권센터
-
"성추행 여중사 유족도 극단선택 시도"…서욱 "못 들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
-
김여정 “희망·절망 중 택하라” 한·미훈련 중단 압박
김여정 한·미가 이달 중순 진행키로 한 연합훈련과 관련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일 향후 남북관계를 위협하고 나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입’ 역할을 해온 김 부부장은
-
靑 "文 임기 얼마 안 남아…서욱 국방장관 경질 없을 것"
연이은 군내 성폭력 문제 등으로 여야 정치권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에 대한 경질론이 대두되는 상황에서도 청와대는 “서 장관에 대한 경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안다”는 반응을 보이고
-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 불발…美, 오미크론 확산세 연기 요청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연병장에서 열린 제53차 한·미 한미안보협의회(SCM) 세리머니 행사를 끝낸 뒤 주먹
-
공군 이어 해군서도…성추행 피해 신고한 여군 숨진 채 발견
해군에서 성추행 피해 신고를 한 여군이 12일 숨진 채 발견돼 군 수사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성추행 피해 신고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공군 이모 중사 사건의 여파로 정부와
-
한미일 국방장관 전화로 북 미사일 논의…바이든 정부 들어 처음
한ㆍ미ㆍ일 국방장관이 10일 오전 전화로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3국 국방장관이 함께 대화한 것은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처음이다.
-
조태용 "北미사일, 발사 전 탐지했나"…서욱 "자세히 말 못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5차 본회의 외교·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머리를 만지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이 14일 열린 국회
-
서욱 "北 SLBM, 도발 아니다"···국방부는 "미사일 연구개발"
서욱 국방부 장관이 21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지난 19일)에 대해 '도발이 아니다'란 취지로 말해 논란이 일고 있
-
[사진] 홍범도 장군 안장식에서 만난 여야 대표
홍범도 장군 안장식에서 만난 여야 대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1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1868 ~1943) 유
-
열흘째 빈소 없는 女부사관…서욱 "딸 돌보는 마음으로 수사"
서욱 국방부 장관. 뉴스1 군 복무 중 상관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본 뒤 극단선택을 한 여성 부사관 이모 공군 중사의 빈소가 2일 현재 사망 열흘이 넘도록 차려지지 못하고 있는
-
여중사 가족, 3월 탄원서 냈다는데…서욱 장관 "어제 알았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 관련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공군에서 여성
-
靑 "서훈·블링컨 면담…美 대북정책, 韓 의견 적극 참고"
지난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문재인 대통령 예방에 앞서 한미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오스틴, 블링컨 장관, 성 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