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조원대 회계 사기'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 4일 소환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중앙포토]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수조원대 회계사기 혐의로 4일 검찰에 소환된다.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고 전 사장을 피의
-
면세점 입점 대가 의혹 신영자 영장 청구키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굳은 표정으로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 전민규 기자]롯데면세점과 롯데백화점에 입점시켜주는 대가로 업체 측으로부터 20억원대
-
정운호 돈 2억4000만원 받은 혐의 현직 검찰 수사관 체포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사건 청탁과 함께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검찰 수사관이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현재 금융위원회에서
-
[백가쟁명:유주열]시진핑 주석의 동도구선(東渡求仙)
중국(唐)과 로마제국간의 고대 교역로 실크로드가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동방 실크로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동방 실크로드는 중국에서 한반도를 거쳐 일본에
-
검찰 “신영자 지시로 정운호 측에 특혜” 진술 확보
신영자(74·사진)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이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추진 때 "잘해 주라”고 회사 임원에게 직접 지시한 단서를 검찰이 포착했다.
-
[트래블맵] 자연에 녹아든 미술 작품, 내가 걷는 길이 ‘유토피아’
| 제주도 서귀포 ‘유토피아로’제주도 제주올레 6코스(쇠소깍~외돌개) 안에는 아름다운 걷기 길이 하나 더 숨어 있다. ‘작가의 산책길’이라 불리는 ‘유토피아로’다. 칠십리시공원~자
-
브로커 이민희 뒷돈 받은 혐의, 검찰 수사관 첫 체포
브로커 이민희(56·구속)씨 등 두 명으로부터 2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관이 23일 검찰에 체포됐다.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에서 불거진
-
‘정운호 1억’ 받은 의혹 검사 휴대폰 압수…감사원 간부에게 부정 청탁했는지 수사
검찰이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억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지목된 현직 부장급 박모(54) 검사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정 대표의 부탁에 따라 실제 감사원 고위 관계자
-
검찰 "홍만표 변호사에게 전관 특혜는 없었다" 결론
홍만표검사장 출신 홍만표(57·사진) 변호사에 대한 현직 검사들의 ‘전관 특혜’는 없었던 것으로 검찰이 결론 내렸다. 하지만 검찰은 정운호(51·수감 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
최유정 변호사 측 브로커 이동찬 검거…법조·경찰·정관계 ‘현직’ 수사 급물살
정운호(51·수감 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사업 로비 의혹과 관련해 법조계와 경찰, 정·관계 인사 등 ‘현직’들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정 대표가 현직 부장급 검
-
[단독] 현직 검사가 2010년 ‘정운호 1억’ 받은 단서 확보
현직 검찰 간부가 2010년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단서를 확보하고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정운호 게이트’ 사건이 불거진
-
김병원 농협회장 집무실·집 압수수색
김병원(63)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월 12일 치러진 농협 회장 선거 한 달 전부터 최덕규(66·구속) 후보 측과 불법 선거운동을 공모한 단서를 검찰이 포착했다. 이에 따라 김 회
-
검찰, 신격호 수조원대 재산 내역 확보
검찰이 신격호(95·사진)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수조원대 재산 내역을 파악했다. 그의 전 비서실장이 보관해온 서류뭉치 등을 통해서다. 수사팀은 롯데그룹의 비자금이 신 총괄회장에게로
-
검찰, 리조트 합병 의결한 신영자 등 이사 4명 소환 방침
검찰이 호텔롯데의 리조트 합병을 의결한 롯데그룹 핵심 임원 4명을 소환 대상에 올려놨다. 호텔롯데는 계열사인 부여리조트와 제주리조트를 저가로 흡수합병해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
롯데 수사, 안진 회계법인도 압수수색
롯데그룹이 회계법인과 협력해 계열사 인수합병(M&A)을 부적절하게 진행한 단서를 잡고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 10일 호텔롯데 본사 등에 이어 이날
-
케미칼, 원료 수입 때 일본 롯데 끼워넣어 비자금 의혹
검찰은 14일 울산 온산국가공단에 있는 롯데케미칼 공장(사진)을 비롯한 롯데그룹 계열사 10곳 등 총 15곳에 대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울산=뉴시스]검찰이 신격호(95)
-
검찰, '롯데 비자금' 롯데건설 등 계열사 10여 곳 압수수색
롯데 로고 [사진 롯데 홈페이지]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롯데건설과 롯데케미칼 등 계열사 등 10여곳을 포함해 총 15곳을 14일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수
-
활주로 변경 때 예비역 장성에게 13억
제2롯데월드 건설과 관련해 롯데 측이 예비역 공군 중장에게 거액을 제공한 사실이 포착돼 검찰이 이 자금의 성격과 출처를 확인하고 있다.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
-
전투기 정비업체 회장이던 천씨, 공군 출신 로비전담팀 가동 의혹
롯데물산에서 2011년 컨설팅비 명목으로 13억원을 받은 공군 중장 출신 천모(69)씨가 당시 자신의 회사에 공군 장교 출신들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운영했던 사실을 검찰이 파악했다
-
[단독] 롯데시네마 매점 비자금 의혹 수사
검찰이 신격호(94) 총괄회장의 맏딸 신영자(74)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셋째 부인 서미경(57)씨 모녀가 롯데시네마의 매점 사업권을 확보·운영하는 과정에서 비자금 조성 등 불법이
-
[단독] 홍만표 ‘법조 브로커’ 회사지분 3만 주 보유
정운호(51·횡령 및 위증 혐의로 구속)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보석 허가 로비의 핵심 인물인 브로커 이민희(56)씨가 운영한 부품업체 P사에 검사장 출신 홍만표(57·구속) 변호사
-
[단독] “검찰이 파악한 배임·횡령 규모는 3000억원 안팎”
검찰 수사관이 10일 오후 압수물품을 담을 상자를 가지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로 들어가고 있다. 검찰은 이날 롯데그룹 계열사 등에 대해 압
-
롯데 전방위 수사 착수-MB정부 실세들까지로 향하나
검찰은 10일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 회장의 롯데호텔 집무실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신 총괄회장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던 모습. [중앙포토]검찰이 롯데그룹의 각종
-
검찰, 호텔롯데 압수수색…34층 신격호 회장 집무실 포함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 [중앙포토]검찰이 한국 롯데그룹의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호텔롯데와 계열사들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압수수색에 동원된 검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