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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인 삶 살았다…자매→남매 성전환 샴쌍둥이 62세로 사망
로리 샤펠과 조지 샤펠. 사진 인터넷 캡처 자매로 태어났지만 성전환 수술로 남매가 된 샴쌍둥이가 62세로 세상을 떠났다. 13일 피플,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로리 샤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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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체호프의 총’은 불발로 끝나야 한다
이하경 대기자 중국의 초고속 부상(浮上)으로 거인(巨人) 미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전체주의 중국을 고립시키기 위한 ‘디커플링’(탈동조화) 전략은 같은 자유주의 진영인 유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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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상 중재자" 세계가 지켜봤다…러 반란의 진짜 승자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이를 중재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이용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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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적신호 켠 시진핑 “모진풍파 대비하고, 정치안전 수호하라”
지난 10일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슝안(雄安) 신도시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이날 시찰 현장에는 권력서열 7위권의 정치국 상무위원 중 3명이 시 주석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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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모진 풍파 대비하라”…대중포위망·경제난에 경보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왼쪽)와 만난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AFP=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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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상하이 공장서 춤췄던 머스크…3년 만에 중국 갔다
지난 2020년 1월 중국 상하이에 있는 테슬라 공장을 방문한 일론 머스크 CEO가 춤을 추는 모습. AP=연합뉴스 중국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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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소프트웨어' 버린 실책…삼성, 애플 뒤집을 묘수
━ 삼성·애플 40년간의 기묘한 인연 삼성연구 1983년 11월, 28세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 본관을 찾았다. 73세의 이병철 삼성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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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애플 뒤집을 묘수 있을까
━ 삼성·애플 40년간의 기묘한 인연 삼성연구 1983년 11월, 28세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 본관을 찾았다. 73세의 이병철 삼성 창업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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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소프트웨어 버린 패착…삼성, 애플 뒤집을 묘수는 유료 전용
1983년 11월, 28세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한국에 도착했다. 3년 전 야심 차게 내놓았던 사무용 컴퓨터 ‘애플 III’가 시장에서 외면 받으면서 궁지에 몰려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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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슴 붙은 샴쌍둥이 분리수술 최초 성공
멕시코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배와 가슴이 붙은 샴 쌍둥이 자매의 분리 수술에 성공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유력 일간 엘 우니베르살이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수도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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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10월 27일
◆머리가 붙은 샴쌍둥이(Q채널, 밤 11시)=머리가 붙은 샴쌍둥이로 태어난 이브라힘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뇌수술의 권위자인 케네스 박사는 이집트 의사가 보낸 이브라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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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쌍둥이 수술 성공 … 마주 본 '사랑'과 '지혜'
피말린 아홉시간. 사랑과 지혜 두 자매는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있었다. 평생을 등을 진 채 서로를 구속하며 살아가야 했던 이들이 의료진의 도움으로 운명의 굴레를 벗은 것이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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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와 지혜 퇴원, 통원 재활치료
분리에 성공한 샴쌍둥이 자매 사랑이와 지혜가 수술 25일만에 퇴원, 부모의 품에 안겨 통원하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사랑이와 지혜의 아버지 민승준(34)씨는 18일 연합뉴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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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특별한 ‘쌍둥이 영화’
‘쌍둥이 영화’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일단 출연료를 아낄 수 있고, 스릴과 긴장감이 생겨나며, 반전에도 용이하고, 코믹 설정엔 더할 나위 없다. 인상적이었던 쌍둥이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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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의대생들 의사만 되려고 하면 안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수십년간 급속한 산업화와 더불어 의료에 있어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낮은 의료수가와 사회주의적 의료 체제는 우리 의료 서비스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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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지구촌 사람] 5. 이란 샴상둥이 자매
"죽거나 치명적인 장애를 안고 살아갈 수도 있다"는 주위의 우려와 만류를 뿌리치고 '기적'에 도전했다. 지난 7월 6일 싱가포르 래플즈병원. 29년간 머리가 붙은 채 살아온 이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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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끝내 마주보지 못한 이란 샴쌍둥이 자매
"거울없이 서로의 얼굴을 보는 것이 소원이에요." 이달 초 29세로 힘들었던 생을 마감한 이란의 라단.랄레 비자니 자매. 머리가 붙은 샴쌍둥이로 태어나 그토록 원했던 분리수술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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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샴쌍둥이, 따로 떨어져 잠들다
29년간 머리가 붙은 채로 살았던 이란의 샴 쌍둥이 자매가 무덤에 묻혀서야 각자 따로의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사상 최초의 성인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도전했다가 숨진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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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샴 쌍둥이 분리 수술 논란
영국 맨체스터의 한 병원에서 지난달 태어난 여자 샴쌍둥이를 두고 분리 수술 찬반에 대한 법정 공방이 벌어지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분리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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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수술 끝에 샴쌍둥이 분리 성공
싱가포르 외과의사진이 10일 오전 약 80시간이 넘는마라톤 수술 끝에 머리가 붙은 샴 쌍둥이의 분리에 성공했다고 싱가포르 종합병원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수술은 성공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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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샴쌍둥이 분리수술 완료…1명은 사망
실시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졌던 영국의 샴 쌍둥이 여아 `조디''와 `메리''의 분리수술이 7일 완료됐으나 쌍둥이 중 더 강한 쪽인 조디는 생존한 반면 상대적으로 약한 메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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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라의 KISS A BOOK] "너, 돌이냐" 호통치는 엄마들
아이에게 소리소리 지르는 엄마를 목격했다. "머린 왜 달고 다녀? 너, 돌이야?" 오죽 화가 났으면 그랬을까마는, 행인들이 흘끔거리는 길거리에서 너무 심했다. 자기 아이는 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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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부자 도시 싱가포르, 그리고 매력
3월 23일 리콴유(李光耀) 초대 총리가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리 초대 총리가 건국하고, 만들어 후손들에게 남기고 떠난 싱가포르는 어떤 모습일까. 싱가포르는 칭찬이 끊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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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붙은 샴쌍둥이, 분리 수술 대성공…처음으로 마주 봤다
쌍둥이 자매는 등을 맞댄 채 지난해 8월에 태어났다. 머리가 붙어 두 명이면서도 한 명처럼 움직여야 하는 샴쌍둥이였다. 이스라엘의 쌍둥이 자매. 1년여 만에 서로를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