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 나선 화웨이, 수비에 집중한 애플…중국인의 선택은?
화웨이 메이트 50Pro와 아이폰 14. [사진 huaweicentral] 지난 9월 6일과 8일, 화웨이와 애플이 각각 신제품을 발표회를 열고 대표 제품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
-
“여기도 자동차 만들어?”…중국판 배민, 모빌리티 투자 확대하는 이유
바이두부터 샤오미, 텐센트 이어 화웨이까지. 중국 인터넷 거물들이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중국판 배달의 민족 메이퇀뎬핑(美團点評, 이하 메이퇀)도 모빌리티 산업 확장에
-
2022 중국 AI 일자리 도감, ‘신입 초임, 평균 근속연수 얼마?’
도로에선 완전 자율주행 무인 택시가 내달리고, 병원에선 AI 로봇이 수술을 돕는다. TV에선 AI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고, 휴대폰에선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물건을 판매한다. 최
-
중국판 손정의 삼총사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키웠다"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틱톡… 중국을 대표하는 IT 기업들엔 공통점이 있다. 지금의 이들 기업을 키운 ‘재물신(神)’이 있다는 것. 차이충신(蔡崇信)은 오랜 기간 알리바
-
“TV가 안 팔린다”…삼성·LG 초비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TV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업계에서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두 회사는 초대형·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위기에 대응한다는 전략이
-
[팩플] 알뜰폰 요금제? 공시지원금?...플립4·폴드4 싸게 사는 법
23일 사전 예약자 대상 개통을 시작한 갤럭시Z 플립4와 폴드4는 출고가만 각 135만3000원~152만9000원, 199만8700원~236만1700원에 달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
"TV 안 팔린다" 글로벌 2억대 판매 무너지나…삼성·LG도 긴장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TV. 뉴스1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TV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업계에서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두 회사
-
45℃ 푹푹 찌는데 "선풍기도 못 튼다"…불꺼진 청두 불만 폭발
지난 17일 중국 쓰촨성 성도인 청두시 메인 쇼핑가에 제한 송전 영향으로 옥외 전광판이 을씨년스럽게 꺼져 있다. AFP=연합뉴스 연일 40℃를 넘는 폭염과 가뭄이 전력난을 초래하
-
지문인식 센서 하나로 화웨이·오포 기강 잡던 '이곳', 3년 만에 초주검
2018년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힘겨운 한 해였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18년 중국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넘게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
中, ‘아빠 차’는 잘 팔리는데 ‘엄마 차’는 안 팔리는 이유
중국에는 ‘나이바(奶爸)’라는 단어가 있다. 우유를 먹이는 아빠라는 의미로, 엄마를 대신해 육아하는 신세대 아빠를 지칭한다. 중국 내 영유아 산업 시장이 급성장하며 나이바를 겨냥
-
"갤Z4보다 얇다" 자랑한 샤오미 폴더폰…액정 펼치자 '벌러덩'
샤오미의 '믹스폴드2'(왼쪽)과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4' 제품 힌지부분 비교사진. 온라인 캡처 “샤오미의 ‘믹스폴드2’는 두께가 11.2㎜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입니다
-
"특히 블루 이쁘더라, 난 갈아탈란다" 애플빠 또 '플립병' 앓이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방문객들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인 갤럭시Z 플립4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플립4(갤럭시Z 플립4) 너무 예쁘네요.” “디
-
中 샤오미가 한국 시장을 빠르게 파고든 이유
30년이다. 한-중 수교, 이립(而立)의 나이다. 의연히 홀로서야 하는 단계. 그러나 한중 관계는 불안하다. 주변 상황에 더 휘둘릴 판이다. 그만큼 허약하다. '획기적인' 일
-
“애플 SE3 한판 붙자” A33 낸 삼성…불붙은 중저가폰 전쟁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A33'를 29일 출시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9일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의 5세대 이동통신(5G)
-
中 스마트폰 업체 오포·비보, OOOO 사업 늘렸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와 비보가 인터넷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온라인 소액대출 사업에 진출해 화제다. 얼마 전 충칭룽셰(重庆隆携)소액대출유한공사(이하, ‘충칭룽셰’)가 사
-
스마트폰에 이어 ‘로봇’까지…중국 완성차 업체가 ‘부업’하는 이유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부업’이 인기다. 최근 지리자동차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 메이주(魅族)를 인수하며 스마트폰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판 테슬라라 불리는 전기차 생산 업
-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 반도체 칩 독자 개발 나서나
[사진 셔터스톡] 빅 테크 기업들의 반도체 독립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애플을 비롯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최근 몇 년간 앞다퉈 독자적인 반도체 칩 개발
-
8월엔 갤폴드4, 9월엔 아이폰14…폰 시장 ‘폭풍전야’
‘갤럭시Z 폴드4’ 예상 이미지. [사진 스마트프릭스] 삼성전자와 애플의 하반기 플래그십(최상위 기종) 제품 공개가 가까워지면서 움츠린 스마트폰 시장이 기지개를 켤 수 있을지 시
-
삼성은 갤폴드4, 애플은 아이폰14…관심은 ‘후끈’, 시장은 ‘미지근’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4' 예상 이미지. [사진 스마트프릭스 캡처] 삼성전자와 애플의 하반기 플래그십(최상위 기종) 제품 공개가 가까워지면서 움츠린 스마트폰 시장이 기지개를
-
중국 기업도 탈(脫) 중국? … 샤오미 스마트폰 공장, 베트남 진출한다
[사진 셔터스톡] 전 세계 휴대폰 10대 중 1대는 “Made In Vietnam”이다. 전 세계 스마트폰의 공장이었던 중국의 생산 비중은 50%를 웃돈다. 베트남은 시장 점유율
-
삼성 떠난 자리 샤오미가 메웠다…'무주공산' 러 장악한 中
지난 9~11일 러시아 남부 도시 소치에서 샤오미가 개최한 자사 신제품 체험 행사에서 한 러시아 소비자가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을 받아들고 환호하고 있다.[사진 샤오미 러시아 페
-
중국산폰 러 시장 점유율 17%P 늘고, 삼성폰 13%P 줄어
━ 러시아로 진격하는 중국 기업 샤오미가 지난 9~11일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한 신제품 체험 행사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받은 한 소비자가 환호하고 있다. [사진 샤오미 러시
-
“중국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따라 하기 바쁜 지리 자동차
테슬라는 표면적으로 자동차를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온라인 기술을 구축하는 것이다. 차량은 기술의 운반체나 실험실에 불과하다. 지난 2018년, 지리자동차 창업자이자 C
-
"中자동차 업체의 반란 시작됐다"…'지리·니오' 휴대전화 시장 진출
‘지리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인수’ ‘니오 CEO, 스마트폰 출시 공식 승인’ 중국의 전통 자동차 제조업체와 전기차 신(新)세력이 업계를 뛰어넘어 휴대전화를 만든다는 소식이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