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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금리인하의 역설 … 신용낮은 30만 명 돈 못 빌릴 수도
정부와 여당이 대부업 최고 금리를 현행 34.9%에서 29.9%로 5%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햇살론·미소금융·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 등 정책성 서민대출상품의 규모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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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대부업 최고금리 29.9%로 5%포인트 인하키로
정부와 여당은 대부업 최고 금리를 현재 34.9%에서 29.9%로 5%포인트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햇살론ㆍ새희망홀씨 대출ㆍ바꿔드림론 등 정책성 서민 금융상품의 상한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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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1분기 순익 89% 증가 … 예대마진 축소에도 이익 다변화 성과 내
신한금융그룹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각 부서별로 `신한미션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천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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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연 2.5% 보증금 대출, 2000만원으로 확대
임대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연 2.5% 저금리 대출 한도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바꿔드림론’과 같은 서민용 정책금융상품의 금리도 2%포인트 인하한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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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자리 사라지는 저축은행
3년 전 저축은행에서 연 7.5% 금리로 3000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이모(35)씨는 두 달 전 시중은행으로 대출을 갈아탔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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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저소득층 대출 ‘새희망홀씨’ 1조원 돌파 … 따뜻한 금융 실천
신한은행은 지난 10월 15일 광명지점에 희망금융플라자를 개설했다.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국과 신한은행 광명지점 직원이 함께 서민고객지원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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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민전용대출 1조1526억원 …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금융'실천 앞장
지난 20일 진행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민금융 실천 우수사례 공모 이벤트 희망+더하기’ 시상식에서 김영표 신한은행 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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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은 눈먼 돈 … 서민금융 연체 1조 넘어
정부가 주도하는 서민금융상품의 연체금액이 1조원이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행복기금의 경우 소액·장기·저소득 연체자에 대한 채권 회수에 적극적으로 나서 기금 취지에 맞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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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 번개같이 내리더니 … 대출금리는 더 올렸다
‘예금금리 인하는 번개같이, 대출금리는 굼벵이처럼.’ 금융회사의 고질적인 관행이 이번에도 되풀이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로 낮추자 은행권은 벌써 예·적금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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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민 전담 점포·창구 만들어 금융 그늘을 지웁니다
지난달 2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순우 은행장(앞줄 오른쪽 첫째) 등 임직원 500여 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우리은행] “은행의 수익은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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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서민금융진흥원 내년 출범
금융위원회는 16일 국민행복기금과 신용회복위원회, 휴면예금관리재단 등 서민금융 관련 정책기관을 내년 출범 목표인 ‘서민금융진흥원’으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햇살론, 새희망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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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얼굴의 경제] 독일 농부들의 신용조합서 서민금융의 답을 찾다
볕에 그을린 거구의 장년 신사가 솥뚜껑 같은 손을 내밀었다. “구텐 모르겐.” 손바닥은 거칠었지만 얼굴에는 진솔한 미소가 번졌다.독일 농촌의 라이파이젠 신용조합(Raiffe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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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소외계층 지원 확대 '따뜻한 금융' 실천 … 계열사 ISO27001 획득
신한금융그룹은 9대 전략을 세워 그룹 차원에서 사회책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2014 자원봉사대축제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가운데)과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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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대책본부] 정부, 피해가족 금융지원 시행
14일 경기도 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세월호 피해가족의 금융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시행한다. 세월호 침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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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최고 16% … 위기 맞은 서민 정책금융
이명박 정부 때 시작된 서민 대상 정책금융이 위기를 맞고 있다. 연체율이 10%를 넘나들 정도로 높아진 데다 일부 상품의 불량채권 비중이 위험 수위로 치솟고 있어서다. 사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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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하나·외환은행, 새희망홀씨 공동 서비스
하나금융지주 산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21일부터 하나-외환 새희망홀씨 공동 서비스를 시작한다. 두 은행에서 새희망홀씨 대출을 받은 저신용·저소득층이 의료비와 교육비 증빙서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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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중소기업과 든든한 '동행' … 서민 금융지원에도 '온기'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왼쪽 첫번째)이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함께하는 우리은행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 봉사단과 함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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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마음을 잡아라" … 금융권 '따뜻한 동행'
일러스트 강일구 이제는 금융회사와 고객이 ‘윈윈(Win Win)’ 해야하는 시대다. 고객을 통해 이익을 얻는 금융회사는 그만큼 고객에 힘이 돼야 한다. 한때 금융권에선 수익성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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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서민금융 성공의 조건
이창순경희대 사회학과 교수 지난 수년간 신용카드대란·가계부채 같은 부실 문제가 커지면서 서민을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이 확대돼 왔다. 이명박 정부의 미소금융·햇살론·새희망홀씨 대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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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금융위, 서민금융상품 지원 기준 통일
제각각이던 햇살론·바꿔드림론·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의 지원 기준이 같아진다.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서민금융상품의 지원 대상을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신용등급 6~10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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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빚 탕감 올해 85만 명
올해 정부로부터 빚을 탕감받은 사람이 85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예상(60만 명)을 훌쩍 넘긴, 사상 최대 규모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국민행복기금·신용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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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시설자금 5000억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을 경영 슬로건으로 삼고, 중소기업성장지원, 청년창업지원, 서민금융 정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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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채 탕감,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
올해 정부가 개인부채를 탕감해 주는 대상자가 60만 명을 넘어섰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약계층 자활이란 대선 공약에 따른 것이다. 종류도 가지가지다. 국민행복기금이 18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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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스마트폰 뱅킹 시장 선도 … 이용고객 600만 명 돌파
KB국민은행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첨단 금융기기를 배치해 고객이 직접 은행거래를 하는 한편, 직원과 1대1 전문상담을 할 수 있는 `KB스마트 브랜치 1호점`을 개점했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