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금융위, 서민금융상품 지원 기준 통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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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제각각이던 햇살론·바꿔드림론·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의 지원 기준이 같아진다.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서민금융상품의 지원 대상을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신용등급 6~10등급’ 또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로 통일한다고 밝혔다. 또 상품마다 각기 다르던 이자율도 ‘연 12% 이하’로 동일해진다. 이 경우 햇살론과 바꿔드림론의 지원 대상은 늘어나는 반면 기존에 새희망홀씨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신용 5등급은 앞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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