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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만으로 줄기세포 배양…윤리문제 논란없이 심장근육세포 키워
국내 연구진이 윤리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체세포 복제를 하지 않고도 줄기세포를 키워 여기서 심장근육세포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는 22일 체세포 없이 생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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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 줄기세포 연구 선도3총사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던 영화 수퍼맨의 주연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는 이제 휠체어에서조차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이다.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치료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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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5년 늘리자] 34. 콜레스테롤 낮추려면 수산물 즐겨라
뇌졸중.심장병 등 순환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인 혈중(血中)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수산물에 풍부한 타우린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4백~8백㎎의 타우린을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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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진단 객관적 잣대 나왔다
치매는 건강과 생명은 물론 영혼을 파괴한다는 점에서 암보다 두려운 질환이다. 그러나 무서운 치매도 일찍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인지(認知)치료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악화를 막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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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목숨인데 …
무기력한 도피인가, 인간만의 특권인가. 지난 1일 홍콩의 유명 영화배우 장궈룽(張國榮.46)이 투신 자살을 하더니 뒤이어 우리나라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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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건강 캘린더~!
원숭이의 해인 2004년이 밝았다. 지난 2003년은 지구촌에 '괴질'의 일종인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출현하고, 아시아지역에 에이즈가 창궐하는 등 각종 전염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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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전세계에서 매년 1천만∼3천만명 감염
전세계에서 매년 1천만∼3천만명이 B형 간염에 걸린다고 인도네시아의 면역학자가 밝혔다. 14일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세마랑 소재 디포네고로 대학의 면역학자 하르소요 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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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의 현황과 대책
◇ 들어가는 글 전 세계에서 매일 4,400명이 전쟁을 제외한 각종 폭력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폭력 행위로 인해 다치거나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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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과 오래 사는 법
신문이나 영수증, 혹은 통조림의 유효기간 같은 자잘한 글씨를 보려면 자기도 모르게 멀리 떨어뜨려 보는 것을 어느날 문득 알아채게 됩니다. 바야흐로 노안이 시작된 것입니다.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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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시대, 오염된 식단은 가라 `氣의 맛`
상승과 속도 위주의 삶을 닮은 빠른 음식, 소위 패스트푸드(fast food)가 지천이다. 먹는 즐거움에 치우쳐 몸이 병드는 것을 후회해 본들 아무 소용없다. 건강을 챙기고 정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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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잘해도 S라인 몸매
케네디 대통령의 어머니 로즈여사는 90세가 넘도록 매일 4~5km를 걸었다.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도 걷기로 심장병을 치료했다. 건강과 장수의 지킴이, 걷기. 게다가 걷기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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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SOS' … 미 전투기 추락 막았다
미 항군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 영어와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한인 2세 병사가 미태평양함대 소속 F-18 전투기와 파일럿의 생명을 구했다. 주인공은 8000명이나 되는 에이브러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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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한국스포츠"우리가 맡는다"|도약의 주역…종목별 꿈나무들
80년대의 격랑속에 일대 비약을 이뤘던 한국스포츠는 90년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올해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포츠역군들은 활기찬 신진대사속에 벌써부터 체육계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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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의학으로 암 정복" 최원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암센터장
"동서 고금의 여러 의학 분야를 연결해서 암 정복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국내 최초로 양의학.한의학.중의학.약학 4개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따서 이른바 의학분야 '그랜드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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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셰스쿠 인구정책 "고아양산"
『차우셰스쿠가 무슨 심뽀로 우리 여자들을 괴롭혔는지 이해가 안가요. 건강치못한 아이 5명보다는 건강한 아이 3명을 키우는게 합당하지않습니까. 남편과 저는 아이들에게 먹일 식량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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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체육상 시상
◆스포츠서울제정 제5회 체육상시상식이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려 레슬링국가대표 김종신(김종신·19·삼성생명)과 여자하키 국가대표 임계숙(임계숙·26·통신공사)이 각각 남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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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또 준우승
90월드 탁구 올스타 서키트 대회 최종 5차 대회에서 한국의 유남규(유남규·22·동아생명) 는 결승에서 폴란드의 그루바 (세계랭킹3위)에게 3-0(21-16, 2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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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등급 당신' 설 자리가 없다
신용복지위원회를 찾은 개인신용불량자들이 상담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자료사진=중앙포토) 개인신용등급의 위력이 더해가고 있다. 신용등급이 나쁘면 이미 보험가입이 어렵고 머지않아 취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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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 관계 「안정확립」급하다|육사 주최 국제학술 심포지엄
민·군 관계개선과 학술교류증진을 위한 제5회 화랑대국제학술 심포지엄이 3일 오전 아서 J 알렉산더 박사(미랜드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국내외학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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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 "명소" 옛말…존폐기로에
내년으로 개원 17년을 맞는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이 낡고 노후된 시설로 어린이들로부터 외면당한 채 어린이 전용공원으로서의 생명마저 잃게될 기로에 섰다. 73년 개원당시 동양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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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거물 리버먼 '이라크전 지지' 역풍 맞았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을 강력히 지지해 온 민주당의 거물 조셉 리버먼(64.(左)) 상원의원이 8일 코네티컷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패했다. 정치신인으로 약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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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우리가정의 밑바탕은 아직도 튼튼
1951년이면 한국동란 이듬해다. 그 고생스러운 전란중에 태어난 아기가 1975년, 스물네살이 되어 결혼을 했다. 꿈에서 깨기도 전에 그녀는 뜻밖의 현실을 만났다. 오랫동안 신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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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질병 보험금 선지급
녹십자생명은 중대한 질병ㆍ수술 때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무배당 유니버셜 CI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 상품은 중대한 질병, 수술, 화상 및 부식 발생시 고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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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국민은·태평양 신인돌풍 ˝톡톡″|여자농구 3파전 혼미
당초 독주가 예상되던 삼성생명이 SKC·국민은에 거푸 발목이 잡히면서 89농구대잔치 2차대회 여자부패권의 향방이 혼미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속개된 결승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