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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아닌 '와수베가스' 아시나요? 3대 군세권은 지금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강원도 상서면 화천군 산양리는 최전방 장병들에겐 '사방거리'라는 지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철원군 서면 와수리는 아예 '와수베가스'라고 불린다. '와수'리와 미국의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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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자르는 비용만 3000원…이탈리아 바가지 요금 쇼크
이탈리아 관광지 코모 호수에서는 햄 샌드위치를 반으로 자르는 비용으로 2유로(약 2900원)을 청구했다. 로마의 해변마을 오스티아에서는 아이의 젖병을 전자레인지로 데워주는 댓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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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3만명 몰리자…"예약 취소해달라" 방값 3배 뛰었다
지난해 7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수 싸이의 콘서트 '싸이흠뻑쇼 2022'를 찾은 관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숙박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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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내장재와 장인기질
건축 내장재, 이를테면 수도꼭지·문고리·자물쇠·세면기·양변기 등의 대부분이 조악 품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단면이 아닐 수 없다. 쇠로 만든 문고리조차 조금만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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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치기배·바가지 상혼·부녀자 희롱 행락질서 저해 단속
여름철을 맞아 전국 관광유원지및 피서지등의 폭력불량배·치기배등 행락질서 저해사범에 대한 경찰의 일제단속이 시작됐다. 치안본부는 1일 관광·유원지의 범죄집중소탕령을 내리고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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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티켓 5개월앞두고 값급등
[애틀랜타=외신종합]올림픽 1백주년을 기념하는 96애틀랜타대회가 「바가지 상혼」으로 얼룩질 전망이다.올림픽 개막을 5개월앞둔 애틀랜타지역의 숙박료와 주요경기 티켓값이 천정부지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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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명 외무장관,현지부임공관장 18명 초청모임
…孔魯明 외무장관은 17일 아침 롯데호텔 피코크룸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사인 李仁浩 주핀란드대사를 비롯해 금명간 현지에 부임하는 18명의 공관장을 조찬에 초청,격려하는 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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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지어·국수등 수입 부쩍늘어
적은액수의 수입도 모두 모으면 많은 돈이되어 무역수지악화에 큰 몫을 하고있다. 산오리·캐러멜·쇼핑백·브러지어·쇠뼈·국수등 일부불요불급한 소비재 수입이 크게 늘고있다. 이들 소비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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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제품' 쏟아진다, 티셔츠·커피잔·넥타이…10~25달러대 판매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소식이 발 빠른 상혼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되고 있다. 빈 라덴의 죽음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USA투데이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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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았습니다] 학습용 유료전화퀴즈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주부다. 며칠 전 전화요금 통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금액이 14만원이나 됐기 때문이다. 평소 아무리 많아야 3만원을 넘지 않았는데 갑자기 이같은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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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정국 한파에 채산도 안 맞고…|남북교역 완전중단
한때 붐을 이루었던 남북한간의 물자교역이 10월 들어 뚝 끊어졌다. 15일 상공부에 따르면 작년 10월 18일 당국의 남북물자교역지침 발표 후 종합상사들이 지난 9월까지 매월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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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망치는 단풍행락/무질서·불법 다시 극성… 길마다 쓰레기
◎휴식년 산길 밤사이 잠입도/금지된 곳서 취사 단속안해 단풍철 국립공원이 몸살을 앓고 있다. 만산홍엽을 이루며 흐드러진 단풍잎만큼이나 많은 무질서·불법·얌체들이 판을 쳐 행락질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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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민 당총서기/군부장악 완료 등 후계 급부상
◎상장 6명 승진인사… 「양가군」 몰아내/이붕 공백타고 주용기도 권한 강화 「포스트 등소평」 시대를 이끌어갈 중국 권부의 핵심으로 지목받고 있는 장쩌민(강택민) 국가주석겸 당총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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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5층식당 예식장 轉用눈살
1년에 10여번정도 문화예술 관람을 위해 예술의 전당을 찾는사람으로서 느낀 문제점을 지적해 두고자 한다.막대한 예산을 들여 넓은 공간위에 우람하게 들어선 예술의 전당에 관람객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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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깨는 사탕
19일자 21면은 「술깨는 사탕」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수입됐다는 이 사탕은 아직 그 효능도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입업체의 상혼과 유흥업소의 고객끌기 작전이맞아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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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1952년 5월 주한 유엔군사령관으로 부임한 마크 클라크장군의 마지막 임무는 휴전협정 문서에 서명하는 일이었다.다음해인 53년 7월27일 월요일 오후였다.바로 그날 오전 10시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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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수씨 카라비너 추락사고 원인규명 철저해야
등산장비중 카라비너(Karabiner)라는 쇠고리가 있다.스프링으로 작동되는 여닫이가 있어 등반할 때 추락을 막기 위한 확보지점에 로프를 끼워넣는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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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를 괴롭히는 악덕 商魂들
황영조(黃永祚.25.코오롱)는 「봉」인가.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 직후 황영조가 본의아닌 곤욕을 치른 적이 있었다.아시안게임 우승 대가로 5억원을 받느니,10억원을 받느니 하는 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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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노출
-오늘의 주제는 「노출 혹은 섹스 이미지」입니다.최근 경찰청에서는 신체 과다노출 행위에 대해 경범죄 처벌법을 적용,무기한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실제로 노출 행위는 어디까지 이르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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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결산 해외 베스트 5.워스트 5
***베스트5****미국 육상 마이클 존슨 「신화를 만든 사나이」. 상체를 꼿꼿이 세운 특유의 주법과 황금빛 신발,시상대에서 검은 뺨위로 흘러내리던 뜨거운 눈물은 이번 올림픽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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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테러로 대회장 철통보안-美공화당 전당대회 이모저모
…봅 도울 전상원의원은 「공화당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전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개막 전날인 11일 캔자스를 떠나 샌디에이고에 도착,수많은 지지자들로부터 영웅적인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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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집 파는 학교 앞, 동심은 잔혹·엽기에 물든다
빨간 마스크, 홍콩할매귀신, 빨간종이 파란종이 귀신, 통통귀신…부모세대에서 자녀세대로 전해진 학교괴담들이다. 그런데 최근 초등학생들에게 유행하는 괴담집이 도를 넘는 잔혹성과 비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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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응원에 재일동포선수들 눈물
LA의 열기 옮겨와 ○…체전 4일째인 14일 복싱 일반부 준결승전이 벌어진 경명여고 실내체육관에는 각시도 응원단과 관중들로 초만원, 관중들은 LA올림픽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전남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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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이어 유고등 동구서도 호응
오는8월28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52차 서울국제 PEN대회에 중공작가 10여명이 참석하겠다고 공식통보해옴으로써 마침내 한국과 중공간의 첫작가교류가 이루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