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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수석 "대통령이 보내서 왔다"···"사람 죽어야 오나" 항의
“(우리)용균이 나이가 몇살인지 아세요”(동료직원) “그런 거 물어보지 마세요”(수석) “발전소에 비정규직 근로자가 몇 명인지 아세요?”(동료직원) “지금 나와 토론하자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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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삼성전자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보류해야" 결정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 측정결과 보고서' 공개를 막아달라며 법원에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수원지법 형사3부(당우증 부장판사)는 19일 삼성전자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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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최초 신고자 단원고 최군 의사자 지정 검토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최초로 신고한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최모(18)군을 ‘의사자’로 지정할 전망이다. 25일 경기도와 안산시에 따르면 침몰한 선미에서 발견된 최군의 시신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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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논란, 곧 공식 입장 낼 것"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장의 백혈병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기로 했다. 삼성전자 김준식 부사장은 14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 측의 중재 보상안 제안에 대해 경영진이 이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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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1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한 동생 사고사 "산재 불인정"
형이 운영하는 상시근로자 1인 미만 업체에서 일하던 동생이 사고로 숨졌다 해도 산재로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은 A씨 유가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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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영 전 국무총리 89년 삶…외교부 숙정 막은 집념 승부사
노신영 전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노신영은 모범이다. 그의 삶은 반듯하다. 그런 평판은 오랜 세월 축적됐다. 그는 직업 외교관(1953년·고등고시 4회)으로 출발했다. 5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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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덕 응급의료센터장 순직, 산업재해 인정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사진 LG복지재단 제공]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순직이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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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고사망 대폭 줄이겠다더니…작년 사망자 오히려 늘어
지난달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고(故) 김용균씨 묘비 및 추모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김용균씨는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태안화력발전소의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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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간호사 부부 독일연금 446만원, 경동시장 상인 부부 국민연금 84만원 … 오래 일하게 해 가입기간 늘려야
남해 독일마을 주민 사례로 보니지난 11일 경남 남해의 독일마을은 시끌벅적했다. 사흘간 진행된 맥주 축제(옥토버 페스트) 폐막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곳으로 몰렸다. 200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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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산재보험과 중복돼도 절반 깎여
국민연금은 한 사람에게 두 개의 연금이 갈 때 대폭 깎인다. 그러다 보니 ‘1+1=2’가 아니라 1 또는 1.2밖에 안 된다. 국민연금공단이 26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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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사람이, 공무원이 아니무니다
권석천논설위원 공무원들께선 이 글을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정치인들께서도 안 읽으셔도 됩니다. 이 글을 읽어야 할 사람은 ‘샐러리맨’ 혹은 ‘월급쟁이’로 불리는 일반 직장인들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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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단 누가 만들었나
=공산권과의 문화교류에 있어 이데올로기적 소재와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문화의 유입으로 좌경의식을 확산시킬 위험은 없는가. 위기로 규정되는 오늘의 교육현실은 대학입시제도와 사회선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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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최저보상 기준액 내년부터 12.8%인상
산재 근로자에 대한 최저보상 기준액이 현행 하루 1만2천3백50원에서 내년부터 하루 1만3건9백30원으로 12.8% 인상, 적용된다. 노동부는 30일 산업재해를 당한 저임금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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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골프장 캐디 근로자 해당되지 않는다 최종 판결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 여부로 논란이 돼왔던 골프장 캐디는 근로자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최종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千慶松대법관)는 3일 골프장 캐디로 일하다 급성 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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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 産災보상금 받아가세요-13.8%만 신청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희생된 근로자 유가족 여러분,제발 산재보상금 좀 찾아가세요.』 노동부는 6월29일 발생한 삼풍사고희생자중 산재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가 5백60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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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보험 적용 업체|10인 이상으로 확대
산재 보험 적용 대상 사업장이 7월1일부터 현재 16명 상에서 10명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10명 이상 16명 미만의 영세 사업장 1만여개소에서 일하는 12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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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재해보상금|청구 20일내에 지급
노동청은 24일 업무상재해로 인한 유족보상금은 보상청구 20일이내에 지급하도록 산하 26개 산재사무소에 강력히 지시했다. 노동청은 유족보상금 지급신청을 접수할 경우 10일이내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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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찾아 정화·보존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상오『순국 선열의 유족을 찾아서 보살펴 주는 것이 선열의 얼을 기리는 길이 된다』고 말하고『전국 각지에 미처 발견되지 않고 산재해 있는 선인들의 유적을 계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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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액 적다"
강원도 정선군 함백 광업소 자매갱 폭발사고(4월14일 발생)로 숨진 김병호씨(38)의 유족 김병규씨(40) 등 40여명은 23일 낮 11시30분쯤 서울 대방 전철역에서 『성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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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혹사 과로사에 첫 회사배상 판결
근로자가 과중하게 회사일을 하다 과로로 숨졌다면 회사측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과로사의 경우 산업재해로 인정돼 유족들이 산재보상법에 따라 보상금을 받게 되지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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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고와 푸대접속의 직업병환자|제자리걸음 산재급여
각사업체의 근로자임금은 물가고에 따라해마다 그런대로 조정되고 있으나 병장의 직업병환자들에게 지급되는 각종 산재급여는 제자리에 못박혀있어 장기휴직근로자들은 병고와 푸대접의 이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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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사망보험 최고1억6백만원|민사소송거쳐 별도 보상금 가능
KE858기의 승객 및 승무원들이 불의의 사고로 전원 사망했을 경우 대한항공은 약관에 따라 승객전원에게 1인당 최고 13만5천달러 (10만SDR=1억6백여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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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감금 법적근거 있나"
김중권의원 (민정) 질문=합법적 절차로 선고된 범법자가 정치·사회여론에 휘말려 석방되는 경우가 많았다. 과격학생들의 정치적 주장이나 활동은 보통사람과 마찬가지로 염격히 법의 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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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38.이순신 예찬
박정희 (朴正熙) 전대통령 추종자들은 그를 세종대왕이나 충무공 이순신 (李舜臣.1545~98) 장군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기도 한다. 그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뚜렷한 공과 (功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