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산비탈 무너져 두어린이 중상

    9일하오 5시30분쯤 서울성동구옥수동산8 도로변산비탈이 무너져 놀고있던 서형준씨(54)의 2남 철수군(6)과 박춘화씨(36)의 2남 권일군(9·금옥국민교2년)등 2명이 떨어져 중상

    중앙일보

    1968.04.10 00:00

  • 전국 열두곳에 산불

    4일에서 5일사이 강원·경남·경북·전남 등지에서 12건의 산불이나 3백50정보를 태우고 2명이 소사·상, 집6채가 불탔다. 관상대에 의하면 5일의 습도는 57%로 평년보다 4%가

    중앙일보

    1968.04.06 00:00

  • 목숨과 바꾼 "쌀 두되" | 논바닥에 버틴 바위 묻기 2년, 형제 압사

    【김제=백학준 기자】한 톨의 쌀알이라도 더 거두겠다고 끈덕지게 흙과 싸우다 숨진 젊은 두 형제의 숨은 이야기. 김제군 금산면 화율리, [버스]가 다니는 길목에서 8킬로 떨어진 상화

    중앙일보

    1967.12.19 00:00

  • 서울에 괴질

    서울 영등포구 상도동14통6반40 산비탈 1백50세대의 움막 촌에 이름 모를 전염성 괴질이 번져 3일 현재 조금철(36)씨의 3녀 현진(4)양 등 13명이 서울 시립중부병원에 격리

    중앙일보

    1967.10.03 00:00

  • 「건널목의 인간애」

    오늘도 아침저녁 한시간씩 서울 굴레방다리 언저리엔 허수룩한 중년여인 한사람이 학교길의 어린이 손목을 잡아 길을 건네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중년여인-그녀는 「건널목의 인간애

    중앙일보

    1967.09.22 00:00

  • 성묘길 윤화|3명 죽고 39명 부상

    18일 밤 10시10분쯤 서울 성동구 천호동442의6 광성주유소 앞길에서 천호동쪽으로 다른 급행「버스」와 경쟁, 질주하던 극동운수소속 서울영25118 좌석「버스」(운전사 황태성.2

    중앙일보

    1967.09.19 00:00

  • 32명 사상

    【강릉】24일 하오 3시10분쯤 강원도 명주군 왕산면 목계리 삽단령 진구비 고갯길에서 강릉발 정선행 강원영427호「버스」(운전사 심일섭.30)가 오른쪽 앞바퀴가 빠지면서 높이69.

    중앙일보

    1967.07.25 00:00

  • (6) 기술자

    『국내에선 어디 제대로 일자리를 구할 수가 있어야죠』- 월 4백36「달러」로 미국 「필코」(Philco) 회사와 계약을 맺어 멀지않아 월남으로 떠나게된 중장비정비기술자인 허남두씨(

    중앙일보

    1967.03.22 00:00

  • 「미감아」와 더불어 웃고 우는 은산분교 김성지 교사

    대전시 홍도동 공동묘지를 왼쪽으로 한참 거슬러 올라가면 산비탈에 훤히 드러난 1백여호 초가집 마을이 있다. 남들이 부르길 천형의 마을이라 했다. 이 마을의 가양국민교 은산분교에 김

    중앙일보

    1966.12.21 00:00

  • 인권-먹고 살 수 있는 권리

    결혼 16년을 청산한 현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살 권리를 가졌다고 이르고 사람으로서 산다면 양심을 떳떳이 가지고 살아나갈 수 있는 활동의 자유를 가진다고 하여 국가는 이를

    중앙일보

    1966.12.08 00:00

  • 추수절|박영철

    낙엽 쌓인 산비탈 골물이 울고 안개 낀 마을마다 타작소리 요란할 제 부지깽이 몽당비까지 덤벙덤벙 나서네.

    중앙일보

    1966.11.09 00:00

  • |변두리 수해지 한달 넘어 방치

    서울시는 7·15일 수해의 뒤치다꺼리로 4억원의 복구비를 들여 공사를 하고있으나 도심지에만 손을댔을뿐 수해가 난지 한달 반이 넘도록 변두리 골목길, 산비탈 도로 등은 그대로 방치돼

    중앙일보

    1966.08.27 00:00

  • 수해원인의 분석과 그 대책

    지난 15일부터 중부 이북의 서울·강원·충북지방 일부를 엄습한 호우의 피해는 날이 갈수록 늘어날 기세에 있다. 해마다 거듭되어온 수해의 원인에 대해서 뒤늦게 나마 서울시당국은 부랴

    중앙일보

    1966.07.19 00:00

  • 내동댕이 친 재민들

    각종 건설공사에 「불도저」식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울시 도로확장공사에 따른 판잣집 철거민과 남산화재민, 숭인동 화재민 등 1만8쳔여가구의 철거민들을 영구 정착시키지 못하고 하천부지

    중앙일보

    1966.06.29 00:00

  • 한국 특파원 항의에 사과·시정 약속

    일본에 주재하는 한국 특파원단은 지난 16일 종합 월간지「중앙공론」사가 한국 언론계를 고의적 왜곡 소개한 사진을 게재 보도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이 잡지의 7월 호는 「한국의

    중앙일보

    1966.06.17 00:00

  • 이게 우짠 일인교…

    『참말이요? 우짠 일인교…』박영재씨 부인 정선화(33)씨는 울음조차 잃고 넋이 빠졌다. 12년 전 결혼, 슬하에 성욱(11·본동 국민교3년)군 성숙(4)양 남매를 데리고 서울 영

    중앙일보

    1966.04.28 00:00

  • (1)울릉도·독도의 꿈 실현|홍종인

    동해의 고도 「울릉도·독도」의 꿈은 이제 실현되고 있다. l947년8월 한국 산악회가 서울서 조직된 대원 53명에 대구에서 참가한 30명을 합한 80여명의 인문과학자, 자연과학자

    중앙일보

    1966.04.28 00:00

  • (6) 순천 꼬둘박이 (인삼 김치)

    쌉쌀하면서 쓴맛은 목침을 굴리며 구미를 돋운다. 도라지와 똑 같은 모습을 한 꼬둘박이 뿌리는 먹어 보지 않고는 상장조차 할 수 없는 은은한 맛이 있다. 예로부터 글방 샌님들이 즐겨

    중앙일보

    1966.04.14 00:00

  • (4)-세계 권투계 누빈 서정권씨

    약관 19세로 동양경량급의 선수권을 모조리 획득, 이어 미국에서 「리를·타이거」(작은 호랑이) 라는 「링·네임」으로 세계무대를 화려하게 누볐던 우리나라 권투의 선구자 서정권(56)

    중앙일보

    1966.03.26 00:00

  • 2년 돈벌어서 장가간다더니

    한편 4일 상오 9시50분쯤 비보를 전해들은 배씨의 어머니 장경례(60) 여사는 아침밥을 먹다말고 그 자리에 쓰러져 목을 놓아 울었다. 배씨는 2년 전 해군에서 제대, 일정한 직업

    중앙일보

    1966.02.04 00:00

  • 「철창」도 울었다|열 한 식구 위해 물지게 지는 소년

    『구걸을 해서라도 너만은 공부시켜 훌륭한 사람을 만들겠다』고 평소에 입버릇처럼 뇌던 아버지가 가난 때문에 저지른 절도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빙하의 철창을 스스로 택한 갸륵한 효성의

    중앙일보

    1966.01.29 00:00

  • 18명이 중경상

    【횡성】25일 상오 10시쯤 횡성군 안흥면 문태 고개에서 강릉 발 서울행 동해 상사 소속「버스」 강원 영1225호 (운전사 이봉구·46)가 높이 35「미터」가량의 산비탈에 굴러,

    중앙일보

    1966.01.26 00:00

  • 남산동 화재현장

    이 일대 판자촌은 아파트를 짓다만 3층 콘크리트 뼈대만의 건물 속에 판자와 천막을 이어 지은 집들이어서 출입구가 매우 좁아 빠져 나오기 어려웠다. 불길이 기둥처럼 솟는 가운데서 짐

    중앙일보

    1966.01.19 00:00

  • 구름 따라 인생도 흘러…-추풍령 당마루 목롯 집의 분이 할머니

    아늑한 중부지방과 기름진 곡창인 호남·영남의 남부지방과를 가로지른 병풍- 이곳을 추풍령이라고 부른다. 이 영을 뚫고 철마가 달린 지 58년이다. 이 58년의 역사와 더불어 이 마루

    중앙일보

    1966.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