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랑GO] 푸른 하늘 너머, 우주로 가고 싶다면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트럼프 재선 땐 평양 정상회담…한미 군사훈련 멈출 수도"
━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한·미 동맹 70주년과 그 이후’라는 주제로 열
-
30주년 앨범 낸 ‘재즈 디바’ 나윤선…"'그녀들'을 위한 헌정 앨범"
올해로 데뷔 30주년 맞은 '재즈 디바' 나윤선. 사진 엔플러그 손바닥만 한 칼림바(아프리카 민속악기)를 양손에 쥐고 건반을 튕기자 청명한 소리가 울렸다. 그 위에 재즈 보컬
-
이젠 '타먹는 민족'이다…'배민' 김봉진, 성수동에 카페낸 이유 [비크닉]
■ b.플레이스 「 “거기 가봤어?” 요즘 공간은 브랜드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브랜드를 설명하고, 태도와 세계관을 녹여내
-
초임 검사가 총장 장난질? 이원석 딥페이크 만든 '당돌 이유'
“올해 제 목표는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하는 것입니다. 구성원들도 함께 등반하면 좋겠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히말라야를 오르겠다’는 영상이 지난달 9일 검찰 내부망에 올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72화. 그라운드호그 데이
반복되는 하루, 그 끝은 어디일까 필 코너스는 미국 한 방송국의 기상 예보사입니다. 뉴스 시간에 날씨를 소개하는 게 일이죠. 다양한 정보를 통해 전해지는 날씨는 사람들의 생활
-
[박권의 미래를 묻다] 또다시 연말,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하고 싶다면
박권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매년 12월이 되면 시간이 언제 이렇게 빨리 흘렀나 흠칫 놀라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점점 더 빨리 흐르게 되는 것 같다. 당연한 말
-
꿀보다 달콤한 설탕, 조선인 입맛·체형까지 바꾸다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수입 식료품 대중화 조선시대 종로 시전거리에 있었던 잡화점 모습. 여기서 알사탕도 팔았다.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단맛하면 꿀이지
-
'이권 다툼'만 남은 간호법 논란…내 생명 살릴 의사 사라진다 [유재일이 소리내다]
과로와 소송 위험 등으로 의사들 사이에선 생명을 다루는 전공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
-
'5·18 헌법 수록' 여야 모두 찬성…개헌, 문제는 따로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3·1운동
-
[소년중앙] 폐광 탈바꿈한 인공동굴, 자연이 빚은 천연동굴...신비로운 지하세계로 떠나요
날씨 걱정 없는 땅속 관광지 동굴, 다양한 볼거리 즐기며 자연학습도 해요 색다른 동굴 여행을 제안하기 위해 박리안·조유진·김서호(왼쪽부터) 학생기자가 신비로운 풍경, 다양한
-
굿바이 피카소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가. 지난 13년간 세계 미술 경매시장 ‘부동의 1위’였던 피카소가 중국 작가들에게 ‘권좌’를 넘겨줬다. 프랑스의 미술시장 분
-
[중앙시평] 외환위기 10년의 정사 와 야사
세계 금융위기 대응책이나 한국 경제 패러다임 재구축에 관한 논의를 하다 보면 가장 크게 의견이 엇갈리는 것이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에 대한 평가다. 그동안 정부나 국내외 개혁론
-
나의 블랙홀, 커피②
나의 블랙홀, 커피② 35년 만화인생, 둘리보다 오랜 친구 35년 내 만화인생은 언제나 커피와 함께였다. 80년대 만화 ‘둘리’를 작업할 때는 하루에 열잔 넘는 커피를 마셔댔고
-
[취재일기] "군대는 인생의 블랙홀이 아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남자들에게 군 입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다. '선택의 자유'는 때때로 '필수의 의무'에 우선순위를 내줘야 한다. 개인에게 선택의 자유를 무한정 허용하다
-
두 발의 총성 꼬이는 여덟 명
감독: 피트 트래비스 주연: 데니스 퀘이드, 포리스트 휘터커, 윌리엄 허트, 시거니 위버 장르: 액션 스릴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한 사건을 놓고 관련된 사람들이 각기 다
-
한국서지학회 '신청년'관련 첫 세미나:"근대 지성사 인명사전 만들자"
작가들의 필명·아호 등에 대한 고증 작업이 절실해졌다. 최근 발견된 문예잡지 '신청년(新靑年)'에는 필명만으론 누구인지 확인하기 어려웠던 작품들이 실려 있다. 예를 들면 나도향의
-
[중앙시평] 기미년 이른 봄날의 전설
“나는 진정으로 일본이 망하기를 원하지 않고 좋은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시절, 항일 비밀결사 신민회(新民會)를 조직하고 상해임시정부 국무총리 대리를 역임한
-
[책과 지식] 맞서라, 현대라는 이름의 획일성에 …
과거의 거울에 비추어 이반 일리치 지음 권 루시안 옮김 느린걸음, 399쪽 2만8000원 열한 살에 유대인 박해의 참상을 겪으며 ‘나는 결코 아이를 낳지 않으리라’ 결심한 아이.
-
[영화 VS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VS 판타스틱 소녀 백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를 보러 극장으로 향했을 때 나는 이미 항복할 준비를 한 채 전장에 나가는 병사와도 같았다. 주연 배우 빌 머레이 때
-
공연 보며 더위 식힌다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문화 바캉스를 즐기자 -. 경기도 지역 유명 관광지와 공연장 등지의 야외무대에서 각종 공연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장르도 클래식.국악.록.대중가요 콘서트.연극
-
몽롱한 환상유희 '멀홀랜드 드라이브'
미국 감독 데이비드 린치(55) 의 '멀홀랜드 드라이브'(오는 30일) 와 '스트레이트 스토리'(다음달 1일) 가 하루 차이를 두고 극장에 걸린다. 데뷔작 '이레이저헤드'를 비롯해
-
[美 박스오피스]신판 '미녀삼총사' 폭발적 흥행기록!
70년대의 인기 TV 시리즈물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미녀 삼총사(Charlie's Angels) '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의 북미 주말 흥행에서 무려 4,013만불이라는 폭
-
연말 역주행의 그녀…윤하의 새 별명 '이과언니'를 아시나요 [나는야 K팝 상식왕]
지난 3월 발표한 윤하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시어리: 파이널 에디션' 커버. 사진 C9엔터테인먼트 윤하는 대중 가수일까, 마이너일까. ‘비밀번호 486’ ‘기다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