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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한·중 원조 논쟁 … “민족 감정 버려야 풀린다”
한·중 전통문화 ‘원조(元祖)’ 논쟁이 한창이다. 단오와 한의학은 물론 한자와 신화에 이르기까지 전통문화 각 분야에서 한·중 간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누가 먼저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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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사관학교 수석 합격생들의 공부법
2008학년도 사관학교 선발시험에 수석 합격한 학생들이 1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전시물을 관람하고 호국 수호 영령들에 대한 정신을 되새겼다. 왼쪽부터 육사 전체 수석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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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환경시설공단 이사장 김돈희씨 내정
대구시는 환경시설공단 이사장에 전 대구시의회 사무처장 김돈희(57·사진)씨를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김씨가 대구시 도시계획 정책 수립과 고산정수장·신천하수처리장 등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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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핵심 이슈 '자율형 사립고' - 자율성 높이고 재정자립 고민 덜고…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교육 개혁안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면서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나라당 이명박 당선자의 공약에 따르면 현재의 자립형 사립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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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속인 어느 여배우의 親日
리샹란의 전성기 모습. [김명호 제공] 리샹란(李香蘭)은 1920년 랴오닝성(遼寧省) 펑톈(奉天, 오늘의 瀋陽)에서 태어나 12살까지 탄광지대인 푸순(撫順)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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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속인 어느 여배우의 親日
리샹란의 전성기 모습. [김명호 제공] 리샹란(李香蘭)은 1920년 랴오닝성(遼寧省) 펑톈(奉天, 오늘의 瀋陽)에서 태어나 12살까지 탄광지대인 푸순(撫順)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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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사/립/고/ 수월성교육vs귀족교육
“자율형 사립고 허가 권한을 교육부가 아닌 시·도 교육청에 완전 이양하겠다.” 지난 2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밝힌 내용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교육 공약인 ‘자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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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브리핑] 중·고생 ‘청소년 로봇 캠프’ 外
◆중·고생 ‘청소년 로봇 캠프’ 광운대는 30일부터 2박3일 동안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제1회 광운대학교 청소년 로봇 캠프’를 연다. 정원은 50명이며,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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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화두 역시 일자리 창출”
“기업과 일자리를 늘리고 누구나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김관용 경북지사가 1일 밝힌 새해 포부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중심 화두 역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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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쌍둥이, 미 육사 생도 되다
홍승보, 승우 군이 웨스트포인트 합격증을 들고 있다. 가운데는 아버지 홍성호씨. 재미동포 쌍둥이 형제가 미국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에 동반 합격했다.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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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궁금하다? ‘베이징영화학교’는 감독 사관학교
중국의 감독들은 알고보면 모두가 다 동창생? 중국의 웬만한 감독들은 전부 베이징영화학교(북경전영학원) 출신이다. 5세대 장이머우·천카이거, 6세대 자장커·왕샤오솨이·러우예·왕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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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국형 MBA
사정없이 쏟아지는 ‘콜드 콜’, 다양한 피부색의 학생 90여 명의 충혈된 눈초리, 교과서 없이 기업 사례로만 격론을 벌이는 수업 내용, 질문이 떨어지기 무섭게 ‘날 시켜 달라’ 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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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통합논술 학습서 ‘통(通)’ 外
◆고교 교과서에서 논술 주제를 잡은 통합논술 학습서인 ‘통(通)’ 시리즈가 나왔다. 1권 『찾아라 교과서 논술』은 주제와 관련된 과목별 교과서 본문을 발췌한 ‘클릭! 교과서’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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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財·法·醫·學… 친인척 곳곳에 포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친인척은 정·재계를 비롯해 법조·의료·학계 등 사회 각 분야에 두루 포진해 있다. 특히 재계에선 효성·LG 그룹과 혼맥이 닿아 있다.이 당선자는 이충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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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한글을 뗐습니다"
군 최초로 창설된 외국군 한국어 과정 제1기 수료식이 21일 경기도 성남 육군정보학교 어학처 강당에서 열렸다. 외국군 한국어 과정은 8월 7일 창설돼(중앙일보 8월 8일자 1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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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모습에 반해 군인의 길 결심”
육·해·공군 사관학교가 20일 발표한 내년도 신입생 가운데 부자·부녀, 남매·자매 동문에 대거 나왔다. 육사 신입생(68기) 수석 합격자인 논산 대건고등학교 3학년 김형기(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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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관절치료센터 “수술만 잘한다고 名醫인가요?”
경희대병원 관절치료센터팀이 관절 모형을 보며 치료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경호 교수, 노정호 전임의, 정기연 전공의, 이정환 전임의, 송상준·배대경 교수. [신인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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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지는 노을 보며 울어본 적 있는가
해지는 순천만 휘도는 물길 사이로 조각배 하나 고요히 떠간다.순천만의 하루는 대하소설보다 길다. 먹물보다 짙은 어둠을 뚫고 산마루가 윤곽을 드러낼 즈음. 밤새 화포마을 개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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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논술, 학원만으론 안 돼” “체계적 교육과정 만들어야”
고교 논술 담당 교사들이 지난 1일 강원도 횡성 민족사관고에서 통합교과논술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단계별 맞춤형 논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가 주도적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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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공제씨(전 부영산업 대표)별세 外
▶김공제씨(전 부영산업 대표)별세, 김윤식(사업)·현철(〃)·혜경씨(〃)부친상=8일 오후 4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410-6917 ▶김길연씨(전 전화국장)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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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녀 입양 7년 만에 …
7년 전 서울에 주재했던 유럽 외교관 집안에 입양됐던 한국의 여자아이(8)가 양부모의 파양(罷養: 양부모와 입양한 자녀의 부모.자식 관계를 깨는 행위)으로 1년이 넘게 홍콩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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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찬바람 부는 대학스포츠
미국은 21일(한국시간)부터 대학풋볼 보울게임의 열기 속으로 빠져든다. 보울게임은 9월부터 진행된 정규 시즌을 결산하는 단판 승부이자 축제의 장이다. 유타대와 해군사관학교가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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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역할은 B급 직원을 A급에 도달하도록 돕는 일 ”
일러스트=강일구 “한 기업의 생존과 번영은 결국 내일의 경영자 손에 달려 있다.”‘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1954년 『경영의 실제』에서 이렇게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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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구루(guru)들이 말하는 경영자의 자질
“한 기업의 생존과 번영은 결국 내일의 경영자 손에 달려 있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1954년 『경영의 실제』에서 이렇게 단언했다. 기업의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