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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인가, 악동인가…음바페, 앙리 앞에서 '추태'
프랑스 공격수 음바페는 월드컵 4강에서 자신의 우상인 앙리 벨기에 코치 앞에서 경기를 펼쳤다. 아름다운 힐패스 등을 선보였지만 비매너 플레이도 했다. [AP=연합뉴스] 신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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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산책 축구’와 사무라이들의 변명
서승욱 일본지사장 “친구는 이따위 경기는 보기 싫다며 채널을 돌렸다. 그리고 콜롬비아와 싸우는 세네갈을 응원했다. 나는 일본이 16강 진출을 위해 확률 높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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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굿바이, 메시!' 그는 축구의 신이 아니었다.
결국 월드컵의 여신은 메시를 외면했다. 아르헨티나는 30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3:4로 패했다. '축구의 신'이라 불리던 리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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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세계 1위 독일...물어뜯기나 해보자"
이용이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마르쿠스 베리와 공을 다투고 있다.[연합뉴스] “져도 본전이니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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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데 코치, "한국, 악바리 근성이 없다"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가 8일 오스트리아 레오강의 크랄러호프 호텔에서 열린 축구 대표팀 코칭스태프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악바리 근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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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숙청 무풍지대 북 외교라인 … 생존 비결은 ‘관용 문화’
무자비한 숙청이 벌어져 온 김정은 정권 내부에 딴 세상인 곳이 있다. 북한 대외·외교 정책의 본산인 외무성이다. 군부와 노동당·내각은 물론 권력 핵심 기구인 국가보위성과 군 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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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비신사적 행위 양의지에게 제재금 300만원 부과
두산 포수 양의지. 두산 포수 양의지(31)가 비신사적 행위에 따른 벌금 300만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 80시간 징계를 받았다. KBO는 1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양의지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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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피한 양의지, 비신사적 플레이로 징계받나
27일 잠실 롯데전에서 선발 후랭코프와 이야기를 나누는 두산 포수 양의지. [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두산 포수 양의지의 행위를 두고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고의로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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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차기' 일본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1경기 출장 정지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스웨덴 선수와 부딪혀 넘어진 일본 우키타. [AP=연합뉴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3차전 상대인 일본의 공격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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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소속 선수 수비 방해에도 웃는 대만 벤치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에서 타자 천제센의 수비 방해 행동에도 대만팀 소속 코치들이 웃고 있다. [사진 MBC 스포츠플러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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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옥자' 탄생 비화 7
영화 '옥자' 지금 세계 영화계를뜨겁게 달구고 있는 단 하나의 화두,봉준호 감독의 ‘옥자’(6월 29일 개봉)를 만나기 전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 '옥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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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자본주의 시대를 돌진하는 광란의 카니발
[매거진M] 올해 제70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최대 스캔들을 빚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5월 19일 프랑스 칸 현지에서 뜨거운 데뷔전을 치렀다. 시작은 야유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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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간 안철수, "국민을 적폐라 부르는 세력에 나라 못 맡겨"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6일 강원도에서 북한과 러시아, 일본 등을 잇는 환동해경제융합허브 구축 등 5대 맞춤형 지역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의 키워드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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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1번가.net' 안철수 페이지 연결 논란에 결국 폐쇄
사진=안철수 홍보 페이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정책 홍보 사이트 '문재인 1번가'(moon1st.com)의 주소를 차용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moon1s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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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적지 생존’ … 삼성에 2패 뒤 2승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확률 0%의 도전’에 나서게 됐다. 4강 플레이오프(PO) 2연패 후 2연승으로 최종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 갔다. 오리온은 17일 서울 잠실실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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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참사…대표팀 숙소에서 새벽 2시에 터진 의문의 폭죽 소리
중국의 인터넷에는 중국 추미 10여명이 23일 새벽 0시부터 10분 간격으로 대표팀 숙소 근처에서 폭죽을 터뜨렸다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의도는 아주 분명하다"라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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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머리 밟은 밍스, 5경기 출장정지 중징계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상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머리를 밟아 물의를 일으킨 본머스의 타이론 밍스(23)가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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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커신 또 ‘나쁜 손’ … 날아가 버린 심석희 금메달
심석희를 손으로 막는 판커신(왼쪽). [중계화면 캡처]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심석희(20·한국체대)가 ‘나쁜 손’에 울었다. 중국 선수의 반칙에 이어 석연찮은 판정까지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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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O 페어플레이상에 두산 김재호 선정
프로야구 자유계약(FA) 대박을 터뜨린 김재호(31·두산)가 올 시즌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오전 11시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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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 평창의 꿈이 무르익는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은 한국축구 최고의 해였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당시 홈그라운드에서 승승장구하며 4강 신화를 썼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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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접고 버려진 동물 보호·공존 연구…동물 소재 전혀 안 쓰는 ‘착한패션’ 운동
━ 동물보호단체 ‘카라’ 전진경 이사국내 최초 길냥이 주제 석사논문 써급식소 등 유기동물 보호활동 펼쳐 전진경 이사는 “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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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수원 온 카타르 감독, 알고 보니…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카타르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포사티 감독(오른쪽에서 두번째). [수원=김지한 기자]한국 축구에 씁쓸한 기억을 안겼던 호르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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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침대축구, 김신욱이 흔들고 손흥민이 뚫는다
축구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오른쪽 셋째)이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동료들과 러닝을 하고 있다. 손흥민은 6일 카타르전을 앞두고 “침대축구를 깨기 위해선 선제골을 넣어야 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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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법 어긴 적 없다…유감 표명할 내용도 없어”
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 오후 수미트라 마하잔 인도 하원의장을 배웅하기 위해 나오고 있다. [사진 박종근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의 선택은 국회 파행사태를 풀 열쇠다. 새누리당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