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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첫날 보인 탕평 의지, 임기 말까지 지켜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10일 전남 영광 출신으로 4선 의원을 지낸 이낙연 전남지사를 총리에 지명했다. 이명박 정부 마지막 총리였던 김황식(전남 장성) 전 총리 이래 4년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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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숨은 코드 읽기] 문 ‘통합정부’ 중도 확장전략 … 안 ‘공동정부’ 반문 불씨 살리기
‘통합정부론’ ‘공동정부론’이 대통령 선거전의 막바지 변수로 부상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통합정부추진위(위원장 박영선·변재일)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개혁공동정부준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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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인쇄 들어갑니다’ … 30일 이후 사퇴하면?
투표용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쓰일 투표용지 30일부터 인쇄가 시작된다. 29일까지 사퇴하지 않은 후보는 이후 사퇴하더라고 투표용지에는 표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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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차기 내각은 충청 또는 영남 국무총리, 안보실장은 한미연합사 출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28일 “차기 내각으로 국무총리로는 충청권 인사와 영남권 인사 두 명 중 한 명을 검토 중이다. 청와대 안보실장은 한미연합사 대장 출신을 영입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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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꺼질 듯 말 듯 촛불 신세
‘비문(非文) 3자 단일화’의 불씨는 살아날 수 있을까. 바른정당이 제안한 안철수 국민의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간 3자 단일화가 제대로 된 협상을 시작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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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 3자 단일화’ 불씨는 살아날까. 주호영 김무성 안간힘
‘비문(非文) 3자 단일화’의 불씨는 살아날 수 있을까. 바른정당이 제안한 안철수 국민의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간 3자 단일화가 제대로 된 협상을 시작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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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완주할까, 안철수·홍준표와 합칠까, 29일 투표용지 인쇄 시점이 분수령 될 듯
━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막판 변수 되나 수직 상승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도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범보수권 후보 단일화와 연대 성사 여부가 대선 정국의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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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불출마 선언 … “킹메이커도 안 해”
김종인(77·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5일 ‘통합정부’를 기치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7일 만이다. 김 전 대표는 입장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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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김종인,마지막까지 문재인 안철수에 쓴소리
김종인(77)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5일 "여러 정파와 인물을 아우르는 최고 조정자로서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민을 편안하게 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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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 대세론 처음부터 없었다” … 반문연대엔 선긋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운데)가 6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왼쪽은 박승희 본지 편집국 부국장, 오른쪽은 박제균 관훈클럽 총무. [박종근 기자]최근 각종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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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2명만 남아도, 5명 완주해도 결론은 같다"
본지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의 양강 구도를 확고히 굳힌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진보와 보수 국민 모두로부터 지지받을 수 있는 대통령이 나와야 통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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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문 단일화, 반대 45% 찬성 35%
중앙일보 조사연구팀 조사에선 ‘비문 연대’를 위한 후보 단일화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우세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맞서기 위해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후보 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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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종인 “제1 적폐, 제왕적 대통령 정말 끝내자”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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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김종인 출마...대선판 변수 될까?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5일 대권 도전 출사표를 냈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오른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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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민주당 탈당…"안철수 대통령 돼야 한다는 확고한 생각"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상선 기자 5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탈당 후 국민의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의원은 6일 국회 정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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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선 출마 "3D프린터를 '삼디'로 읽는 대통령 안 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5일 “통합정부로 위기를 돌파하고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통합 조정의 소명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정당 추천 없이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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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초유의 3무 대선, 화두는 쇄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원내 5당 대통령 후보들의 대진표가 4일 확정됐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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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반문연대? 그런 데에 안 껴…文과 일대일 붙을 것"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경남지사가 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연대인 '반문연대'에 대해 "나는 비문연대, 반문연대 그런 데는 안 낀다"고 일축했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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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양자 구도는 안철수·구여권 연대 의미”
문재인 문재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제19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문 후보는 3일 민주당 대선후보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에서 60.4%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당선됐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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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구여권 정당과 함께하는 후보는 적폐세력과 정권 연장 꾀하는 것"
문재인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의 제19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구여권 정당들과 함께 하는 후보라면 바로 적폐세력과 정권 연장을 꾀하는 후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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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문재인 후보 선출 축하…선의의 경쟁 펼칠 수 있기를"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로 선출된 문재인 전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당원과 지지자를 향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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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후보 확정]문재인 "반문연대·비문연대 두렵지 않다…나는 국민과 연대할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일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 순회투표에서 문 전 대표는 총 39만9934표를 득표해 60.4%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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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문·안 양강구도, 커트라인은 안철수 35%
대선이 5자구도로 출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의 대통령 후보가 선출됐거나 사실상 확정되면서다. 하지만 5월 9일의 대선 대진표까지 정해졌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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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 굳히기에 보수 적자 대결 … 단일화보다 자강론 뜬다
━ 대선 숨은 코드 읽기 5·9 대선 공식후보 등록(15~16일)을 12일 앞두고 5당 본선 후보가 사실상 확정됐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외의 후보들 간에는 연대론 대신 자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