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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의 음악, 새 노래 '보이스', 그리고 오스틴 파워
"요즘 힙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스피어스. 지난 6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정전으로 인해 텍사스주 공연을 중도에 중단했다. 그리고 지난 주에는 콘서트 투어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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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일 욕심 '성공 프로듀싱'
도로 위를 느리게 달려가는 옐로 캡(노란 택시), '걷지 마시오(Don't walk)'라는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바삐 길을 건너는 형형색색의 사람들, "모두 몸의 때를 벗어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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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이승철 '부활의 노래'
이승철이 15년 만에 그룹 부활과 재결합, 그룹 시대의 '부활'에 앞장 선다. 이들은 8월 31일과 9월 1일 워커힐 호텔 제이드 가든에서의 대형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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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무더위속 파카 입고 10시간 촬영"
"사람들이 저보고 '비교체험 극과 극'의 주인공이라네요." 영화 '오아시스'의 시사회가 끝난 지난달 29일 저녁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설경구(34)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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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 여론 심판 받는다
조지 마이클의 신작 뮤직 비디오는 블레어 영국 총리와 부시 미국 대통령 간의 관계를 조롱하는 내용이다. 영국 팝스타 조지 마이클의 이번 신곡이 자신의 가수 생명에 타격을 입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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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게임시장, 우습게 보지 말라
나만이 알고 있는 비밀 하나를 공개한다. 아이들은 전자오락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비밀이냐고 생각할 것이다. 내 말은 아이가 있는 어떤 집에서건 꼬마 새미나 사라가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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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 체계화" "상업주의 일변도" 엇갈려
국내 최고의 연예기획사로 손꼽히던 SM엔터테인먼트가 대표의 구속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 회사 최대 주주인 이수만(李秀滿·50)씨는 현재 미국 쪽과의 업무협력 추진을 위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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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션스 일레븐', '프렌즈'
비디오 리뷰 : '오션스 일레븐' 여러 개의 카지노에서 수천만 달러를 턴다는 줄거리는 신경 쓰지마라.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의 두 가지 버전이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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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기억, 안정환에서 지단까지
A는 안정환(Ahn Jung-Hwan). 그의 경기 막판 활약으로 한국 팀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월드컵사에 길이 남을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그는 본의 아니게 루치아노 가우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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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환승로서 영화·비디오 즐긴다
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이 지나가는 충무로는 '영화의 거리'로 이름을 날렸던 지역이다. 지금은 여러 동네로 흩어졌지만 몇년 전까지 영화사들과 영화인들이 몰려들던 곳이며, 언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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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드라마 콘서트'
'겨울연가''가을동화''로망스''위기의 남자''명랑소녀 성공기''불꽃'…. 최근 OST음반 시장이 커지는 데 한 몫을 단단히 한 드라마들이다. 이 드라마 OST의 스타들이 편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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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좋으면 언제든 大作 만들 것"
천당과 지옥을 왕래했던 올 상반기였다. 직접 제작한 저예산영화 '집으로…'가 대박을 터뜨린 반면 76억원이나 투자했던 '2009 로스트 메모리즈'는 관객과 평단에서 지지를 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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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신작 누른 '맨 인 블랙2', 2주 연속 1위!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콤비를 이룬 SF 코믹 액션물 '맨 인 블랙 II'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극장가에서 2,44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신작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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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 '관객 1백만 넘본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사진)이 14일로 전국 관객 1백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추계됐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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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뉴스
◇다본정보기술(www.superlearning.co.kr)은 반복 훈련을 통해 원어민과 비슷한 수준의 속도로 영어 문장을 빨리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영문 속독 훈련 서비스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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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2' 독립기념일 흥행 신기록 수립!
미국 독립기념일 하루전날인 7월 3일 수요일, 북미 3,557개의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했던 SF 코믹 액션물 '맨 인 블랙 2(Men In Black II)'가 7월 5일부터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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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선두 소녀그룹으로 'luv' 뜰까?
최근 가요계가 침체돼 있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가 차세대 대형 주자가 떠오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음반 시장을 좌우해온 수퍼 스타들이 쇠퇴 기미를 보이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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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75만 동원 화끈한 데뷔
6월 한달간 꽁꽁 얼어붙었던 극장가가 모처럼 회복세를 보인 한 주였다. '친구'의 곽경택 감독과 주연 유오성이 다시 뭉친 '챔피언'이 월드컵 결승전이라는 '초강력 라이벌'에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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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질린 분들은 오세요" MTV '30분대에 시작하는 프로' 대거 편성
월드컵 열기를 이어받아 케이블 TV가 7월 새단장을 시작했다. '푸드채널' 등 24시간 방송하는 채널이 늘어나고 신선한 아이디어의 프로그램들이 신설되는 등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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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흥행] 아담 샌들러, 1위 자리를 상속받다!
북미 3,231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에 돌입한 아담 샌들러 주연의 로맨틱 코메디 신작 '미스터 디즈(Mr. Deeds)'가 28일부터 30일까지의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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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가수로 'OST 대박' 노려라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하는 한국 영화계. 반면 영화와 함께 대중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대중음악 시장은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다. 영화 음악 음반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영화 투자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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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계 불황의 끝이 없다
한국 대중음악계가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시작된 음반 시장의 위축이 올해는 극에 달해 관련 업계가 고사(枯死)위기에 처했다. 가요 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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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블록버스터 드라마'선보인다
국내에도 제작비 50억원을 들인 대형 '블록 버스터 드라마'가 나온다. 올초부터 드라마·시트콤·영화 등 영상 콘텐츠 분야 진출을 모색해온 GM기획은 그 첫 프로젝트로 드라마를 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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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전 대비 강도높은 담금질
"어느 팀이라도 이길 자신이 있다. 내일도 꼭 이기겠다."(유상철) "국민의 성원에 다리를 하나 더 달고 뛰는 기분이다."(안정환) 목표였던 월드컵 본선 16강을 넘어 대망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