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프리미엄·지:인 공동 봄단장 이벤트 당첨자 후기
중앙일보 프리미엄과 지:인은 지난달 5~25일 봄단장 이벤트를 실시했다. 주방가구·도어·창호·벽장재를 바꿔주는 이벤트에는 총 2047명이 응모, 4명이 무료시공의 행운을 안았다.
-
청담동 B/A/R 엿보기
요즘 1년을 못 버티고 문 닫는 카페나 레스토랑이 부지기수다. 트렌드의 메카라 불리는 청담동은 주변 상황에 더욱 민감하다. 이런 판국에 몇 년 동안 꾸준히 단골들의 발길이 머문다
-
내 남자에게는 꽃무늬 망사 거들을
성탄·연말 내 남자를 위한 선물로 팬티가 인기다. 요즘 남성 팬티는 여성 팬티를 뺨친다. 색상·무늬도 화려하고 디자인도 멋지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검은 망사 팬티, 섹시한 브래
-
색.맛.향이 변주하는 로맨틱 칵테일
1. 자기가 원하는 빛깔의 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칵테일의 큰 매력이다. 김치를 못 담그는 여자와, 김치가 없으면 죽어도 밥을 못 먹는 남자. 물과 기름처럼 어울릴 수 없는
-
[강주연의패션리포트] "멋진 스타 만들기는 멋진 대중 만들기”
‘코디 언니’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이들이 있다. 단순한 ‘의상 담당’에서 이제는 스타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조언해 주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패션 스타일리스트, 이
-
Style U - 남성 아우터&이너웨어 코디법
갑자기 불어오는 찬바람에 맞서 무엇을 입어야 할지 당황스러운 요즘이다. 오랜만에 옷장 깊숙한 곳에서 꺼내 든 코트를 바라보고 있자니, 몇 벌 되지 않는 외투를 돌려 입어가며 추운
-
와인으로 평가한 패밀리 레스토랑
누구는 고향을 찾아 떠났지만 누구는 남아서 도시를 지킨다. 많은 식당이 문을 닫아 외식할 곳이 마땅치 않을 때, 패밀리 레스토랑은 좋은 선택이 된다. 항상 북적대던 곳에서 한산한
-
와인으로 평가한 패밀리 레스토랑
추석 연휴 동안 한산한 도심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고급 외식 분위기를 내보자. 빠지지 않는 것이 와인이다. 와인바의 70~80% 가격에 웬만한 와인은 모두 마실 수 있다. 런치 세
-
가죽이 아니면 어때?
크지만 가볍다가녀린 그녀의 팔뚝에 걸린 백에 사람들의 시선이 꽂힌다. 흔치 않은 디자인, 고급스러워 보이는 천연 가죽에 현란한 금속 장식. 하지만 그녀는 힘!들!다! 백이 너무
-
평상시도 잘 어울리는 편안한 디자인
최근 패션 트렌드는 지난 수년간 패션계를 주도해 온 화려함 대신 심플하고 절제된 스타일이 각광받고 있다. 리본이나 프릴 등 장식이 배제된 드레스가 유행으로 떠오르면서 예물 역시 실
-
영화처럼 로맨틱하게~
"유아복도 패션이지요. 옷, 그 이상의 멋이 중요합니다." 홍은주. 국내 최초로 크리스챤 디오르 입사. 국내 최초 디자이너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 디자이너. 그는 "디자이너는
-
[me] 쉿! 절대 혼자 보지 마
한국에선 '공포영화=여름용'이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사시사철 공포물이 나오지만 국내 관객들은 한여름 더위를 식혀 주는 납량특집으로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여름마다 공포영화가
-
품격 모임엔 진주, 블랙코트엔 다이아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와인이 곁들여진 조금은 산만한 분위기의 연말파티. 뭇사람의 시선을 끄는 데는 뭐니뭐니 해도 주얼리가 아닐까. 파티에서 착용하는 주얼리의 디자
-
올 가을 길거리 패션 레이스가 주름'잡는다
패션가에 레이스 장식이 유행하고 있다. 사진은 레이스 달린 치마(상), 레이스 뜨기로 짠 니트(중), 레이스 장식 속옷(하). 레이스가 올 가을 길거리를 주름잡고 있다. 13일 명
-
화장품·의류·소품 명품 기획전에 초대합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개점 5주년을 맞아 중앙일보 프리미엄과 손잡고 9월27~10월2일 본지 독자만을 위한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연다. 할인 행사에 선뵈는 상품들은 백화점 측이 엄선
-
여름 보습 ··· 촉촉한 가을 미인
여름부터 보습해야 가을 미인-. 여름에는 보습케어에 소홀하기 쉽다. 무덥고 습해 아무래도 피부 건조는 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 여름에 방심했다가는 푸석거리는
-
[문희수 교수의 보석상자] 하늘을 품은 사파이어
사파이어는 여러 가지 색으로 산출되지만 청색만이 접두어가 필요 없이 사파이어라고 불린다. 이는 청색 사파이어가 가장 매력적이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나타낸
-
모자·숄 겨울의 센스
날씨는 추워졌지만 겨울코트를 사기에는 이미 늦은 감이 있다. 계절을 앞서가는 유통업체들은 다음달 중순이면 봄상품을 들여올 계획이다. 세일에 나온 코트만 해도 내년에 입을 생각이
-
"역시 비틀스" 롤링스톤誌 '500 최고 앨범'중 10위내 4장
세계적인 음악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지가 최근호에서 '500 최고 앨범'(The 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을 선정했다. 역시 이 순
-
드로잉·사진 등으로 보는 '영화 상영 1세기'
1903년 6월 23일치 황성신문은 한성전기회사가 '활동 사진'을 돌린다는 광고를 실었다. 한국 최초의 영화 상영을 알리는 기록이다. 한국인이 영화 감상을 시작한 지 1백년이 된
-
[새음반] 루 리드 '트랜스포머'
루 리드(Lou Reed)가 1972년에 발표한 앨범 '트랜스포머'(Transformer)가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다시 팬들을 찾아왔다. 일부 소수팬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
-
[토요 영화] MBC '접속' 外
*** "만나야 할 사람은 반드시…" 접속(MBC 밤 12시10분)=1990년대 중반 젊은이들을 열광케 했던 PC 통신을 소재로 한 감각적인 멜로 영화다. 채팅으로 알게 된 두 남
-
007 '애널라이즈 댓' 제치고 1위 복귀!
12월 6일부터 8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지난 주말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에 1위 자
-
눈을 감고 듣는 영화 5
올 한해 스크린을 수놓았던 아름다운 영화 음악은 어떤 게 있었을까. '접속' '공동경비 구역 JSA' '공공의 적' '밀애' 등의 음악 감독을 맡았던 영화 음악가 조영욱씨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