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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LG전자 헬스케어 체험행사 외
◇LG전자가 1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그린힐 컨트리클럽에서 헬스케어 제품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별도 체험 공간을 마련해 의료용 진동기 효능을 체험하고 알칼리 이온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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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자동차 첨단 안전기술
마치 공상과학(SF) 영화에 나올 만한 차들이 2009년 실제로 우리나라 도로를 달리고 있다. 운전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후진 일렬 주차를 운전대 조작 없이 가능한 차가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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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돈 퍼부을 때와 브레이크 밟을 때
지난 주말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오는 24∼25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의 최종 준비회의다. 물론 여러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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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생의 가능성 보여준 금호타이어 노·사
‘제2의 쌍용차 사태’ 우려를 낳았던 금호타이어 노사분규가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 회사 노사는 그제 “사측이 정리해고 계획을 철회하는 대신에 노조는 임금 인상 요구 등을 거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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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시골로 간 ‘도시 먹물’의 엉뚱함 넘치는 농부 도전기
굿바이, 스바루 덕 파인 지음, 김선형 옮김 사계절, 252쪽, 1만2000원 웃기는 환경운동 책이다. 여기서 ‘웃긴다’는 것은 하찮다는 뜻이 아니다. 말 그대로 우스운,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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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모] 폴크스바겐 ‘6세대 골프’ 21일 출시 外
◆폴크스바겐 ‘6세대 골프’ 21일 출시 폴크스바겐코리아는 21일 출시하는 6세대 신형 ‘골프’를 1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신형 골프 2.0 TDI 모델은 배기량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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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봤습니다/푸조 308 MCP] 경유 1L로 19.5㎞, 연비 좋고 맵시 좋고
푸조 308 MCP(사진)는 수입 하이브리드카를 제외한 국내 시판 모델 가운데 연비(자동기준)가 가장 좋다. 경유 1L로 19.5㎞를 달릴 수 있다. 이런 비결은 수동 변속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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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택의 디자인 읽기/YF쏘나타] 날렵한 옆모습, 어색한 크롬 장식
1985년에 나온 현대자동차의 첫 쏘나타는 스텔라의 변종인 데다 많이 팔리지도 않았다. 그래서 일단 패스. 88년 출시된 두 번째 쏘나타(Y2카)가 사실상 최초라 할 수 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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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억 달러 수주
포스코 ‘창의놀이방’ 개관식이 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직원들이 초록정원 사색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현대모비스는 미국 크라이슬러로부터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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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생활 속의 ‘색즉시공 공즉시색’
불교의 경전은 팔만사천에 달합니다. 어마어마하죠. 그걸 270자로 요약한 게 『반야심경』이죠. 그래서 부처님 법의 골수가 『반야심경』에 다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 『반야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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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경찰청서 어린이 눈높이 자전거교육
25일 서울경찰청 자전거 도로에서 열린 ‘교통알음마당’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경찰관들이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25일 낮 12시 서울 내자동 서울경찰청.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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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모] 기아차 쏘렌토R, 유럽 신차 평가서 최고점 外
◆기아차 쏘렌토R, 유럽 신차 평가서 최고점 外 기아자동차의 쏘렌토R(사진)이 유로 신차 평가 프로그램(Euro 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쏘렌토R은 정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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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마세요, 에어백·ABS는 안전‘보조’장치
에어백은 충돌 때 운전자가 유리창 등에 부닥쳐 생길 수 있는 부상을 막아 주지만, 안전벨트를 보완하는 장비에 불과하다. 렉서스 LS600h의 운전석·조수석 에어백. [도요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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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원숭이가 본 출구전략
조삼모사(朝三暮四). 우리 원숭이 입장에선 썩 맘에 안 드는 고사성어지요. 춘추전국 시대에 원숭이를 많이 기르던 송나라 저공(狙公)이란 분이 주인공이고, 우린 그저 무지몽매한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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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현대·기아차 뒤엔 현대모비스 기술력
현대모비스가 생산하는 핵심 부품 가운데 하나인 전동식 조향장치(MDPS) 공장의 클린룸에서 작업자들이 품질 검사를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최정상급 도요타의 품질에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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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중국사람이 만만디라니
같은 책을 한 번 더 읽는 경우가 있다. 올해의 역저(力著)인 이삼성의 『동아시아의 전쟁과 평화』, 2년 전 나온 유광종의 『연암 박지원에게 중국을 답하다』가 그랬다. 두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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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도 요령이 있다는데
홀인원에는 요령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홀보다 짧게 쳐선 안 된다. 허석호에 따르면 프로골퍼들은 파3 홀에서 홀을 직접 공략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프로들은 파5 홀보다 파3 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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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교 건너던 차량, 다리 들려 45도 각도로 매달려
배가 지나갈 때 다리 상판이 양쪽으로 들어 올려지는 개폐교를 건너던 차량이 다리를 채 다 건너기도 전에 다리가 들어 올려지는 바람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리는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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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그런 것 몰랐다… 꼬박 1년 '되는 사업' 준비한 덕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영달 아이디스 사장은 “기술적으로 차별화한 제품으로 치밀한 전략을 세워 글로벌 성장 시장에 접근한 덕분에 큰 위기를 겪지 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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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그런 것 몰랐다… 꼬박 1년 '되는 사업' 준비한 덕분”
김영달 아이디스 사장은 “기술적으로 차별화한 제품으로 치밀한 전략을 세워 글로벌 성장 시장에 접근한 덕분에 큰 위기를 겪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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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 분위기 휩쓸리면 내리막길서 브레이크 못 밟아
“외팔이 경제학자를 만나 봤으면 좋겠다.”해리 트루먼 미국 33대 대통령이 했다는 농담이다. 경제학자들은 한 편으로(On the one hand)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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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다승왕 노리는 5인 ‘5색 마구’가 있다
1등에게는 그만의 무기가 있다. 프로야구 다승왕 타이틀을 노리는 경쟁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 바로 ‘주무기’다. 결정적인 한 방으로 쓸 무기가 없다면 다승왕을 노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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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SUV, 신모델 국산 살까 신기술 외제 탈까
# 1. 77일간 이어진 쌍용자동차 노조의 평택공장 불법 점거 파업이 8월 6일 노사 양측의 협상 타결로 끝났다. 박영태·이유일 쌍용자동차 공동관리인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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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사망 반 줄인 블랙박스 위력
충남의 D여객은 연초부터 53대의 시내버스에 달린 운행기록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교통안전공단에 보내 분석한 자료를 받아보고 있다. 운행데이터에 따라 과속이나 급가속 또는 급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