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담배 피면 말 어눌해지던 병사, 알고보니 액상대마 흡입
액상대마 카트리지. (기사 내용과 관계 없는 자료 사진) 연합뉴스 수도권의 한 육군 부대에서 전자담배 형태의 액상 대마를 영내로 가지고 들어와 흡입한 병사가 군사경찰에 적발됐다.
-
공군 돌려본 노트엔 '여군 성희롱'…간부는 알고도 보고 안했다
공군 병사가 저속한 표현으로 여군 간부의 외모를 평가하는 문서를 작성하고 공유한 게 드러났다. 부대에선 이를 알고도 제때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공군은
-
한전KDN, 현장안전관리시스템 전사 확대나서
한전KDN이 ‘현장안전점검시스템’ 전사 확대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전KDN은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확대로 인한 현장 모니터링 및
-
[단독]'강남 살인' 발단 퓨리에버 발행사 압색…정관계 뇌물 의혹
지난 3월 29일 발생한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배경인 퓨리에버코인과 정관계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중앙일보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중앙정부, 지방정부 간부와 대학교수, 언론인 등
-
군부대까지 마약에 뚫렸다…대마초 택배 배달시켜 피운 병사들
지난해 4월 30일 오전 서울역에서 군인 장병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 연천의 한 육군 부대에서 대마초를 반입한 병사들이 적발됐다. 26일 육군은 연천의 한 육군 부
-
[분수대] 한한령 악몽
최현주 증권부 기자 6년 전이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출입문 옆에 ‘인위이해 소이등대(因为理解 所以等待)’라는 중국어 포스터가 걸렸다. 이 포스터는 백화점 주요 장소에 배치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中, 러시아가 만든 ‘인류 종말의 무기’ 손에 넣을까?(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무너지는 푸틴의 제국… 中, 러시아에 무기 공급 않는 이유(上) ▲어제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러시아는 리상푸(李尚福) 국방부장을 모
-
2시간에 전국 55건…정부, 밤낮 안 가린 음주운전에 칼 뺐다
정부가 전국 각지에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음주운전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국토교통부·자치단체 등은 19일 오후 2
-
"분당 정자교 유사 사고 막아라"...고척스카이돔은 드론 투입 점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보행로 일부 구간과 난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 지난 5일 무너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는 캔틸레버(cantilever) 공법
-
홀로 젖병 물고 있던 내 아기…'셀프수유' 따지자 쫓아낸 조리원
부산MBC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에게 젖병만 물려둔 채 방치하는 이른바 ‘셀프수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2일 부산MBC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문제가 제
-
'강남 살인' 연루 퓨리에버, 공무원·교수에 대가성 코인 지급 의혹
서울 강남구 납치·살해 사건의 발단으로 지목된 퓨리에버코인 발행사 유니네트워크 이모(59) 대표가 코인 시세를 띄우려고 자사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현직 공무원 등에게 대가성 코인을
-
한전KDN 경영진, 해빙기 현장 안전점검 실시
한전KDN은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2023년 해빙기 재해 및 사고예방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현장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의 현
-
[김홍국 하림 회장 - 김관영 전북지사 대담] “지방으로 이전하는 대기업·명문대에 세금 면제해주자”
━ 김홍국 하림 회장 - 김관영 전북지사 대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왼쪽)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통념을 깨는 시장경제 역발상이 지역을 살리는 견인차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
불투명 시트지 들췄더니 10대 남녀들이…'룸카페' 3곳 적발
최근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로 '룸카페'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대전경찰청이 합동점검을 벌여 청소년들을 출입시킨 3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시청, 구청이 합
-
고위험사업장 8만곳, 안전띠 조인다…위험성평가 특화점검 첫 도입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재해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금껏 형식적으로 운용되고
-
[리셋 코리아] 북한 무인기, 육·해·공군 함께 대응해야
권명국 전 방공포병사령관·예비역 공군 소장 지난달 26일 북한의 무인기 5대가 우리 영공을 침범해 5시간 동안 서울과 파주, 강화도 상공을 휘저었으나 군은 이를 격추하지 못했다.
-
'고위직 방'만 따뜻해요…얼어죽을 공무원 '난방 카스트'
“사무실에서 발 시려운 게 10년 만에 처음이래요. 직원들이 서로 떨다가 눈 마주치면 ‘춥죠’ 하고 인사해요.” 영하 기온의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8일 서울 광나루한강공
-
SPC그룹, 사업장 86.5%에서 산안법 위반…고용부 기획감독
올해 연이어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그룹의 현장 안전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SPC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한 결과 86.5%의 현장에서
-
김봉현 5일째 오리무중…그날 유력 조력자는 처벌 못한다, 왜
해양경찰 정보외사과 직원들이 15일 어선 및 예인선에 대해 불시검문을 한 뒤 김 전 회장의 사진을 선주에게 보여주고 있다. 심석용 기자 “이런 얼굴보면 꼭 신고해주세요.” 15일
-
SPC, 이번엔 '피 묻은 빵' 정부 조사계획 빼돌려…고용부, 사법절차 착수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SPC 본사 앞에서 열린 산재사망 해결 촉구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장에 SPC를 규탄하는 메모가 붙어있다. 이들은 이날부터 유족과 SPL 공장노동자들에
-
매년 60여명 '피 묻은 음식' 사상자…고용부 이제야 "집중단속"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SPL 평택공장 산재사망사고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렸다. 오유진 기자 지난 15일 오전 6시 20분 경기 평택시 SPL 제빵공장에서 2
-
사고 당일 같은 층서 만든 샌드위치 4만개, SPC 전량 유통
17일 경기 평택시 SPL 평택공장에서 한 직원이 사고 기계 옆 같은 기종의 소스 교반기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하
-
[사공일 특별 기고] 국정 운영체제 정비가 먼저다
━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한 제언 전쟁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정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윈스턴 처칠(Winton Churchill)은 일관성에 매달리기보다 상황변화에
-
서부발전, 여름철 전력피크 대응 안정적 전력공급 ‘총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7월 11일(월)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태안발전본부 설비를 점검하고, 비상경영 방향을 공유하는 현장 경영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