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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0도 불볕 … 호주 오픈은 더위와의 싸움
여자테니스 세계랭킹 2위 빅토리야 아자란카(24·벨라루스)가 14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1회전에서 강력한 서브를 날리고 있다. 최고 기온이 4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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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더위조차 더위 먹었던 지난 더위
신아연재 호주 칼럼니스트24, 33/ 25, 33/ 23, 34 / 24, 35/ 26, 33…. 오해 마시길. 나열된 숫자는 미인대회 후보자들의 허리와 엉덩이, 혹은 가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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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파랗게 개인(?) 하늘
말복이 지난 지도 한참이나 됐지만 여전히 덥다. 가끔씩 하늘이 깜깜해지고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경우도 있지만 금방 파랗게 ‘개인’ 하늘에서는 다시 태양이 불볕을 퍼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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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편의점에서도 싸게 살 수 있다
연일 이어지는 불볕 더위로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 시기가 학생들의 방학 기간이어서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 한편 늦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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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볕 가르며 강하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의 공수강하훈련이 20일 경기도 광주 특수전교육단에서 실시됐다. CH-47 헬기에서 뛰어내린 생도들이 낙하산을 타고 지상으로 내려오고 있다. 3사관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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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벼락경보 … 200분간 1만4374회
6일 대구에서 번개가 치는 모습. 이날 대구·경북에는 1만4374번 벼락이 떨어졌다. 그림은 6일 오후 4~5시 사이 낙뢰 현황. 빨간색은 4시50분~5시 등 시간대별로 색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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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1000만그루도 못 막는 대구 불볕더위
낮 최고 기온이 34.5도를 기록한 3일 오후 3시 대구시 중구 반월당 지하상가. 60∼80대 노인 50여 명이 벤치에 앉아 부채질을 하고 있다. 요즘 낮 12시쯤이면 벤치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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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작 … 다음주 전력 보릿고개 올 수도
장마가 끝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다. 기상청은 섭씨 30도가 넘는 불볕 더위가 전국을 달굴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되자 전력난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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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불볕 할인공세 … 안방 내놔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의 공세와 국산차의 수세’ 구도가 갈수록 확연해지고 있다. 수입차 업계는 시장점유율 확대→가격인하→영업망 확대→판매 증가 및 가격인하의 선순환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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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의 변신 … 애견 전용 해변도 있소
지난 15일 개장한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문을 연 후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찾는 대천해수욕장에서는 다음 달 19∼28일 제16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린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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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65일24시간 웰니스 의원 정진아 원장
올해는 장마가 일찍 시작됐지만 당분간 마른 장마가 이어진단다. 하지만 장맛비가 주춤하는 대신 30도 안팎의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벌써부터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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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국문학 기대작 장편 『28』의 정유정 작가
정유정의 소설은 생생하다. 속도감 때문만은 아니다. 치밀한 묘사 때문이다. 영화계에서 그의 작품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다. 그는 “시체를 묘사한다면, 독자의 품에 시체를 안겨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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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32도 … 올 들어 가장 더울 듯 당진화력 한때 멈춰 전력난 우려 확산
때이른 불볕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다.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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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 옛 서민의 청량음료 앵두화채
우리 조상은 음력 5월 5일인 단오(端午·6월 13일)를 여름이 시작되는 날로 여겼다. 무더위가 지속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음료다. 과거에 서민들은 앵두화채와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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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벗은 쇼트트랙, 쇼트트랙만 도는 빙속
쇼트트랙 대표 이한빈이 지난 24일 태릉선수촌 운동장에서 코너벨트 훈련을 하고 있다. [정시종 기자]빙상 대표팀 훈련이 수상하다.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은 쇼트트랙만 타고, 쇼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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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난방 급증 … 올 겨울 한파로 최악 전력난 닥친다
지난여름 전력등급 ‘주의’ 단계가 발령되자 한국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서울 삼성동의 사무실에서 불을 끈 채로 일하고 있다. [중앙포토] 19일 경기도 과천시 지식경제부의 5층 전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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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인기, 가을에도 계속된다
불볕 더위에도 사그라지지 않는 오피스텔의 인기는 가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보금자리, 성남시 분당신도시 등 인기 지역에서 분양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서울은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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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ㆍ신도시 오피스텔 분양물량 풍성
[최현주기자] 불볕 더위에도 사그라지지 않은 오피스텔 인기는 가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보금자리, 성남시 분당신도시 등 인기지역에서 분양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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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 올림픽 관성 효과 … 밤새 켠 에어컨 낮까지 계속
예비전력이 200만㎾대를 기록해 전력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불을 끈 채 근무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5일 밤 9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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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춥고 긴 겨울날, 작열하는 태양을 우리는 그리워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마침내 아내가 에어컨을 켰다. “우리 집 에어컨은 장식품이냐” “그럴 거면 에어컨은 뭐 하러 샀느냐”는 가족들의 성화에도 꼿꼿하게 버티던 아내가 자기 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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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없어서 …” “아들 많아서 …” 병영 뛰어든 아줌마 부대
아산 여성 예비군소대 권영숙 소대장과 이순예·김해경·이옥재·갈춘령·송맹숙(오른쪽부터) 대원이 지난 23일 아산예비군 훈련장에서 서바이벌 사격을 끝내고 기념 촬영을 했다. 아산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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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 중부지방 소나기
30일 중부 지방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불볕 더위가 주춤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밤까지 서울ㆍ경기ㆍ강원영서 지방에 다소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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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공 덮은 찜통 수증기 … 보름간 찐다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방학을 맞아 농촌 봉사활동에 나선 부산대 학생들이 경남 함양군 옥산리 계곡에서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함양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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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94년 서울시민 900명 사망 재연?
경남지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 경남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 부전계곡에서 농활(농촌봉사활동)에 나선 대학생들이 계곡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