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캉스’ 어때요? 동굴 밖 삐질삐질, 동굴 안 으슬으슬
불볕 더위에 동굴로 피서 가는 사람이 늘고 있다. 동굴은 복사열의 영향을 받지 않아 늘 기온이 15도를 밑돈다. 여름엔 서늘하고, 겨울엔 훈훈하다. 광명동굴은 일 년 내내 12도
-
폭염에도 15도 넘지 않는 ‘천연 에어컨 동굴’ 어디?
동양 최대 석회 동굴인 삼척 환선굴. [중앙포토] 불볕 더위에 동굴로 바캉스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른바 '동캉스(동굴+바캉스)'다. 동굴 안은 태양이나 복사열의 영향을 받
-
미국-멕시코 국경서 더위에 지쳐 숨진 아기·엄마 시신 넷 발견
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대인 리오그란데강 인근에서 더위에 지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젊은 여성과 아기 2명, 유아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CNN 등 미국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간
-
조원진 "박근혜의 신당 지지 메시지, 추석전 나올 것"
━ 신당 창당 외치는 태극기집회 가보니 홍문종(오른쪽)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연설하고 있다. 홍 의원은 이
-
노회찬 영결식···심상정 "이 순간이 싫습니다" 울컥
눈물을 흘리는 심상정(왼쪽)·이정미 정의당 의원. [뉴스1·연합뉴스] 문희상 “제가 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까” 이정미 “그저 정치인 한 명을 잃은 것이 아닙니다” 심상
-
서울 낮 36.9도 치솟아···'악몽의 94년' 이후 최고
21일 서울 낮 최고 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높은 36.9도를 기록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진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진영 기자 기상청에
-
개는 소·닭과는 차원 다른 존재…인간과 유독 친밀한 과학적 이유 있다
17일 초복을 시작으로 전국이 본격적으로 삼복더위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이 불볕 더위만큼 뜨거워 지고 있는 것이 있다. 개의 식용과 도축에 반대하는 ‘개식용 종식 촉구집회’ 얘기
-
냉면·얼음 "동났다"…폭염에 고객 몰려 재고 바닥
지난 주말부터 LA를 포함한 남가주 일대에 낮 최고 기온이 10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각종 '여름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한인마켓들에서는 더위를 식혀줄 냉면, 아이
-
[서소문사진관] 폭염 피해 물 속으로, 그늘 속으로...월요일(25일) 장마 시작
서울 낮기온 30도 이상의 폭염이 찾아온 24일 서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가 더위를 잊고 물놀이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휴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
-
불볕 더위에 장기 손상ㆍ사망에 이르는 '열사병' 예방하려면...
대구ㆍ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7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발 아래 뜨꺼워진 아스팔트 열기로 인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프리랜서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 농촌이 심심할 것 같지? 컨츄리테인먼트 어때?
[사진 김성주] 어느새 가을이 왔다. 지난여름이 워낙 불볕 더위여서 어서 계절이 바뀌었으면 했지만, 막상 서늘해지니 여름이 아쉽기도 하다. 그러나 아쉬울 틈도 없이 명절이 다가오니
-
[서소문사진관]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천상의 꽃길, 계방산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가 지났다. 계절을 속일 수가 없다.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시원하다. 낮에는 여전히 한여름 불볕더위지만, 해발고도가 1000m가 넘는 강원도 지역의 높은 산
-
전기 남아돈다던 정부 “기업 사용 줄여라” 긴급 지시 논란
지난해 전국적으로 불볕 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여름철 최고치를 경진했다.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 하계 전력수급 비상대책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전국의 전력 상황을 살피고 있다.
-
[기획]“불가마 피서” VS “지상최대 물싸움”…‘불 vs 물’ 이웃 지자체들 극과극 이색 여름축제
지난 25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고려청자박물관 내 2호 가마에서 도공들이 장작불을 때고 있다. [사진 강진군] 지난 25일 오전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내 2호
-
[서소문사진관]껌씹을 자유라구요? 양심이 바닥에 붙었어요!
싱가포르 정부는 1987년 싱가포르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도시 철도(MTR)를 도입하기에 앞서 도시 철도를 운영하는 미국, 영국 등 외국의 철도 운영 사례에 대해 연구 조사를 했
-
'군함도' 송중기, "아무리 한류스타여도 중요한 건 한국"
[매거진M] 그 섬은 기이하게 군함(軍艦)을 닮았다. 전쟁을 위한 병기와 연료, 비명을 가득 품은 거대한 기계를.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7월 26일 개봉)는 일제의 강점기
-
이상기후에 호주도 '불볕 크리스마스'
이상기후에 호주도 ‘불볕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남반구인 호주가 12월 한여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올해는 이상기후로 특히 수은주
-
[조용철의 마음 풍경] 환한 얼굴
추석 명절이 다가왔다.지루한 불볕 무더위 속에어느 해 보다 빨리 추석이 왔다.그래도 고향길은 황금빛이면 좋겠다.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황금들녘.장독대에도 담장 위에도누렇게 호박이
-
"할아버지, 금메달 받으세요" 박인비 금빛 입국 현장
박인비가 자신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할아버지 박병준 씨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줬다. [JTBC골프]‘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을 한
-
서울 36.6도 올 들어 제일 뜨거웠다
21일 전국에서 땡볕 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에선 수은주가 올 들어 최고기온인 36.6도까지 치솟았다. 직전까지 올 들어 서울에서 가장 더웠던 날은 지난 11일의 36.4도였다.
-
[글로벌 아이] 폭염이 드러낸 한국 정부의 민낯
이상렬뉴욕 특파원최근 미국 동북부도 기록적인 폭염을 겪었다. 쓰러지는 사람이 속출했다. 뉴욕시의 온도가 섭씨 34도까지 올라간 12일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
“쿠데타 진압은 제2 독립”… ‘뉴 터키’ 국부 넘본다
1 지난 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민주주의와 순국자 집회’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사형제 부활을 거론하며 “쿠데타 세력을 뿌리 뽑겠다”고 재차 천명했다. 지난
-
주말 전국 불볕 더위 계속…낮 최고 38도
지난 10일 경북 경산시 남매공원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장난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다. 경산은 12일 오후 2시 19분 비공식 역대 최고 기온인 40.3도를 기록했다. [중앙포
-
[커버스토리] 멋 출렁~ 흥 넘실~ 한강의 밤은 즐겁다
| 한강 밤 나들이 # 한강의 신개념 뱃놀이 시설 ‘튜브스터’는 동그랗게 생긴 6인승 보트다. 탁자와 푹신한 의자를 설치한 모습이 보트라기보다 수면에 떠있는 다이닝룸 같다. 어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