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격조정 「에어컨」새로 나왔다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생활주변을 시원하게 할 각종 여름용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제품들의 최근 경향과 가격. 선택 요령을 알아본다. ◇에어컨.선풍기=에어컨은 창문형·분리형·
-
멸종위기 자생식물 몽골서 수입
멸종 위기에 놓인 우리 자생식물 10여종이 몽골에 대량으로 서식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돼 복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우리식물살리기운동(상임공동대표 李相熙 전 건교부장관)은 국립수
-
감성 담은 디자인·색상 '인테리어 가전'
프레임을 나무로 만들어 가구처럼 보이는 삼성전자 세리프TV, 손잡이가 달린 비파의 무선 스피커, 주방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메그의 파스텔톤 냉장고, 꽃잎 모양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비
-
[책 속으로] 엄마 잃고 “이제부터 삐뚤어질 거야”…아들의 선언 그 이후
『분홍 문의 기적』(강정연 글, 김정은 그림, 비룡소, 212쪽, 9500원)은 착한 동화다. ‘평범한 하루가 매일 기적’이란 메시지를 가슴 찌릿한 판타지 속에 담았다. 진부하고
-
“연주와 동시에 사라지는 소리 잡고 싶은 꿈 서라운드 수퍼오디오CD 기술 통해 실현”
“레코딩 엔지니어, 프로듀서, 음향감독입니다.” 황병준(45·사진) 사운드미러 코리아 대표는 7일 ‘테크플러스’ 무대에 올라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기술자·제작자·감독이라는
-
[week& 영화] 개봉작 & 상영작
개봉작 우주전쟁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톰 크루즈, 다코타 패닝 장르: SF 등급: 12세 내용: 이혼한 항만 근로자 레이 페리어는 별다른 희망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
‘마인’ 김서형 “성 소수자 이야기 부담감? 내겐 하고 싶던 멜로”
지난달 29일 서울 신사동에서 드라마 ‘마인’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 배우 김서형. [사진 키이스트] “멜로를 하고 싶었고, 사랑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배우 김서형(48)이
-
웨딩 침구 고르기
시부모에게 드리는 예단 필수 목록이자 신혼부부 살림살이로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침구다. 올해 웨딩 침구 트렌드는 ‘스마트’다. 예단과 혼수라는 명분에 밀려 선택하는 부담스런 침구
-
[소년중앙] 동물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 더 뜻 깊게 만들어 갑니다
소년중앙에서는 미래에 주목받을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는 '미래형 신직업'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소개할 신직업은 ‘동물매개 아동 지도사’입니다. 동물을 매개로 아동의 심
-
[더오래]홀로 못 사는 홍학, 왜 외다리로 서서 쉴까?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39) 홍학은 큰 키에 화려한 색깔의 깃털, 독특한 먹이섭취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동물이다. 여러 마리가 어울려
-
[노재현의 시시각각] 첫돌 맞은 실버영화관
금박으로 멋을 낸 검정테 안경, 까만 털외투, 표범무늬 목도리, 진주 귀고리에 분홍 립스틱. 한 세대 아래인 나의 눈에도 원로 여배우 최은희(80)씨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평생
-
못 생겨도 맛만 좋아 ··· 아이들과 함께 만든 '한솥밥'
감자계란샐러드빵을 만들고 있는 조경규(오른쪽 첫째)씨 가족. 부인 방현선씨와 남매 준영·은영(왼쪽부터) 모두 놀이시간처럼 즐거워했다. 준영이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과정인 `마요네
-
[판타지 연재소설] 사라진 책의 마지막 장은 나비족의 이야기일까
라디오를 들여다보는 수리에게 모나가 갑자기 물었다.“바보 같은 질문일지 모르는데, 궁금해서 못 견디겠어. 레뮤리아 왕국 사람들은 모두 거인이잖아?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수리가 모
-
(1)여명
대평원은 아직 어둠에 묻혀있었다. 초원을 쓰다듬고 스쳐온 바람이 멀고 먼 산맥 기슭의 숲을 향하여 미끄러져 갔고 바람 소리는 차츰 뚜렷하게 커져갔다. 그리하여 늪과 소택지에서 피어
-
장사익의 편지쓰기 - 붓으로 또박또박 받는 감동 옛사랑 만난듯
꽃샘 바람에 실려왔던 가랑비가 그치면서 눈앞의 서울이 그렇게도 선명할 수가 없었다.하늘에는 구름이 사라졌고,햇살을 산란시킬 먼지조차 가라앉아 천지가 고즈넉했다.이런 날을 전에 언제
-
격리|유대효
내가 있는 곳엔 잔디가 없다. 소리하나 들리지 않는다. 완전한 어둠과 정적만이 나와 함께 있다. 나는 이렇게 완벽한 어둠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건 알지 못했다. 십이편갱 (12편갱)
-
"색깔 다루는 고구려인 솜씨 놀라워"
"8년 만에 고구려 벽화를 다시 만났습니다. 재차 확인했지만 고구려 벽화의 색채는 정말 황홀합니다." 명지대 이태호(54.사진) 교수는 고구려와의 재회를 만끽했다. 1998년 강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6) 대학 캠퍼스 안의 역사적 건물
새 학기를 맞은 대학가가 새내기들로 수놓아지는 때입니다. 청춘의 향기로만 가득한 것 같은 대학 캠퍼스, 그 안에 역사가 숨쉬는 걸 아시는지요? 짧게는 60년 전, 길게는 400여
-
[내 가슴을 적신 책 한 권] 어둠이 무섭던 분홍날개 꼬마 박쥐…공포와 정면으로 맞서 비로소 비상
어둠을 무서워하는꼬마박쥐게르다 바게너 글E.우르베루아가 그림최문정 역, 비룡소81쪽, 8000원요즈음엔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럴 때마다 전제 자체
-
[f ISSUE] 당당하게 빛나라 당신은 파티 퀸
특별한 모임에 갈 땐 클러치나 구두 같은 액세서리에 신경을 쓰면 돋보이는 차림새가 된다. 금빛 클러치가 대표적이다. 사진=박종근 기자 [촬영 협조=쿠론(클러치), 망고(의상)]연말
-
[라이프 트렌드] 감성 담은 디자인·색상 ‘인테리어 가전’
가구처럼 보이는 TV, 장식품 같은 오디오, 원색의 전기주전자. 디자인과 색감을 강조한 가전제품이 집 안 곳곳에서 생기를 불어넣는다. TV, 냉장고, 소형 가전 하나만 바꿔도 집
-
[안충기의 삽질일기] 하루 1m20cm 자란다, 5G엔진 장착한 호박
을 다시 읽었다.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 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
-
[소년중앙] 집 안에 갇힌 봄, 2020 패션 트렌드 맞춰 풀어볼까요
[커버스토리] 차분한 네온 컬러, 싱그러운 셔벗 컬러로 봄을 입어봐 벚꽃이 팝콘 같은 꽃망울을 톡톡 터뜨리는 봄이 왔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소중 친구들의 마음도 한껏 들떴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선물 받자!
이번 주는 소중 편집부 5명의 기자가 각자 한 권씩 책을 소개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면서, 어느 기자가 추천한 책인지 추측해보는 것이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소중 오리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