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남 VX 암살처럼···열흘 전 '급습 리허설' 영상 공개
김정남 VX 살인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된 도안 티 흐엉 측 변호인이 재판 증거로 제출한 CCTV 영상으로 지난해 2월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촬영됐다. [WS
-
[미리보는 오늘] IS테러, 종교 분쟁으로 확대되나
또 프랑스에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니스 테러의 아픔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노르망디 한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던 자크 아멜(84) 신부가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에 희생
-
정진석 "정규직이 양보해 중향 평준화로 가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
-
[사설] 박 대통령, 절대로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지도자나 정권은 위기 때 진면목이 드러난다. 박근혜 대통령의 장점은 위기에 강하다는 것이다. 1979년 10월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됐을 때 영부인 역할을 하던 그는 침착하게 휴전
-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개통
보건복지부(임채민 장관)가 16개 부처 296개 복지사업 정보를 연계해 개인별·가구별 복지서비스 이력관리, 중복·부적정 수급 방지, 중앙부처 복지사업 정보 제공, 복지사업 업무처리
-
48개의 별 ‘무명의 헌신’ 상징 … 국정원, 사이버안보·테러·산업스파이 새 과제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 내부 검은 대리석에 48개의 별이 새겨져 있다. 이들 별은 정보 활동 과정에서 순직한 요원을 가리킨다. [국정원 홈페이지]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
-
1950년 7월 8일 미군이 치른 천안전투
6·25 개전 초기 미군은 천안에서 참패를 당했다. 1950년 7월 8일의 일이었다. 미군은 오산전투에 이어 천안전투에서 치욕적인 패배를 겪으면서 얕잡아 봤던 북한군 전력에 놀랐다
-
[문창극 칼럼] 껍데기의 나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나는 ‘천재성과 집단성’이라고 말하겠다. 장이머우 감독의 천재성을 좇아 TV의 화소처럼 점점이 살아 움직이는 수천 명의 집체적 움직임을
-
펜스 주변 북한 CCTV, 사건 풀 ‘블랙박스’ 될까
금강산 관광객이 북한 경계구역인 펜스(담장)를 넘나들며 수년간 크고 작은 사건이 잇따랐지만 현대아산은 매일 쓰는 사고일지에 이를 한 번도 기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피
-
펜스 주변 북한 CCTV, 사건 풀 ‘블랙박스’ 될까
금강산 관광객이 북한 경계구역인 펜스(담장)를 넘나들며 수년간 크고 작은 사건이 잇따랐지만 현대아산은 매일 쓰는 사고일지에 이를 한 번도 기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피
-
"돈 담긴 쇼핑백 들고 온 사람 있었다" 김문수 지사 발언 논란
김문수(사진) 경기지사가 강연에서 '쇼핑백 돈 봉투' 로비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지사는 23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
국정원 과거사 조사대상 7대사건이란?
◇김대중 납치사건= 1973년 8월 8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국 야당지도자 김대중이 납치된 사건. 1972년 신병치료차 일본에 체류중이던 김대중은 유신체제가 선포되자 귀국을 포
-
[2005 새해 특집] 품격 업그레이드
"꽃에 향기가 있듯 사람에겐 품격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말이다. 격조 있는 인품은 품위 있는 사회를 만들고 나라의 품격(國格)을 높인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품격은 그 반대다.
-
지구촌 '언론자유' 아직 먼 길
남아프리카공화국 일간지 '디 버거' (Die Burger)의 취재기자 코버스 로렌스와 사진기자 크리스톨러는 최근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두 사람은 살인사건 목격자로서 법원에
-
고영복 서울대 교수 36년동안 고정간첩 활동…안기부 발표
서울대 사회학과 고영복 (高永復.69) 명예교수가 61년 북한에 포섭된 뒤 36년동안 고정간첩으로 암약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안전기획부는 20일 북한의 부부간첩 최정남 (35)
-
신변위험 우려 여행업계 중국.러시아행 발길 끊겨
서울시립대 교수 15명은 16일부터 중국 양쯔(揚子)강 탐험에 나서기로 했다가 여행을 무기연기했다.또 K무역회사 李모(40)과장은 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바이어 상담차 출국하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피살된 최덕근영사 누구인가
피살된 최덕근(崔德根)주블라디보스토크 영사는 42년 11월 생으로 정부내에서 몇 안되는 러시아 정보통.직급은 외무직 부이사관(3급)으로 국장급에 해당하는 고위공무원이다. 지난 93
-
슬슬 막오른 내각제 설전(국회본회의 지상중계)
◎공직자 정화 인기전술 아닌가/전교조등 인정 갈등 해소하자 ▲김용채의원(민자)=북한이 6개월내 핵무기를 보유한다는 설이 있는데 이에 대한 정부의 견해는. 한소 정상회담이후 남북한관
-
"사실 빨리 확인돼 차라리 다행"|"김일성 생존" 이후…정부 각 부서·경제계 표정
김일성이 살아서 18일 상오 몽고당 제1서기장을 평양 공항에서 마중했다는 외신 보도가 정부 각 부처에 전해지자 평양 공항에 과연 김이 나오느냐, 안나오느냐를 보기 위해 초읽기에
-
사건―사고―파동의 연속|82년엔 "말"도 많았다|채찍과…해학과…말 따라 거슬러 가본 각계 365일
세월은 가도 말은 남는다. 올해 따라 대형 사건 사고에다 실명제 파동, 한일 교과서 파동 등이 겹쳐 말도 유별나게 많았다. 따지고 보면 정치나 외교는 대부분「말」의 교환이고 방침이
-
국회 상임위|질문·답변요지
▲현경대의원(민정) 질의-지방의회 구성문제는 시행시기를 법률로 정하는 문제다. 지방의회권한을 내무장관이 대행하고 있는데 당해 지역 주민의사를 장관이 어떻게 수렴하는가. 시·도·군
-
(중)|이산가족 1천50만
6·25동란의 상감은 28년의 세월이 지나도 가족과 생이별한 이산가족들 가슴속에서 씻기지 않은 채 멍울 져 있다. 북한이 공산화되면서, 혹은 6·25동란 중 북한 공산 치하의 수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