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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회담 난항
【동경=강범석 특파원】재일한국인 북송협정의 「사후처리」를 위한 일적·북괴간의 「모스크바」 회담에 관하여 일적대변인은 19일 교섭은 궤도를 이탈한 채 있으며 일적 대표들은 곧 철수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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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적에서 거부
【동경18일로이터동화】일본적십자사(JRCS)는 「모스크바」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북괴 교포송환협상에 참가하고있는 대표단에 조총련대표들도 이 회담에 참석시키라는 북괴의 제의를 거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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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대표참석요구
【동경=강범석특파원】「모스크바」에서 열리고 있는 일. 북괴간 적십자 대표회담에서 북괴측이 지난16일 조총련대표를 회담에 참석시켜 견해를 듣자고 제의, 일본측은 즉답을 피하고 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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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외무를 방문
내한중인 서촌 일본자민당정조회장은 13일 상오 목촌 주한일본대사의 안내로 최규하 외무장관을 방문, 약40분 동안 요담 했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동경도 당국의 조련계「조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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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에 어긋나는 일본 - 홍종인
1 오늘 이 시대에 국가를 경영한다는 일은 그 나라와 국민의 자유와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하여야 할 것과 동시에 국제사회-즉 이웃나라에 대하여 또 그러한 도움을 줄 것을 잊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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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인가」항의
지난 27일 내한한 전중이삼차 일본법무상은 28일 상오 10시 외무부로 최규하 장관을 예방, 재일 한국인의 법적 지위와 처리문제에 관해 약 50분 동안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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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52차 북송선 출발
【신석25일AP동화】재일 교포 북송선 희망자 152진 1백56명이 소련 선박 「야쿠샤」호에 실려 25일 청진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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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상 북송신청자 내 3월내 전원 송환
【동경=강범석특파원】 일본 적십자사는 오는 25일부터 「모스크바」에서 열릴 재일 교포북송협정 「사후처리」를 위한 북괴 측과의 회담에서 지난 8월 12일로써 마감된 「협정상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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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막부서 개최 &일·북괴 적십자 북송회담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적십자사는 재일 교포 북송협정의 「사후처리」를 위한 북괴 측과의 회담을 위해 오는 24일 일·소 공동 운항기편으로 전변(다나베) 부국장, 고삼(다까스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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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협정상 귀환신청 마감|일「자유귀환」은 계속
【동경=강범석특파원】 재일 교포북송협정에 의거한 「협정상 귀환」 신청은 12일 정오로써 마감됐으며 14일부터 신청 창구는 일본적십자사에서 일 법무성입국관리국으로 옮겼다. 일본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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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면 북송계속
【동경12일동양】북한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재일 한교들은 일본정부의 출국허가만 받으면 「캘커타」협정이 만료된 후일지라도 북한으로 갈수 있도록 허용될 것이라고 11일 일본정부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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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각료회담 개막 공동성명|2억불 차관 3년 반에 공여
【동경=박동순·강범석특파원】제1차 한·일 각료회담은 3일 동안의 회의를 끝내고 11일 하오 공동성명을 발표, 폐막되었다. 공동성명은 ▲일본측이 대한민간차관 2억불을 신규 공여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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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별 타결내용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1차 한·일 정기각료회의는 채택된 7개 의제를 토의하고 그 내용을 다음과 같이 통괄했다. ◇국제정세 일반 ▲「아스파크」를 통한 지역적 협력체제 유지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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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조세협정제의
【동경=박동순·강범석특파원】9일 상오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두 시간동안 열린 전체회의에서 일본측은 주한 일본 상사에 대한 과세와 관련한 조세협정 체결을 공식적으로 제기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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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기각료회담 개막|동경 영빈관서 양국 6부 장관 참석
【동경=박동순·강범석특파원】각료급의 제1차 한·일 정기협의(한·일 정기각료회의)는 9일 상오 9시 45분부터 이곳 지백금(시바시로가네) 영빈관의 「피코크·룸」에서 2일간에 걸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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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북송 말라
대한적십자사는 일본 적십자사가 북괴 적십자사와 재일 교포 계속 북송을 위한 회담을 가지려는데 대해 회담의 즉각 중지와 교포북송의 중지를 요구하는 항의전문을 일본 적십자사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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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전변 부사장 파견
【동경8일합동】일본 적십자사는 7일 하오 북괴 적십자사에 전문을 보내고 오는 25일께 「모스크바」에서 북송문제를 협의할 양 적십자사의 부사장 급 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의하고 일본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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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부서 내 25일 회담|북괴, 일적에 타전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 적십자사는 7일 하오 북괴 적십자 앞으로 오는 25일 「모스크바」에서 부사장 「레벨」의 회담을 열 것을 원한다고 타전했다. 재일 교포 북송협정 처리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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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모부서 일적과 회담”
【동경=강범석특파원】북괴는 일본 적십자사의 회담을 오는 11일 「모스크바」에서 갖자고 일본측에 알려왔다. 5일 이곳에서 청취된 평양방송을 인용한 보도에 의하면 이른바 북괴 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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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연간 세 번으로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 적십자사는 4일 북괴측에 대해 『양 적십자사의 직접 회담을 소련측의 양해를 얻는 대로 「나호트카」 혹은 「모스크바」에서 조속히 열 것을 희망한다』고 타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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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연장 획책 항의
【동경=강범석특파원】김동조 주일대사는 3일 하오 일본 외무성으로 「모리」(삼치수) 심의관을 방문, 재일 교포 북송협정의 이른바 「사후처리」를 둘러싼 최근의 일본측 움직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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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주일 대사 귀국
김동조 주일대사는 오는 9·10일 이틀간 동경에서 열릴 제2차 한·일 정기각료회담에 앞서 정부와 사전대책을 협의키 위해 4일 낮 서북항공편으로 귀국했다. 김 대사는 이와 아울러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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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희망자에 편의"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의 전중법상은 1일 재일교포 북송 협정 폐기 이후의 북송희망자에 대하여는 출국 증명서를 발급, 출국과 수송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중법상은 이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