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포럼]대선 후보가 '기후 변화'에 무관심한 이유
최현철 정책디렉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내내 “지구온난화 주장은 거대한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불이 자주 나고, 물은 마르고, 허리케인과 한파가 혹독해진 것은 사실
-
SF 속 미리 가 본 기후재앙, 알고도 막지 못하는 디스토피아
지난 3일 그리스 수도 아테네 북쪽 에비아섬의 한 마을 뒷산에 화염에 휩싸여있다. 그리스는 최근 기온이 섭시 42도까지 오르는 등 수십년 만에 최악의 폭염이 몰아치고 있으며, 이
-
벌써 50℃ 찍은 중동, 펄펄 끓는 미국…한국도 만만치 않다
위성으로 측정한 지난 6일 중동 지역 기온분포. 대부분 지역에서 40도를 넘기는 붉은 색이 찍혔고, 일부 지역은 50도에 육박하는 기온을 보이기도 했다. 통상 절정의 폭염이 찾아
-
역대 가장 따뜻했던 3월…'최악 폭염' 2018년 기록 깼다
올해 3월은 나흘을 제외하고 내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4일간의 꽃샘추위도 '한파' 수준이 아니라 평년과 비슷한 약한 추위에 그쳤다. 자료 기상청 유난히 따뜻했던
-
"빨라지는 온난화에 예보도 어려워져…'눈높이 예보' 노력"
박광석 기상청장이 31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박 청장은 최근의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 예측도 까다로워지고, 국민 피해가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
숭어떼 얼린 북극한파, 구름모자 쓴 산방산…날씨가 만든 놀라운 사진들
제38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후보작들. 기상청 기상청은 “10일부터 15일까지 제38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에 대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
[장은수의 퍼스펙티브] 고장난 공기 체제 못 고치면 ‘거주 불능 지구’ 된다
━ 탄소 문명은 질식 중 Earth destroyed by pollution. Global catastrophe concept. [Shutterstock] 인류를 포함한
-
[이번주 리뷰]학폭과 갈등으로 얼룩진 2월 셋째주(15~19일)
2월 셋째 주(15~19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학폭 #신현수 #거리 두기 완화 #코로나 19 백신 #자사고 #최전방 #화성 등이다. 키워드별로 정리했다. 조문규 기자 #이재영
-
"땔감 없어 아이 장난감 태웠다" 한파가 만든 텍사스 얼음집
기록적인 혹한으로 수백만 가구가 정전된 미국 중남부의 모습. 영하 20~35도를 육박하는 날씨에 난방 없이 건물 안에서 버틸 수 없게 되자 댈러스에서 한 남성이 목재 더미에서 땔
-
한파 덮친 텍사스 진풍경…자동차 히터 끌어다 집 데웠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레오넬 솔리스와 에스테파니 가르시아 부부의 집에서 17일(현지시간) 자동차 히터 열을 파이프를 통해 집 실내로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정전이 되
-
얼마나 추우면 거북이도 기절…美 텍사스 2500마리 구조 [영상]
맹추위 속 미국 텍사스주의 섬 사우스 파드레 해안가에서 기절해 있는 바다 거북들. [트위터 캡처] 미국 텍사스주의 섬 사우스 파드레 해안가 곳곳에 바다 거북의 모습이 보인다. 차
-
텍사스 400만 가구 블랙아웃 터졌다···위성으로 본 한파 위력
북극에서 내려온 한기로 인해 미 남부 텍사스주가 알래스카 일부 지역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푸른색이 진할수록 기온이 낮고, 붉은색이 진할수록 기온이 높다. NASA 기록
-
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남은 겨울도 냉·온탕 오간다
반짝 추위가 찾아 온 8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한 시민이 이불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가 걷히고 반짝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9일 아침까지 영하권의 한파가 이어질
-
최저·최고기온 기록 동시에 갈아치운 이상한 겨울 날씨, 왜?
한강의 얼음이 녹으면서 하류인 일산대교 아래에 상류에서 떠내려온 유빙이 떠 있다. 김경빈 기자 올해 들어 1월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기록이 동시에 깨지는 등 극과 극의 날씨가 이어
-
올해 설 차례상 비용, 지난해보다 14~18% 더 들 듯
최근 밥상 물가가 급등한 여파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가격조사 전문기관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
2.5단계 한달 넘었는데 '500명대'...확진자 감소 주춤한 이유
1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에 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13일 한파 물러가고 평년 기온 회복…미세먼지 기승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친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부산진구 백양산 애진봉 인근에 눈이 쌓여 있다. 중앙포토 13일 북극발 한파가 물러가고 평년 기온을 회복하는 가운데, 황사의
-
헬스장 문 닫고 밖은 춥고…‘주차장 야깅족’ 아시나요
“진짜 좀비가 달려오는 줄 알았어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서울의 한 아파트에 사는 신모(48)씨는 최근 이른 새벽에 출근길에 나섰다가 깜짝 놀랄 경험을 했다. 아무도 없을
-
[단독]"주정차 민원 힘들다" 30대 공무원 투신 CCTV에 찍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던 6일 오전 7시 서울 강동구 광진교에서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 A씨가 한강으로 투신해 수색이 진행 중이다. A씨는 구청에서 주‧정차 민원 대응을 맡
-
"좀비가 달려드는 줄"...한밤 지하주차장 달리는 이들의 정체
'지하주차장 운동족(族)'. 인스타그램 캡처 “진짜 좀비가 달려오는 줄 알았다니까요.” 서울의 한 아파트에 사는 신모(48)씨는 최근 이른 새벽에 출근길에 매우 놀랐다. 아무도
-
[분수대] 한강 결빙
장혜수 스포츠팀장 늦겨울 한강에 얼음이 꽁꽁 얼자(季冬江漢氷始壯)/많은 이들 강가에 나오네(千人萬人出江上)/쩡쩡 도끼질로 얼음 찍어내니(丁丁斧斤亂相斲)/울리는 소리가 용궁까지 가
-
12일부터 평년추위…북극발 한파 잠시 물러간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7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한 시민이 모자를 쓰고 걸어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주부터 이어지던 북극발 한파가 12일부터 다소
-
'아열대' 대만, 북극 기습 한파에 당했다...이틀간 126명 사망
9일 대만 지역의 가장 추운 지역. 대만 중앙기상국 캡처 겨울에도 영상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일이 드문 아열대 기후 국가인 대만에서 한파로 48시간 동안 126명이 사망했다고
-
15t 제설차에 불질렀다…폭설 내린 나흘, 무안선 무슨 일이
영하 20도의 북극 한파가 몰아친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제설 차량이 얼어붙은 빙판길을 정비하고 있다. 본 기사와는 관련 없음. 뉴스1 ━ 무안군, 민간 제설차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