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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없이 1년 살기…흙 끓이고 풀 씹다뱉던 그들의 변화
'최초의 만찬'은 북극권 캐나다의 한 마을에서 1년간 직접 재배, 채취, 사냥한 음식만 먹는 5인가족의 프로젝트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EBS 국제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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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공짜 시내관광에 호텔 숙박권까지
핀에어는 스톱오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극권 산타마을 여행 상품도 있다. [사진 핀에어]요즘 항공사들은 환승 여행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공짜로 시내 관광을 시켜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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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이 춤의 운명은 外
이 춤의 운명은 이 춤의 운명은(정옥희 지음, 열화당)=고전발레와 동의어인 ‘백조의 호수’부터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2019년 루이 비통 건물에서 재해석된 ‘학춤’까지,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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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노르웨이의 점심 식사, 고등어 샌드위치 만들어볼까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39) 마트에 가면 캘리포니아산 호도, 이란산 석류, 호주산 쇠고기 등 수입한 국가나 지역 명칭을 유독 강조한 식재료를 만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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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폭우, 북미 폭염···“선진국에도 기후 복수 시작됐다”
“이제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최근 자연재해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국과 유럽을 가리켜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이렇게 지적했다.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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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리의 중국 엿보기] 북한 나진항과 중국의 북극 전략
중국의 북극해 진출 전략엔 두 가지가 두드러져 보인다. 첫째는 중국이 해양법·국제법 등 국제사회가 통용하는 도구를 최근 열심히 연구하며 자국의 이익을 증진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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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레터] 올해는 ‘버킷 리스트’ 한 줄 꼭 지우세요
오로라의 명소 캐나다 옐로나이프.[중앙포토] 2015년은 그림과 같은 사진과 함께 시작합니다. 아시겠지요? 오로라입니다. 2008년 12월 캐나다 북쪽 지역 옐로나이프라는 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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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정화(鄭和)와 북극항로(NSR)
지금부터 610년 전 1405년 6월 중국(明)은 정화(鄭和)제독 지휘 하에 27,000명의 군인을 62척의 함대에 분승 서쪽 바다로 출발시켰다. 역사에서는 ‘정화가 서양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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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종교 화합의 성소피아 사원, 왜 다시 이슬람 모스크 됐나
━ 튀르키예의 문화통치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지금은 아나톨리아 반도에 있는 튀르키예(터키)는 유럽의 관문이면서도 유라시아를 대표하는 튀르크계의 주민이 중심이 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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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 8개국 ‘총성 없는 영토전쟁’
2007년 8월 러시아 심해 탐사 잠수정 미르 1, 2호가 북극 심해로 방향을 잡았다. 바닥인 로모노소프 해령(海嶺)을 때린 잠수정들은 로봇 팔을 휘둘러 해저 4261m와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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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정상회담
미국과 소련의 중간지점에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지구의를 돌려보면 어렵지 않게 그 나라를 찾을 수 있다. 북극권, 세계 최북단에 있는 도토리 모양의 섬, 아이슬란드. 자로 잰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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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곰
중복더위를 넘기는 북극의 신사는 숨이 차다. 불볕 속에서 땅이 끓고 허덕허덕 어쩔 줄을 모른다. 이럴 때는 긴급 빙수욕까지 시켜 복더위를 식혀주어야 하는 동물사 관리인들도 허덕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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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카타르) 북경 대회 100m 「금」 예고|은퇴설 비웃듯 90세계 군인 대회서 아주신 질주
카타르가 낳은 아시아 최고의 스프린터 탈랄만수르 (27). 86서울 아시안 게임 남자 1백m에서 혜성같이 등장, 10초30의 좋은 기록으로 우승한 후 아시아 단거리 왕자로 군림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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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부르는 대재앙
지난 1월 17일 미국의 과학전문잡지 BAS(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는 세계 종말시계가 파국을 상징하는 자정 5분 전을 가리킨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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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극해 유빙 녹아 북서항로 열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북극권의 북서항로가 사상 최저 수준의 북극해 유빙 덕분에 완전히 트였다고 유럽우주국(ESA)이 14일 공식 발표했다. ESA는 엔비샛(Envisat) 위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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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레포츠 이모저모
눈을 빼고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인 핀란드의 겨울은 이와 관련된 레저활동이 야외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특히 스키는 생활의 일부분으로 크로스 컨트리를 비롯해 활강.스노모빌(雪上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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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썰매 95아이디타로드 경주 내달4일 개막
사람과 개가 한 팀이 돼 만년설의 알래스카 대륙을 가로지른다. 혹한.빙설을 극복하며 총연장 1천8백57㎞의 알래스카 대평원을 달리는 제22회 95아이디타로드(Iditarod)개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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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에 핀 토착문화-에스키모
올해는 유엔이 정한「세계 원주민의 해」.약 1만5천여 종족들이 모여 살고 있는 지구촌은 냉전체제 붕괴이후 도도히 흐르는 개방화에 맞춰 국제화를 추구하는 한편 토착문화에 대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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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낙원 지키자"
알래스카와 캐나다북부,그리고 그린란드에 살고있는 에스키모 종족 대표들이 18일부터 캐나다 프로비셔베이에 모여 1주일간의 총회를 가졌다. 지구상에 남아있는 불과 10만명의 이소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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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따라 … 바캉스라는 이름의 모험"
▶ 마이크 호른(왼쪽)이 2004년 10월 북극권 2만㎞를 단독으로 일주하고 돌아와 부인과 두 딸의 환영을 받으며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 왼쪽 사진은 호른이 도보와 스키·카약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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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 TV
「클라라」가 혼자 힘으로 일어서자 □…MBC·TV『알프스의 소녀 하이디』(24일 하오5시30분) = 「클라라가 일어섰다」어느날 「클라라」가 자신의 힘으로 겨우 버티고 서자 이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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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 정보를 요청
【워싱턴21일 AP외신종합】「조디·파월」백악관 대변인과 미국방성 관리들은 20일 「레이다」추적과 최종교신지점을 근거로 KAL기가 소련영공에 들어갔으며 소련변방에 착륙해있는 것을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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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의 철통…미소 방공체제
KAL기가 소련기에 의해 강제착륙 당한 북극권 상공은 미소 양국이 강력한 방공 「레이다」망을 설치하고 있는 지역이다. 미소 양국은 상대의 항공기 뿐만 아니라 ICBM(대륙간 탄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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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의 오지와 함께 마지막 남은 프런티어 시베리아 개발에 국운 거는 소련
혹한과 강제수용소로만 유명한 버려진 땅「시베리아」가 개척되고 있다.「시베리아」는 북극권의「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의 사막지대와 함께 자연에 도전하는 인간들에게 마지막 남은「프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