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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타고 출퇴근, 경조사도 못갔다”…4대째 등대지기 가족 등장
지난 15일 부산 영도 등대에서 김대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교통시설 부산항 관리센터장이 아들 김성언씨와 마주보며 웃고 있다. 김 센터장의 조부와 부친도 등대지기였다. 김성언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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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 때 산더미 파도, 오륙도등대 지켰죠”
부산 영도 등대를 배경하고 선 3대와 4대 등대지기 김대현(오른쪽)·성언 부자. [사진 김대현]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 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등대를 생각할 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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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에 걸친 등대 공무원 가족이 탄생했다
올해 영도등대에서 찍은 3ㆍ4대 김대현ㆍ김성언(왼쪽) 부자의 모습. 사진 해양수산부 4대에 걸친 등대 공무원 가족이 탄생했다. 해양수산부는 25일 김성언(27) 씨가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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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간부에 ‘돈 주고 부산항 취직’ 사라지나
부산항운노동조합(부산항운노조)이 46년 동안 독점해온 ‘채용·승진 추천권’을 내려놨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2일 부산항만공사 대강당에서 항만 노사정 5개 단체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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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 채용추천권 46년 만에 포기…채용비리 근절되나
채용·승진 비리로 간부들이 잇따라 실형을 받거나 검찰에 기소된 부산항운노동조합(부산항운노조)이 그간 독점했던 ‘채용·승진 추천권’을 내려놨다. 1978년 도입된 부산항운노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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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정 전 해수부 장관 별세…20년전 시신 기증 약속도 지켰다
최낙정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26일 오후 7시경 뇌출혈 투병 끝에 별세했다. 70세.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해수부에서 장·차관을 지낸 최 전 장관은 1953년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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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신항 항만배후단지 안전협의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는 25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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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지고 뜬 지자체 '유행템' 스카이워크, 경쟁력 하락 등 우려 찬반 논란
울산 태화강공원에 설치될 계획인 '스카이워크' 예상도. 자료 울산시 울산 태화강공원에 설치될 계획인 '스카이워크' 예상도. 자료 울산시 전국 상당수 자치단체가 스카이워크를 만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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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급식서 해산물 빼줘요"…수산물 민원 난감한 교육부
25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시민들과 급식 관련 업체 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식약처 직원들이 일본산 활가리비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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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침수 등 379건, 1만5883명 대피...72년만에 북진 태풍 '카눈' 소멸
한반도를 뒤흔든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쯤 북한 평양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진 뒤 소멸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에 내려진 모든 태풍 특보는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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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에 제주공항 강풍 특보…항공사 줄줄이 결항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9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결항편 승객들이 대체편을 구하기 위해 항공사 안내 데스크 앞에 길게 줄을 서 있다. 뉴스1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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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 안전협의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 2층 안전교육장에서 신항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2분기 안전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협의회에는 배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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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또 '정어리 떼죽음 악몽' 터질 판…창원 비상 걸린 까닭
지난해 10월 경남 창원시 마산만에서 집단 폐사한 정어리떼. 모두 입을 벌리고 죽어있다. 이는 물고기가 산소 부족으로 폐사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안대훈 기자 지난해 10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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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희망의 계단(18)
올 겨울 명태잡이도 이제 막바지에 올랐다. 한류를 타고 오는 명태철은 매년11월부터 이듬해 1월말까지. 이때만 되면 동해안 명태어항으로 가는 길목, 진부령에는 그 굽이도는 고갯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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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우려 컨테이너 선박 1월1일 입항 늦춰
내년 1월 1일 부산항을 찾을 예정인 대형 컨테이너 선박들이 Y2K(컴퓨터 연도인식 오류) 문제 발생을 우려해 입항시간을 연기하는 등 고심하고 있다. 28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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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현장 어떻게 됐나] 부산항
올해 부산과 경남 지역은 많은 시련을 겪었다. 태풍 매미가 강타, 엄청난 인명.재산 피해를 냈다. 특히 부산항과 마산 해안지역과 남해안 양식장은 쑥대밭이 되기도 했다. 그 상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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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유람선 풍악호 부산서 내달 9일 첫출항
금강산 유람선이 부산에서 3월 9일 첫 출항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5일 금강산 유람선 풍악호(2만t급.정원 6백명)의 부산 기항지를 다대항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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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남북한 경제 교역 중심항으로 부상
울산항이 남북한 경제 교역 중심항으로 뜨고 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항을 통해 남북한간에 오고 간 물량은 반입 6만2천t.반출 36만3천t 등 42만5천t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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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소리' 하는 장관들
화물연대의 운송거부 사태로 물류대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에는 14일 하루 동안 고건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두관 행자.최종찬 건설교통.윤진식 산업자원.허성관 해양수산부 장관과 최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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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관세자유지역 지정 확정
부산항 관세자유지역 지정이 17일자로 확정됐다. 부산시는 "재정경제부가 17일자로 북항 신선대 터미널 100만㎡와 감천항 한진터미널 13만㎡, 옛 제일제당 부지 14만8천㎡ 등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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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펜싱, 비인기 설움 씻었다 外
0... 그동안 비인기종목으로 치부됐던 펜싱이 시드니올림픽의 영향탓에 제8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인기종목중 하나로 급부상. 대회 조직위는 펜싱경기장인 부산상고 체육관에 관중들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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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관세자유지역 134만㎡ 시범운영
부산항 관세자유지역이 당초 예정보다 크게 줄어든 134만㎡만 우선 지정돼 시범 운영될 전망이다. 부산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세관, 컨테이너부두공사 등으로 구성된 부산항 관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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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外
◆ 해양수산부▶국제협력담당관실 오광석▶정보상황팀장 박노종▶정책기획팀 권준영▶해운정책과 김현태▶민자계획과 이병훈 박홍남▶유통정책과 강영철▶부산지방해양수산청 총무과 이상용▶감사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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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外
◇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 남대우 ◇ 병무청 ▶징모국장 정동준 ▶동원소집국 동원과장 정병희 ◇ 경희의료원 ▶기획예산팀장 서규훈 ▶총무 김영일 ▶인사 박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