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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넷플-통신사 다툼에, 낼 돈 더 느나? 망 사용료 완전정복 [팩플]
망 사용료를 둘러싼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통신사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찻잔 속 태풍’인 줄 알았던 망 사용료가 진짜 ‘태풍’이 되고 있다. 구글·넷플릭스 측 증인 출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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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카카오發 과속 규제 우려”...카톡에 업혀 간 정부도 문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8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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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IT업계, ‘카카오발 과속 규제’ 땐 플랫폼산업 꺾일까 우려
윤석열 대통령의 ‘독과점 카카오’ 발언 이후 관련 규제를 마련하려는 정부·여당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그러나 정보기술(IT) 업계는 ‘카카오발(發) 과속 규제’로 플랫폼 사업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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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카카오 데이터 백업 의무화 입법 추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19일 카카오 먹통 사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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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카카오 먹통 사태’에…“부가통신서비스사업자 데이터 이중화 추진”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이 19일 데이터 센터의 화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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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주무 장관으로서 사죄”… SK C&C ‘19일 오전 전력공급 완료’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국정감사장에서 SK 주식회사 C&C 판교 데이터센터의 화재에 따른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이번 부가 통신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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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카톡 커져 최소한 개입 필요, 전술핵 재배치 생각 없어"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카카오톡이 이제는 너무나 커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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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복구에도…피해 업자들 “실질 보상해야” 집단 소송 움직임
1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 모습. 연합뉴스 카카오가 판교 SK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를 대부분 복구하고 공개 사과했지만, 택시 기사 등 피해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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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이르면 내일 오전까지 100% 전원 공급"
카카오톡 오류 화면 캡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기능을 비롯해 카카오Tㆍ카카오맵ㆍ멜론ㆍ카카오TV 등이 정상화됐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화재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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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사용 3배로 늘었다…멀티호밍이 '카톡천하 10년' 끝내나 [팩플]
“라인이나 텔레그램 설치했어? 카카오톡만 쓰면 안 되겠네.” 지난 주말 카카오 대란 이후, 메신저 이용자들 사이에서 ‘멀티호밍(multi-homing)’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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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독과점 대수술
17일 공개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의 발화 지점인 지하 3층 전기실 내 배터리가 불에 탄 모습. [사진 윤영찬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정부의 온라인 플랫폼 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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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카카오 등 데이터센터, 국가 재난관리시설로 지정하길
지난해 10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모습. 임현동 기자 ━ 코로나로 비대면 거래 급증, 관리는 허술 ━ 국가 기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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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尹 언급한 ‘카카오=기반통신’…부가통신사업자 규제, 어떻게
1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모습. 연합뉴스 민간 기업인 카카오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15일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가 남긴 질문이다. 사흘째인 1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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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전문가들 "글로벌로 서버 분산 못한 '판교 마인드'"
IT 전문가들은 이번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라면 규모와 상관없이 데이터·서버·보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새로 정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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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서 스파크” CCTV에 찍혔다…카카오 책임론 비등,배터리는 SK온 제조
카카오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는 전기실 내 배터리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7일 리튬이온배터리 내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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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에 피해 입었다면…여기로 신고 접수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17일 상임위원 대책회의를 열고 SK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에 대한 이용자 보호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방통위 요구에 따라 카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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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센터 국가 관리하자"…카카오 먹통에 여야 한 목소리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불거진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계기로 정치권이 관련 법 정비에 한 목소리를 냈다. 당·정은 19일 회의를 열고 사태 수습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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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카카오톡 불통 사태가 드러낸 뼈아픈 교훈
박병호 정보미디어연구센터장·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은 카카오톡이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 때문에 불통 사태가 벌어졌다. 카카오톡뿐 아니라 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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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통 대책 들고 오라"…여야, 카카오 등 3사 대표 국감 불렀다
카카오톡 등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여야는 16일 카카오ㆍ네이버ㆍSK C&C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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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하나 막히자 다 막혔다…실력 들통난 ‘수퍼 앱 카카오’ 유료 전용
카카오톡 하나로 장벽 없고 끊김 없는(seamless) 서비스를 주더니, 장애도 아무 장벽 없이 밀려왔다. 15일 오후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드러난 ‘수퍼 앱’의 이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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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카카오 “대비 부족했다…완전복구 언제 될지 몰라” (일문일답)
사상 초유의 ‘카카오 전방위 마비’에 카카오가 고개를 숙였다. 양현서 카카오 부사장은 16일 카카오 서버가 대량 입주해있는 경기도 판교 SK C&C 데이터센터(IDC)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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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카톡 먹통에…이종호 "정부도 엄중히 생각, 제도적 보완"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전날 발생한 SK 주식회사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네이버 등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정부도 이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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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900억 단말기 보조금 부가세 환급 소송 패소 확정
대법원이 국세청을 상대로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에 부과된 2900억원대 부가가치세를 돌려달라며 소송을 낸 SK텔레콤(SKT)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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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다는 ‘1폰 2넘버’ e심…한국은 왜 이제야 쓸 수 있나 [팩플]
왼쪽부터 미니 유심, 마이크로 유심, 나노 유심, 그리고 스마트폰에 내장되는 e심.[사진 도이치텔레콤] 스마트폰에 유심칩을 직접 꽂지 않고 인터넷으로 내려받을 수 있는 e심(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