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동

「금메달고지」를 뛴다|개막 이틀전…현지의 한국선수단

【멕시코 시티한국신문 올림픽공원 취재본부】한국 선수단은 12일 대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한국을 떠나기전에 고도문제를 극복하기위해 애썼던 한국선수들은 이곳에

불 뿜는 중반전에

제49회 전국체전은 14일 대회3일째를 맞아 25개 종목이 32개 경기장에서 벌어져 중반의「피치」를 올렸다. 이날 상오 9시부터 거행된 육상에서는 한국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6개

4개 학교군 확정|16개중학·64학급 증설

문교부는 19일하오 내년부터 실시할 서울시내 학교군을 4개군으로 확정하고 이에 해당되는1백20개남·여중학교와 2백3개의 국민학교를 학교군별로 발표했다. 문교부는 이날 학교군발표와함

수업 중 교사를 구타

【부산】지난 3일 부산 봉래국민교에서 자기아들이 담임 선생에게 매맞았다고 하여 학부형 정두헌씨(39·영주동671)가 수업중인 교실 안에 뛰어들어 교사를 두들겨 팬 사건은「교권침해」

9업소 시설 개선령

보사부는 25일 「개스」·소음·분진 등 안전기준을 초과하여 공해를 일으킨 동양「미싱」공업주식회사(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33) 등 9개 업소에 대해 공해방지법을 적용, 시설 개선명

35개 숙박업소 영업정지

서울시는 31일 풍기문란행위와 윤락행위등을방조한「앰배서더·호텔」 (중구묵정동20) 에대해,교통부에행정처벌을 요구하고 녹수여관등 36개숙박업소에 대해오는1일부터 5일간의 영업정지처분

16정육점 허가취소

서울시는 28 무단휴업한 시내 11개정육점에 대해 허가취소처분을 내리고협정가를 위반한 5개정육점도 허가취소했다. ◇무단휴업정육점 ▲친중(종로5가) ▲신성(수표동) ▲건풍(을지로5가

시체3구인양|천지호조난

【부산】천지호 조난선원구조에 나선 해군·해경 합동구조반은18일밤10시쯤 병풍도 동남쪽30마일 해상에표류중인 오상한(43·기관장·부산시초량동334)김수부(39·1타수·부산시봉래동3가

사제도량형기 사용

서울시경은 16일하오 부정계량기를 사용한 철근상 영덕상회(주인 최형덕·서울중구봉래동 1가80)등 각종업체 30개업소를 적발, 사기·계량법위반혐의로 무더기 입건하고 이들이 쓴 저울·

「영일파」 깡패 검거

서울 시경은 12일 상오 서울역 뒤 봉래동 일대를 무대로 행패를 부려오던 「영일파」깡패두목 윤영일(33·북아현동 63의1) 부두목 김건제(25)등 6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3

9명으로 축소

동아「마라톤」대회의 기록 저조에 자극 받은 대한육상경기연맹의 「마라톤」 선수강화위원회는 18일 밤 긴급회의를 열고 현재의 합숙훈련선수를 대폭 교체했다. 현재 12명의 훈련선수규모가

32개업소 항정조처 의뢰

서울시경은10일 시내에있는 「카바레」 와 「나이트 클럽」 의 일제단속을끝내고48개업소중 촉광위반등업소32개소를적발,서울시에 행정조치하도록 의뢰했다. 경찰은 이날시내15개「나이트 클

풍기문란 「카바레」20개업소 영업정지

서울시는 21일 풍기문란등 위법행위로 말썽이되고있는 「카바레」 업소에대해 행정처분을 단행, 시내 48개「카바레」 중20개 「카바레」는 21일부터 3일간 영업정지처분하고 4개 「카바

서울역노선우회

서울역·남대문 쪽 지하도공사에 따라 서울역을 지나는 노선 차량은 1일부터 남대문∼봉래동∼서울역을 지나게됐다. 이 노선변경에서 시내「버스」71번(서강∼정릉)과 22번선(답십리∼효창동

남매가 화상

12일낮12시30분 서울용산구 청파동2가111의3 조무신(60)씨 집에서 장녀 은갑(12·봉래국6년)양이 석유난로를 다루다 불이나 집을 반쯤 태우고 은식(10) 은방(5) 두어린이

세피고에 사형구형

【진주】30일상오10시 부산지법진주지원에서 열린 춘우군유괴살해사건 결심공판에서 관여 명완식검사는 김경태(20·진주시봉래동56) 채정석(19·봉래동) 최외섭(21·봉래동)등 세피고에

국민 교장·교감|전보·승진 발령

문교부와 서울시 교위는 사근 국민학교를 비롯한 7개 신설 국민학교 교장 등 18명의 교장·교감을 전보발령하고 11명의 교장과 25명의 교감 3명의 장학사를 승진 발령했다. ◇교장전

6천톤 화물선 진수

내고장 명예걸고|국제 시·도선수단 표정

국체 사상 한번도 서울「팀」을 꺾어보지 못한 지방 시·도「팀」들을 48회 국체서만은 서울「팀」을 눌러보겠다는 기개가 충만해 있다. 「타도서울」. 이는 각 시·도「팀」의 공동목표.

28명 구조는 절망|북양어선 조난

【부산=황성근기자】속보=지난15일 북태평양 「알류션」바다에서 돌풍으로 조난한 삼양수산소속 북양어선단의 제8삼수호는 18일 낮 12시45분 현재 미국해군 및 공군의 정찰로도 선체를

북양어선 1척 침몰

15일하오6시30분쯤 동경l79도38분, 북위49도15분「알류선」근해에서 삼양수산소속 북양어선 단이 돌풍을 만나 제7삼수호 (1백톤·선장 정남규)가 전복, 조난 당했음이 16일 서

스물세관짜리 조개껍질

【부산】2천5백년전것으로 추산되는 무게 23관짜리 조개껍질(사진)이 지난5일 영도구 봉래동 해안통 (구 어린이 놀이터)에서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길이 94센티, 너비 58센티,

(78)역사의 고향 (36)그냥 우뚝 솟고 흐르는 듯해도 한없는 사연들이…

무더운 때 서늘한 맛을 산수간에서 찾고 싶음은 사람의 상정. 그 서늘함을 기계로 조작한 냉방장치에 어찌 비할까. 한반도는 옷깃을 모조리 바다에 잠그고 있으므로 해풍을 쐬기란 어려

공모 혐의 없어 최의 애인 방면

【진주】박춘우 군 유괴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검·경 수사반은 범인 최정석(21)의 애인 정모(19·진주시 봉래동)양을 8일 상오 연행 문초했으나 공범혐의 사실이 없어 돌려보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