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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중남미를 다시 보자
브라질 여성복 시장은 한국인들이 꽉 잡고 있다.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의 봉헤치로와 브라스 의류 상가. 이곳에 있는 2000여 개 여성 의류 전문 도.소매점 주인의 8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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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역습, 삶도 병도 어느 결에 …
11월 한국에 아열대병 추워지면 사라지던 말라리아·쓰쓰가무시증 초겨울에도 맹위 경기도 양주시 김모(40)씨는 이달 초 등산을 하다 털진드기에게 물려 쓰쓰가무시증에 걸렸다. 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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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살인범 몽타주 네티즌 '실소'
[사진출처=유튜브 캡처] 최근 볼리비아의 한 방송 매체가 공개한 어설픈 살인범 몽타주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되자 네티즌들이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 이 몽타주는 어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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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김소영전 外
◆전시 ▶김소영전=한국화. 21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제3전시실. 053-661-3081 ▶안남숙전-행운의 꽃 그리움=21일까지. 덕영아트홀. 053-252-2020 ▶여연회 규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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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사태 내주 해결 - 반군 250명 곧 석방
[리마 AP.AFP=연합]페루인질사태가 다음주중 완전 타결될 전망이다. 엘로이 아빌라 페루주재 볼리비아 대사대리는 25일“인질사태가 거의 해결단계에 들어섰다”며“다음주초 반군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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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한국도 볼리비아 리튬 개발 참여를
부임하자마자 볼리비아 최남단 포토시(Potosi)주의 우이우니 소금밭 (Salar de Uyuni)을 방문했다. 미국 지질연구소 발표 자료에 의하면 우이우니 소금밭 밑에 매장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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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후지모리' 불안한 취임
[멕시코시티=외신종합]수만명 항의시위대와 진압군경이 충돌한 가운데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임기 5년의 대통령에 공식 취임, 3기 집권에 들어갔다. 후지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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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VE대회 이모저모]
세계자원봉사협회(IAVE)의 제16차 대회는 마침 올해가 유엔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여서 전 세계 1백여국에서 1천5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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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도라도? 아마존에서 잃어버린 문명 유적지 발견
아마존 유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산림 파괴로 가려져 있던 고대 문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ABC 뉴스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과 볼리비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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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유적 발굴 러시
지구촌 곳곳에서 수천년 동안 잠들어 있던 고대 유물들에 대한 발굴작업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남아메리카 볼리비아.페루 접경지역 안데스 산맥의 티티카카 호수(지도中)에서는 물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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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마약, 차선의 대책이라도
염라국을 넘나드는 심한 수술 뒤 통증으로 뒤척이는 모습이 꽤나 딱했던지 간호사가 주사를 한대 놔주었다. 아침이 상쾌할 만큼 편안하게 잤고, 사흘째는 아예 주사 기다리는 재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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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는 급진좌파]독일·일본 적군파 활동중단
민중해방을 내세우며 무장투쟁을 벌여 온 급진 좌익세력들이 잇따라 해산하거나 조직이 와해되는 등 급격히 퇴조하고 있다. 독일 적군파 (RAF) 는 지난 20일 "28년에 걸친 해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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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꽃이
◇어머니가 변해야 가족이 행복하다/아버지가 변해야 가족이 행복하다(사이토 사토루 지음, 송진섭·이규은 옮김, 종문화사, 각 권 8천원)=어머니 편에서는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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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의원 "입닫고 삽니다"
대통령의 '형님'이 컵라면을 먹고 있었다. 8일 오전 9시 LA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마리나 델 레이의 매리엇 호텔. 남미 자원외교에 나선 이상득 의원이다. 이 의원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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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자원은 사우디 부럽잖은데 …
아프가니스탄이 1조 달러(약 1225조원) 규모의 광물을 보유한 자원부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8325억 달러)을 웃돈다. 아프간 GDP(120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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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체포 장교, 추종자·언론서 '뭇매'
쿠바혁명의 전설적 지도자로 혁명 수출을 위해 볼리비아에 밀입국한 체 게바라(사진)를 체포했던 인물이 34년 만에 뒤늦게 수난을 겪고 있다. 가리 프라도 멕시코 주재 볼리비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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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볼리비아 방문단 16명, 시위로 고립됐다 하루 만에 풀려나
에너지 자원 협력차 볼리비아를 방문했던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대표단 16명이 현지 시위대의 데모로 15일(현지시간) 고립됐다가 하루 만인 16일 무사히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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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물 공급 다국적 기업들 시설 투자 외면 요금만 올려"
세계적으로 수자원 고갈 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구촌 곳곳에서 물 공급을 장악한 다국적 기업에 대한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지난 26일 보도했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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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리튬으로 기지개 켜는 볼리비아 주목해야
약 1000년 전 세계 최장의 안데스 산맥 7개 봉우리를 관통하는 드넓은 고원지대에 ‘아이마라왕국’이 있었다. 광활한 티티카카 고원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소규모 독립국가를 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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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레스 방한 충격 … 중·일·프 ‘당근 반격’ 거셀 듯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의 일본·중국·프랑스 공관과 현지법인은 발칵 뒤집혔다. 소문으로만 돌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일정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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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프리카팀 세네" '유색 돌풍'예고
28일(한국시간)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 가운데 전날 경기를 한 한국·터키·나이지리아·파라과이와 중국·멕시코를 제외한 26개국이 일제히 평가전을 치렀다. 한국이 포함된 D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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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막전 징크스
역대 월드컵 대회에서 전 대회 우승국이 출전하는 개막전은 대체로 파란과 이변으로 점철됐다. 이번 대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세계랭킹 1위 프랑스도 결국 '개막전 징크스'를 피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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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美 광산 사업가 산체스 볼리비아 대통령 당선
곤살로 산체스 데 로사다(72·사진)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4일 대통령에 재선됐다.국민혁명운동(MNR)당 당수이기도 한 산체스 데 로사다 당선자는 이날 의회 결선투표에서 인디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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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컵] 온두라스 8강행 막차 합류
온두라스가 2001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으로 8강에 합류했다. 탈락 위기에 놓였던 온두라스는 20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벌어진 C조 예선 마지막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