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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원의 밸런스 브레인] 말이 늦다고 아이 닦달하지말고 운동으로 뇌 자극시키는 게 먼저
아이가 말이 늦어도 많은 부모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이중엔 부모들이 유심히 관찰해야 할 아이들이 있다. 말이 늦어지는 한두 가지 증상은 빙산의 일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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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원의 밸런스 브레인] 눈 깜빡이는 ‘틱’ 증상 대뇌 좌우 불균형이 원인
눈을 심하게 자주 깜박이는 아이가 내원했다. 부모는 “크면 다 없어져”라고 스스로 위안하면서도 내심 걱정이 돼 찾아왔다고 한다. 틱이란 본인 의지대로 근육이나 음성이 조절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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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풀어보는 건강한 뇌 똑똑한 뇌 ⑥ [끝]
유독 학교 가기를 싫어하고, 선생님이 내준 과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 중학교 2학년인 김아연(가명)양. 수학시간만 되면 머리가 쑤시면서 속이 메슥거리고 어지러워 책상에 엎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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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풀어보는 건강한 뇌 똑똑한 뇌 ⑤
에디슨·아인슈타인·레오나르도 다빈치·톰크루즈…. 이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에디슨과 아인슈타인은 학습장애로 학교에서 쫓겨났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톰크루즈는 ‘읽기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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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풀어보는 건강한 뇌 똑똑한 뇌 ④
세 살인 소희에겐 늘 ‘조용한 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한창 말을 배울 나이지만 종알대거나 친구와 어울리는 법이 없다. 이름을 불러도 쳐다보지 않는 세희에게 관심 있는 것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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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풀어보는 건강한 뇌 똑똑한 뇌 ③ 틱장애
3년째 틱장애를 앓고 있는 구복이(가명·9살). 처음엔 눈을 깜빡거리는 정도였지만 병원을 찾았을 때는 소리를 지르고, 운동틱까지 나타날 정도로 상태는 최악이었다. 먼저 부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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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잉행동 주의력결핍’, 약물보다 운동치료가 더 효과적
준이(11)는 ‘거꾸로 가는 기차’다. 학업과 숙제는 뒷전이고, 욕하고 싸우고, 반항으로 일관해 부모의 마음을 항상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준이의 병명은 ADHD(과잉행동 주의력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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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풀어보는 건강한 뇌 똑똑한 뇌 ①
상준이(가명·10세)는 아기 때부터 늦돼 부모의 속을 태웠다. 12개월이 넘어서야 겨우 뒤집기를 했고, 18개월이 돼서도 엄마, 아빠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 엄마는 직장을 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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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ADHD·틱 증상 한방으로 다스린다
경험방을 중시하는 한의학의 한계는 객관적인 근거(evidence)가 약하다는 것. 500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양의학이 짧은 역사의 서양의학에 밀려 뒷걸음치는 것은 이런 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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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길이있다] “주의력 결핍, 학습 장애, 좌·우뇌 불균형 탓이죠”
‘한의원에서 웬 공놀이?’ 하지만 실내 각기 다른 방에선 이보다 더 흥미로운 광경이 목격된다. 컴퓨터 단말기에 나타나는 신호에 손과 발 박자를 맞추는 아이, 음악의 진동을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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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산만하고 충동적인데...정말 ADHD일까?
주부 이모(38)씨는 요즘 걱정거리가 생겼다. 자신의 초등 2학년 남자 아이가 학교에서 너무 소란스럽고 장난이 심해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는 주의도 산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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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우리 아이 ④ 생활 속 아이 두뇌 개발하려면
좌뇌와 우뇌의 고른 발달은 학습능력 향상과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뇌의 불균형으로 생길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뇌는 인체의 모든 양기가 모이는 곳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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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공부 신바람 우리아이 - ③ 정서가 불안한 경우는?
# 뇌 기능 이상이나 불균형 초등 5학년인 최미애(가명)양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별것 아닌 일에 화를 내거나 우울해 하는 등 감정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이다. 화가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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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공부,신바람아이 - ②학습장애 해결책은?
성장 시기따라 교육법 달라져야 초등학교 1학년인 김군은 똑똑하다는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어른들의 말을 잘 알아듣고 잘 대답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한글을 배우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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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공부,신바람 우리아이 - ①인터넷·비디오게임에 노출된 아이들
아이가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길 바라는 건 모든 부모의 공동 관심사다. 때문에 뒤쳐지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괴롭다. 그것도 질병이면 더 그렇다. 최근 들어 ADHD증후군(주의력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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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된 초가 지키는 한의사
15일 금강 상류에 자리잡고 있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곡리 마을.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비봉산 입구에 다다르자 지은 지 100년은 됨직한 초가(30여평) 한 채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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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된 초가 지키는 한의사
변기원 원장이 고조부가 세운 제월당 툇마루에서 선조의 유품인 동의보감을 읽고 있다. 15일 금강 상류에 자리잡고 있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곡리 마을.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