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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평야 '지평선 축제' 김제서 열려
우리나라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수 있는 호남평야 들녘에서 29일부터 사흘간 '지평선 축제' 가 열린다. 전북 김제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주최하는 이 향토축제는 국내 최고(最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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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아리랑 문학비 김제 벽골제에 건립
소설가 조정래(趙廷來.57)씨의 대하소설 '아리랑' 의 문학비가 호남평야 한가운데에 세워진다. 전북 김제시는 2일 일제치하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을 그린 '아리랑' 문학비를 부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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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삼국시대 축조 가능성"-충북대박물관 제기
삼한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중.고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충북제천의 의림지(충북도 지방기념물 제11호)가 삼국시대에 축조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충북대박물관은 고고학.역사.지질.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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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바른 역사찾기 시민모임, 새해맞이 역사기행 행사
울산 바른 역사찾기 시민모임은 12일 '해 지는 서해에서 해 뜨는 동해까지' 시민 역사기행을 마련했다. 오는 31일 오전 9시 울산 태화호텔 앞에서 출발, 내년 1월 1일 오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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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금산사엔 보물 천지…심포항엔 생합 득실
▶가는 길〓호남고속도로 김제IC(인터체인지)를 빠져나오면 714번 지방도로가 김제까지 연결된다. 강남고속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김제행 버스가 다니며 열차는 호남선 새마을호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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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땅, 풍년 아리랑…제1회 김제 지평선축제 열려
곡식이 누렇게 익어 황금물결로 춤추는 광활한 김제평야. 자지러지는 육자배기와 판소리가락이 이랑마다 배어있다. '훠어이, 훠어이' 알곡을 훑고 있는 참새떼를 쫓기 위해 부르는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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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위한 교환 학습.근무 활기
영.호남 화합을 위해 전북도 내 중.고.대학들이 영남지역 학교와 벌이는 교환학습과 공무원들의 교환근무가 잇따르고 있다. 익산 원광여고는 경북안동 성희여고와 교류 일환으로 1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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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복원 된다…시, 2002년말까지 완료
현존하는 고대 저수지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전북김제시부량면신용리 벽골제 (碧骨堤.국가사적 111호)가 복원된다. 김제시는 국내 농경문화의 대표적 유적지인 벽골제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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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 전설 주인공 丹若 아가씨 초상화 제작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시설인 전북김제시의 '벽골제 (碧骨堤.국가사적 1백11호)' 축조 당시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깃들여 있는 '단야 (丹若) 아가씨' 의 초상화가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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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청해진유적지 내년부터 대대적 정비.복원
통일신라 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 유적이 내년부터 대대적으로 정비.복원되고 연구.홍보 된다. 충무공 이순신에 이어 또 하나의 국민적 영웅으로 장보고 대사가 재조명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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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김제 벽골제 기념키위한 수리민속유물전시관 개관
1천6백여년 전인 백제 비류왕 때 축조돼 동양 최고 (最古) 를 자랑하는 수리 (水利) 시설인 전북김제시의 벽골제 (碧骨堤.국가사적 1백11호) 를 기념키 위한 수리민속유물전시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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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9월테마여행-두레문화기행.어린이기행모임 우리끼리
민간 여행단체들이 날씨가 선선해지는 다음달에 다양하고도 알찬여행 프로그램을 마련,여행객들을 모집하고 있다.민간 여행단체들이 주관하는 여행은 단순한 성격을 탈피해 무엇인가 얻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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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水利유적 발굴-김제벽골제와 동시대 추정
[務安=李海錫기자]전남무안군몽탄읍양장리에서 백제초기(4~5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공수로와 생활유적이 대규모로 발굴됐다. 특히 이 농경수리시설은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수리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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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義林池
의림지(義林池)호반에는 수백년 묵은 노송이 정자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빚어낸다.젊은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고 잔잔한호수에 서너척의 보트가 한가롭게 떠 있는 모습이 여느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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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진흥지역 설치키로
[全州=徐亨植기자]전북도는 1일 논 10만6천7백13㏊,밭 9천4백60㏊,기타 녹지지역등 1만5천8백52㏊등 모두 13만2천25.9㏊를 농업진흥지역으로 확정,중앙에 승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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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당 강동희선생 편지모아 영인본 『정세한묵』을 출간
오당 강동희선생이 정인보씨등 교우들과 주고받은 편지를 모은 영인본 『정세한묵』과 오당의 문집 『초연제미정고』가 나왔다. 『정세한묵』에는 오당이 김성수·박한영스님등 당대의명사·문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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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대기 웅변대회
◇이건식벽골제웅변대회장(민정당민원실장) 은 제2회 벽골제대기쟁탈 웅변대회를 3일 김제군청석수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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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무악산 다박솔 숲 금산사 범종 소리 부설, 역묵, 진표 스님 태어나신 금만경 만이랑 벼꽃 깨어나는 새벽 하늘 틔운다. 벽골제 수문으로 동률강 쏟는 물살 벙벙한 배미마다 뜸부기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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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김제 조씨
김제조씨는 발지인 전배김제를 중심으로 남한에만 1만여가구 5만여명을 헤아린다. 약80여만평으로 추산되는 조씨가운데 16분의1을 차지하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닌데도 정작 김제조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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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사 연구의 새 국면을 연다|한·중·일·독 참가 백제 연구 국제 학술 대회
최근 고대사 연구는 고대학의 전반적인 진전에 따라 고고학·언어학·인류학 등의 연구 성과와 함께 그간의 문헌 연구를 토대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와 함께 백제 연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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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문화권 개발 어디까지 왔나|화려한 청사진…진도는 소걸음
백제문화권개발의 웅장한 팡파르가 울려 펴진지 금년말로 만3년이 됐다. 개발의 청사진은 공주·부여를 중심으로 옛 백제문화유적의 정화를 통한 관람기능과 화려한 현대적 대규모 관광편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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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고부지방 고대문화유적
선사-백제-고려시대에 걸친 중요 고대문화권 지역인 전북 고부지방의 문화유적에 대한 시급한 보존대책과 개발이 요망되고있다. 전북 정읍군(군수 심성택)은 최근 고부지방 고대문화유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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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민속·예술제 푸짐
○…작년의 10·26사태이후 정치적·사회적 상황의 정착화에다 장기간의 경제적…○ ○…불황까지 겹쳐 1년가까이 침체틀 면치 못했던 문화예술계가 가을철에 접어…○ ○…들면서 모처럽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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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농의 꿈을 키운다|김제농고 부설 기술훈련소
곡창 호남평야에 먼동이 트면, 과학영농의 꿈을 키우는 영농학생들의 하루가 시작된다. 전북김제군백산면흥사갑기제농고부실과학영농기술요원훈련소-. 호남평야의 가장자리이면서 호남야산개발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