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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안내보인 판사 古宮직원에 행패
덕수궁 인근의 공무원들은 점심을 마친 후 무료로 덕수궁안을 산책할 수 있다. 이는 인근에 있는 대법원.대검찰청.서울시청등 관련기관의 요청으로 이뤄진 조치로 입장때 공무원증을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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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끝 좌담
中央日報와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연대회의가 공동기획한 「우리아이들 어떻게 자라나」시리즈 마지막회는 관계 전문가의 좌담을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의 인권문제를 종합진단하고 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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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리는 YS정부…통일·외교
통일.외교.안보 분야 성적은 낙제점이다. 아니 부문별 점수로는 최악일 수 있다. 나라살림을 거덜내 수십년을 뒷걸음질치게 한 경제부문의 실정이 국민들의 피부에 더 와닿는 것이지만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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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대선결과 대응에 촉각/정보팀 풀가동 여론흐름 주시
◎민자 기업 정치참여 봉쇄/민주 중소기업 지원 우선/국민 재벌해체론 내세워/“정국 흔들리면 경제영향”벌써부터 걱정 대통령선거 결과 여하에 민감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재계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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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프랑스 파리에서 움직이는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한지 내년으로 1백주년.과학적 호기심에서 출발한 영화는 그동안 주도적인 대중예술로 성장하며 인간의 꿈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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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풀 스토리
관련기사 부시를 움직이는 ‘골드먼삭스 보이’ ‘어음 할인업자.’ 골드먼삭스의 시작은 그랬다. 미국에서 유대인 상인들의 상거래 어음을 할인해주고 구전을 따먹었다.‘투자은행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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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도청 논란]국회 정보委 파행
도청(盜聽)의혹이 걷잡을 수없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당초 예정된 국회 정보위는 열리지 못했다. 표면적으론 전날 민주당 함승희(咸承熙)·김옥두(金玉斗)의원의 폭언에 대한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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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일원화 무엇이 문제인가
국회 보사위를 사흘째 공전시키고 5공화국들어 처음 장관사퇴권고결의까지 거론된 의료보험 일원화 시비가 여야간의 접촉으로 어쩌면 돌파구를 찾을것같다. 의보일원화-왜 이렇게 시끄럽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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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 차례상
조선시대 관혼상제(冠婚喪祭)의 규범이었던 주자(朱子)의『가례(家禮)』에도「차례(茶禮)」란 명칭은 나타나지 않는다.그로 미루어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에 온갖 음식을 장만해 조상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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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P “한나라 공천이 …” 성토
김영삼(YS·얼굴·上) 전 대통령과 김종필(JP·下) 전 총리가 얼굴을 맞대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나라당 공천에 대한 성토였다. 두 사람은 26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정식집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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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대선후보에 기울어" "영남당 이미지 못 벗어나"
"이재오 후보는 특정 대선 후보에 기울었다는 우려가 나온다."(권영세 후보) "TK(대구.경북) 출신의 강재섭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한나라당이 영남당 이미지를 못 벗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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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종료 설득에 진땀
20일 행정 위의 서울시에 대한 첫날 감사는 고건 시장이 국무총리 주최의 궤일 미 부통령 환영만찬에 참석하는 바람에 질의만 하고 답변을 미룬 채 종료. 그러나 조기종료방침을 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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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일본교과서' 문제 놓고 고민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에 대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입장은 외부로 흘러나오지 않고 있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은 이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이 있을 때마다 "외교통상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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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상회담 통해본 한일관계]
김대중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시기적으로 한.일관계가 최악의 갈등기를 맞았던 김영삼 (金泳三) 정권 후반기를 추스르고 '미래동반관계' 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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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클린턴-장쩌민 두정상의 여유
미국대통령이 어느 한 나라를 9일 동안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클린턴이 중국방문 일정을 그렇게 넉넉하게 잡은 것은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다.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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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⑮ 비어(飛魚·날치)
가슴과 배지느러미가 날개 모양으로 발달했다. 이것을 이용해서 날기 때문에 날치라고 한다. 수십 보는 충분히 난다. 맛은 좋지 않다. 망종(芒種) 때 바닷가에 모여 산란한다. 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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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山 유보는 당 안팎 오해 풀어준 결단, 공은 이제 李총재에게 넘어갔다'
민주산악회 재건을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본격화하려던 김영삼 전 대통령(YS) 이 산악회 재건을 내년 총선 이후로 미룬다고 밝혔다. ‘실패한 전직 대통령’이라는 따가운 시선 속에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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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교 갈등에 불매운동까지…‘반일 감정 선동’ 자제하라
한·일 관계가 최악이다. 외교가 냉각되더니 이제는 서로 불매운동까지 벌일 조짐이 나타났다. 아베 신조 총리의 우경화 정책과 문재인 정부의 반일(反日) 정서 부채질이 충돌하면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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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매'에 감정 대신 사랑 담는 게 가능할까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8) 김홍도 '서당(書堂)' [그림제공=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 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의 그림 ‘서당’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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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고혜련의 내 사랑 웬수(10) "남편들아, 아내가 잔소리하는 이유 아니?"
“빨리 좀 일어나라. 속옷 좀 갈아입어라. 트림이나 방귀는 소리 내지 말고 하라. 변기에 오줌 좀 튀기지 마라. 밥 먹고 들어올 때는 전화를 미리 해라. TV 좀 그만 보고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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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애증관계 YS ·DJ도 "독재자""역사 모독" 충돌
━ 文·MB의 전·현직 갈등…YS ·DJ도 “독재자” “역사 모독” 충돌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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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치켜세우자…원희룡 "또 칭찬하면 스토커 신고"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같은 당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연대설에 대해 "당내 경선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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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표 14%만 “이재명 지지” 나머진 야당 주자에게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선 승리 이후 여론조사 지지율이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선 직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컨벤션 효과’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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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영농 대통령님, 저도 민망" 이준석, 文 페북에 댓글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 부지에 대한 야당 측 의혹 제기에 대해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비판하자 야권에서도 “국민에게 하는 말씀치